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은 오는 11월 3일(월)부터 12월 31일(수)까지, 2개월간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지역주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특화 강좌로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요가 져니 클래스(Yoga Journey Class)」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특화 과정으로 현대인의 근력 강화와 마음 회복에 최적화된 요가 종목을 전문성 기반으로 세분화한 특강 프로그램이다. 특히, 개인의 셀프케어 단계부터 출산을 앞둔 임산부, 가족 형성기 부부 참여 과정까지 주민들이 자신의 필요와 취향에 맞는 강습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임산부 테라피 요가 ▲부부 테라피 요가 ▲P-테라피(골반) 요가 ▲하타 요가 ▲빈야사 요가 ▲아쉬탕가 요가 등 전문 강사진을 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운동을 통한 즐거움과 자기만족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추어 일상과 밀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서 개인을 넘어 가족·지역사회의 건강문화 확산을 통해 공단의 고객 감동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모든 강사진이 ‘안전 오리엔테이션(OT)’을 실시하여 수강생을 대상으로 주요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업 참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이 안심하고 강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이번 특강이 단순한 생활체육 특강을 넘어 지역주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부부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 지역사회 건강공동체 조성 등 다방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생활체육 이색 특강은 주민이 운동 자체를 즐기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의무’가 아닌 ‘즐거움’으로 느끼게 하는 건강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맞춤형 체육프로그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주민의 삶 속에 스며드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해 온 맞춤형 체육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공단은 단순한 생활체육을 넘어 지역사회에 건강과 활력을 전하는 공공체육시설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고객 감동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