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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홍은새마을금고, 사업 확장 위한 지점입지 확보

경매 낙찰 통해 확보한 알짜 입지로 이전 위한 본격 행보 시작

40년 근속 최용진 이사장·피성광 전무의 경영과 실무 찰떡케미

홍은새마을금고(이사장 최용진)가 경매를 통해 새로운 지점이전 부지를 낙찰받으며,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현 홍은벽산아파트 상가의 지점은 자가 건물이 아닌 임차로 매월 월세가 지출되고 있고, 공간이 협소하여 직원 및 회원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부지는 교통 접근성과 상권 경쟁력이 우수한 알짜 입지로 평가되며, 일반 매매 방식이었다면 고가로 매입해야 할 수도 있었으나 경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확보해 금고 재정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왔다.

해당 부지 2개 호실 법원 감정가 18억 1천만 원이었으나, 홍은새마을금고는 이를 15억 2천만 원에 낙찰받는 데 성공했다.

 

일반 매매 시 시세 상승분까지 반영해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해야 했을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이번 낙찰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 입지를 확보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는 단순한 부지 이전을 넘어 회원 재산 증식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결과이기도 하다.

이러한 성과에는 최용진 이사장이 홍은새마을금고의 이사회에서 임원들의 현명하고 올바른 의결을 얻어 피성광 전무와 뛰어난 실행능력 및 리더십으로 얻은 결과이다.

 

최용진 이사장은 40년간 직원으로 근속한 뒤 이사장에 오른 ‘정통파 전문경영인’으로, 누구보다 금고 운영과 지역 사정에 정통하다.

그는 ‘정도(正道) 경영’과 ‘회원 재산 증식’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며 홍은새마을금고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어왔다.

 

또한 피성광 전무는 전 실무책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사수 없이 실무책임자 직책을 맡아 최용진 이사장으로부터 직접 실무책임자의 역할과 전문경영의 방향을 올바르게 전수받아, 금고 경영의 안정성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며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왔다. 두 사람의 ‘찰떡 케미’는 경영지표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2017년 실무책임자로 임명 후 8년간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평가 5년연속 수상 및 2025년 9월 가결산 기준, 홍은 새마을금고의 주요 경영지표는 △경영평가등급 1등급 △당기순이익 39억 9천만 원 △연체대출금비율 0.59% △자본금 405억 원의 탄탄한 경영을 앞세우고 있다.

 

한편, 최용진 이사장과 피성광 전무는 홍은 새마을금고 회원의 재산 증식과 금고의 장기적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착실히 실현하고 있어 앞으로의 홍은 새마을금고의 더욱 앞서가는 경영을 통한 발전이 기대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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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의원, 교통약자 이동편의 높이고자, 새롭게 제도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국민의힘, 남·북가좌동)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는「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서대문구 차원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 22년부터 운영 중인 ‘서대문 희망차’ 사업이 좀 더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부분에서 더 의미가 크다. 실제 ‘서대문 희망차’는 서대문구청·카카오모빌리티·희망누리사회적협동조합이 협약을 맺어 운영 중인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로, 매년 약 3천 명이 이용,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 기업 후원 중단 시 사업 지속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박 의원은 ‘서대문 희망차’ 사업의 장기적이며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만들고 나아가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조례를 만든 것이다. 실제 조례안에도 ▲교통약자의 정의 및 구청장의 책무 규정(제1조~제3조) ▲이동편의 지원사업의 근거 마련(제5조)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제6조) 등을 상세히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