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관장 송용성)은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전문성과 성장을 지원하고, 커피라는 친숙한 매개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 11회 전국장애인바리스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독립적으로 커피를 제조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는 신청서와 라떼아트 자유 패턴 영상을 촬영한 동영상을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한다.
기간: 2025년 9월 25일(목) ~ 10월 22일(수) 오후 6시까지
대상: 만 18세 이상, 독립적으로 커피 제조가 가능한 장애인
방법: 기관 이메일(sdmcenter1@naver.com) 제출 또는 방문
심사: 10월 24일(금), 본선 진출자 발표(10월 27일 홈페이지 공고)
일정: 11월 7일(금) 오후 1시 30분, 코지 컨벤션센터 신촌점 14층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은 현장에서 에스프레소 3잔과 라떼아트 1잔을 제한시간 안에 제조하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쟁하며,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시상식에서는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참가상 10만원이 수여된다.
송용성 관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꿈을 향해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3140-3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