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삭 의원
(가선거구/국민의힘)
의회 운영 관련해서 이런 피켓 안 놓고 싶은데 놓게끔 하고 계셔서 아쉬운 마음에서 말씀드리려고 왔습니다.
저희 이번 회기에 업무보고 받아야 되는데 상임위 구성을 안해 의회사무국 업무보고를 받을 수가 없게 돼 있습니다. 안 한다고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민주당 의원님들께서 좀 더 마음을 여유롭게 잡으시고 여당 의원들이 아무리 소수당이라고 하더라도 지금 민주당 안에서 원내대표님 계시잖아요. 윤유현 의원님 계시니까,
저희 당에서는 3선의 이경선 의원님 계시니간사 같은 개념으로 소통을 원활하게 해 주셔서 의원들이 요구하는 내용들을, 의회 운영의 원활한 부분에서는 협의 차원에서라도 의장단 구성이라든지 원 구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상식적으로 합시다, .
의장님 그리고 저희 국민의힘 의원들이 상임위 행정복지랑 재정건설위 이렇게 가겠다라고 얘기했으면 문제가 없으면 그대로 가야지 민주당 의원님들 몇몇의 그 의견 내가지고 거기에서 이진삼 의원님을 강민하 의원님 바꾸고 이런 식으로 하면 되겠습니까? 그렇게 하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5분 자유발언 신청을 했습니다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통해서 주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하셨는데 주민 한 명 방청 온 거 굳이 못 들어오게 하지 마시고 들어오시게끔 해 주십시오.
상임위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8대 때 어떤 상임위는 아예 앉지도 못하게 하고 어떤 상임위는 똑같은 사람인데 들어오게 하고. 그분들이 와가지고 피켓 들고 난리 치는 것도 아닌데. 그러면 우리 경찰 동원해서 지금 하실 수 있는 권한이 있으시잖아요. 그러니까 상식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취지에서 그런 분들도 들어오실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폭염 속 취임식 참석 저도 사실 우려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5시 되니까 유진상가 그늘 아래로 이렇게 모든 의자들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런데 성대한 취임식이라기보다 더 많이 듣는다는 거를 최대한 거기 맞춰서 하느라고 그렇게 오히려 의자 깐 거 수준의 좀 허접한 모습이어서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아니면 좀 시원한 곳에서 하시든지 그런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정확한 그 취임식의 취지는 구청의 대강당에 초대받은 사람만 와가지고 얘기 듣지 말고 일반 주민 누구든지 막힘없이 그 말씀들을 좀 들었으면 좋겠다, 그런 청장의 의지가 담겨 있었던 걸로 저는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수당 지급이요. 수당 지급 제가 문석진 구청장 시절에 동일하게 지적했던 내용입니다. 노 재팬 하실 때 독립공원에서 이거 할 때 천연동 통장들 동원했어요, 똑같이. 그러면 우리 동일하게 그렇게 하지 않게끔 하는 걸로 같이 가시죠. 저는 동의합니다. 그래서 임시회, 통장들 임시회 열어가지고 수당 지급 안 하게 하는 거 동의합니다.
주민참여예산도 나쁜 것은 버리고 줄이고 폐기할 사업들이 있으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겠지만 자치회가 시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시에서 지금 방향이 바뀌다 보니 유일하게 우리 구에서는 주민총회라든지 여러 굉장히 디테일한 조례가 지금 만들어져 있습니다. 협조적으로 시와 구가 좀 방향이 같아질 수 있게끔, 그런데 우리 여야 상관없이 조례 재구성 .같은 거 이렇게 하면 좋겠다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