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자치

서대문구 홍보모델, 부문별(학생, 성인, 어르신) 모집

구정 홍보 콘텐츠 제작 위한 사진·영상 촬영 시 모델로 참여

소정의 활동비 지급 또는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 인센티브 부여

서대문구가 구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구정 홍보를 위해 ‘제2기 서대문구 홍보모델’을 선발한다.

 

학생(8∼19세), 성인(20∼64세), 어르신(65세 이상) 등 세 분야별로 각 10명 내외씩 모집하며, 내외국인 구분 없이 구민이나 관내 학교, 직장 등을 다니는 이들이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프로필사진 1장 및 자신의 개성을 담은 15∼30초 분량의 영상파일과 함께 3월 7일까지 이메일(khg0914@sdm.go.kr)로 보내면 된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접수 자료를 바탕으로 지원자들의 활동의지와 표현력, 개성, 표정, 친근감 등을 종합 평가하고 3월 중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전형으로만 진행되며 별도의 대면 심사는 없다.

 

위촉 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2년이며, 선발된 이들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한다.

 

구는 주요 정책과 사업, 축제, 명소, 캠페인 등에 관한 각종 홍보물과 구정소식지 및 SNS 콘텐츠 제작 때, 주제와 연령에 맞는 구민 홍보모델을 선정해 일정 등을 조율한 뒤 촬영을 진행한다.

 

홍보모델로서 촬영에 응한 이들은 소정의 활동비를 받거나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앞서 2019년 4월부터 2년간 위촉받은 제1기 홍보모델들은 안산(鞍山) 벚꽃, 홍제천 산책로, 융복합인재교육센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신촌 파랑고래, 청년주택, 신기한놀이터, 홍제유연, 코로나19 극복 등을 주제로 한 사진과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구민 분들이 친근하게 모델이 돼 참여함으로써 ‘구민과 함께 만들고 소통하는 구정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홍보과(02-330-8765)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