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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홍정희 의원 ‘2025 미래를 여는 의정대상’수상

주민 복지는 물론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는 지난달 28일 ‘독도수호국민연합총본부’가 수여하는 <2025 미래를 여는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미래를 여는 의정 대상>은 독도수호국민연합총본부와 독도시사신문이 함께 사회정의와 복지문화,국가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에 홍정희 의원은 서대문구의회 구의원으로서 주민 복지는 물론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2025 미래를 여는 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 의원은 그동안 아동, 청년, 출산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 복지 향상을 의정활동에 큰 목표로 삼고, 이를 실현해 나가는 정책을 만든 바 있다.

 

특히 이 사회에 미래가 되어 줄 아이들과 젊은이를 위한 투자는 물론 이들이 촘촘한 사회 안전망 속에서 그야말로 희망찬 미래를 영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에 실제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임산부 지원 조례」 개정,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대폭 감면,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서대문구민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시 25만 원만 부담하도록 했다.

 

최근에는 「서대문구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새롭게 만들어 가정 내 갈등, 폭력, 학대 등 이유로 가정을 떠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완성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청년들이 자격시험을 볼 때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대문구 청년 기본조례」 수정,「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복지사각에 놓였던 ‘소아·청소년 당뇨’를 위한 정책을 만드는 등 전방위적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대문구를 밝혀나갈 희망이자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과 청년들을 위한 정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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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의원, 교통약자 이동편의 높이고자, 새롭게 제도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국민의힘, 남·북가좌동)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는「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서대문구 차원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 22년부터 운영 중인 ‘서대문 희망차’ 사업이 좀 더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부분에서 더 의미가 크다. 실제 ‘서대문 희망차’는 서대문구청·카카오모빌리티·희망누리사회적협동조합이 협약을 맺어 운영 중인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로, 매년 약 3천 명이 이용,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 기업 후원 중단 시 사업 지속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박 의원은 ‘서대문 희망차’ 사업의 장기적이며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만들고 나아가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조례를 만든 것이다. 실제 조례안에도 ▲교통약자의 정의 및 구청장의 책무 규정(제1조~제3조) ▲이동편의 지원사업의 근거 마련(제5조)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제6조) 등을 상세히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