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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사업 5호점 탄생

이촌세무법인(서대문) 수익 일부를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기부

 

 

소상공인의 수익 일부를 기부받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서대문구 선순환 복지사업 ‘나눔1% 기적’의 협약체결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촌세무법인 서대문지점(대표 전희재/사진 우)과 최근 ‘나눔1% 기적 성금’ 기부약정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월 갤러리 카페 오리재를 시작으로 ㈜포콤방범시스템, GB유통 경북상회, 맘스터치에 이어 5호점이 탄생했다.

 

‘1%’는 상징적 의미로, 수익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기 원하는 업체와 구가 약정을 체결한다. 참여 업체는 나눔1% 기적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받는다.

 

5호점으로 참여한 이촌세무법인(서대문)의 전희재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서대문구 복지사업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기부 약정 협약이 속도를 더해 내년에는 100호점까지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나눔1% 기적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5호점으로 동참해주신 전희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구민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든든한 복지체계를 확립하는 데 이 같은 민관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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