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자치

광복 80주년 기념 '2025 서대문독립축제' 그날의 감동

8월 14∼16일 걷기대회, 무대 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전시 등으로 구성

무대 공연 및 역사관 해설 관람, 독립골든벨 참여를 위해서는 예약해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광복 80년의 역사,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대문구’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2025 서대문독립축제’를 개최한다.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대표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14일 저녁 7시 30분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서대문오케스트라 – 심포니송’의 2025 광복 80주년 기념 축하 음악회로 시작된다.

 

15∼16일 저녁에도 독립공원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광복절인 15일 저녁 7시 30분 시작될 ‘축제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장의 축사, 광복 뮤지컬 및 가수 장민호와 정동하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16일 토요일 오후 6시 열릴 폐막공연에는 가수 알리, 박구윤, 한동근,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치어댄스팀 ‘슈팅스타’도 공연을 펼친다.

 

15∼16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형무소 이야기 ▲서대문 독립골든벨 ▲독립낭독챌린지 ▲미션 수행 ‘광복 스탬프 랠리’ 등이 열리며 30여 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2옥사 앞 보조무대에서는 ‘도마 안중근’ 인형극을 비롯해 성악과 태권도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12옥사 내에서 열릴 클래식 연41주0도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형무소역사관 중앙사 내에서 시대별 태극기의 의미를 알아보는 체험전시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 상자’가 8월 한 달간 열린다. 독립공원에는 축제 기간 ‘태극기 우산 오브제’가 설치돼 포토존으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광복절 기념 구민 걷기대회’는 15일 오전 7시 서대문 홍제폭포에서 시작돼 독립공원까지 약 4km 구간에서 1시간 30여 분 동안 이어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뜻깊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대문구와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야음악회와 폐막공연은 7월 31일 오전 10시부터, 걷기대회와 독립골든벨, 역사관 해설관람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누구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신속신청) 또는 전화(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 02-330-1410)로 신청하면 된다. 단, ‘역사관 해설관람’ 프로그램 참여는 전화로만 신청 가능.

축제 기간인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무료 개방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8.15 광복 80주년 나라사랑 기도회 및 음악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만세 삼창 나라사랑 음악회 지난 17일 오후 3시 8·15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회장 홍인표장로) 주최로 ‘8.15 광복 80주년 나라사랑 기도회 및 음악회가 원천교회(담임목사 문강원)에서 800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나라와 민족,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나라사랑 기도회와 함께 음악회를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김용일, 문성호, 이승미 시의원과 강신규 무공수훈자회 서대문구지회장 등 지역 리더십들은 물론 관내 교회 목사님들과 장로연합회 회원과 4백여 구민들이 개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성도들과 함께 모여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 회장인 홍인표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원천교회 박광준 장로의 대표 기도후 원천교회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창천동에서 태어나 창천교회를 40여년 섬겼던 90세의 박춘화 창천교회 원로목가 사도행전 16:6~10절 말씀을 중심으로 ‘바울사도의 환상’ 이란 주제로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정치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가재울중앙교회 박기홍목사 △사회안정과 질서회복을 위해서현교회 이선우 목사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향산교회 신은성 목사
김동아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9억 원 확보
김동아 국회의원 (서대문 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의원은 13일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 주민안전 강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희동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사업에는 4억 원이 배정되어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연희동 연세대 서문 일대 급경사지는 겨울철마다 강설 시 도로 결빙에 따른 보행자 낙상과 차량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던 곳이다. 이번 사업으로 도로열선과 미끄럼방지 포장, 안전관리용 CCTV가 설치되어 겨울철 교통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물어린이공원 정비사업에는 2억 원이 지원되어 연희동 소재 동구물어린이공원의 종합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진다. 2009년 조성 당시 경사로 없이 만들어져 유모차나 노약자의 접근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장애 출입구를 조성하고,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을 전면 교체한다. 또한 위험수목 정비와 편의시설 보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구서울여상 앞 보도육교 개축사업에는 3억 원이 확보되어 안전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