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정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 안전대책 세워야!

폐지 줍는 어르신 위한 운반 대행 제안

서호성의원 (홍제3, 홍은1,2동/재정건설위원장)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재정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제28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한 운반 대행 사업을 제안했다.

 

서 위원장은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손수레 등을 이용해 차로를 이동할 때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 같은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들이 손수레를 끌고 위험한 도로에 나오지 않아도 폐지를 모아서 판매할 수 있도록, 예를 들면 거점에서 수거 및 판매를 대행해 주거나 별도로 수집하는 장소에서 수거-판매해 주는 사업을 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홍은권으로 생각한다면 게이트볼장이나 고가 아래에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수거하거나 폐지 어르신들에 대한 연락망이 확충됐다면 수거 요일을 정하고 공지해서 판매해 준다면 좀 더 높은 가격도 책정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 수거-판매 대행을 하면 일자리도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서호성 재정건설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본다” 며 “사고 예방과 더불어 교통 지체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인 만큼 구청장님과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서울고용노동청 ⚫ 서울중소벤처기업청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 이하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3월 18일(월) 15시 온수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합동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온수산업단지는 서울 구로구 온수동 815번길 일대에 소재한 기계 및 전기·전자 제조 등 197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지난 1월 27일부터 전체 입주기업의 32%(62개소)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전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부에서 알려주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중기청은 해당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우선 서울온수산업단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중소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