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78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25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에 지역구를 둔 이동화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의원은 기술직 과장 임명의 필요성과 그동안 도시재정비과장에 대한 어떤 내용으로 행 할 수 있게 해왔는지 또 도시정비과장이 행정직으로 돼 있는데 기술직 쪽하고 교체할 수 없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가 구청장에 이런 의지를어떻게 전달하겠느냐고 질문했다.
이어 문석진 구청장은 최근 도시재생정비과장 인사가 좀 잦았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간의 사정 때문에 우리가 그동안 해왔던 2년 이상 근무방식에서 좀 어긋난 예가 생겼으나 문현우 과장에서부터는 다시 2년 이상씩 근무하면서 안정적으로 도시정비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등 답변했다.
25일에는 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된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내용을 보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의 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대문구 재활용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학대피해아동 전용 공동생활가전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한편, 서대문구의회는 오는 4ᅟᅯᆯ 19일 제279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