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홍제3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오리재(대표 이재합)와 ‘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 사업 참여를 위한 첫 기부 약정(1호점)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수익 일부를 기부받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선순환 복지사업으로 여기에서 ‘1%’는 작은 나눔을 상징한다. 구가 연수익 혹은 월수익의 일부분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기 원하는 가게와 약정을 체결한다. 참여 가게는 ‘나눔1% 기적’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받는다. 현판 제작에 사용된 서체는 이완 서예가가 재능 기부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이 사업에 1호점으로 참여하는 오리재 이재합 대표는 “1%의 작은 나눔이 행복 100% 서대문구를 이루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 27일 해당 매장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성헌 구청장과 이재합 대표를 비롯해 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 추진위원들과 후원금 관리기관인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이국노 회장, 이 사업에 관심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나눔1% 기적의 문을 열어주신 오리재 이재합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2호점, 3호점으로 나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과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10월 31일(화) 고려사이버대학교 화정관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도시관리공단의 선도적인 디지털 맞춤형 전문 인재양성과 공동 R&D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 한운영 이사장, 노진규 기획감사부장, 김경덕 경영관리부장이,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는 김진성 총장, 박정선 교학처장, 이상용 산학협력단장, 조성관 산학협력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디지털 분야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고려사이버대학교 및 대학원 산업체 위탁교육 △임직원 대상 디지털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지역사회 온라인 평생교육 협력 △공동 콘텐츠 제작 및 연구개발 △상호 보유한 시설의 공동 활용 등 협력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각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SCMC 한운영 이사장은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4차 산업혁명 교육에 매진해 온 고려사이버대학교와 교육협력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궁극적으로 도시관리공단의 시스템을 선진 디지털화하여 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탄소 중립 및 환경 살리기의 일환으로 종이 없는 고지서 실천을 위한 ‘지방세 전자송달’ 가입자 확대에 나섰다. 구는 최근 북가좌동 소재 아파트와 상가를 방문해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가입을 홍보했다. 현장에서 세액 공제 혜택 등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신청도 받았다. 홍보 배너를 보고 지나가는 주민들이 “이런 혜택이 있는지 몰랐는데 가입해야 겠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자송달’을 이용하면 종이 고지서 대신 이메일, 간편결제 앱, 금융 앱 등을 통해 전자상으로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납부’는 말 그대로 지정된 계좌에서 출금 날짜에 자동으로 납부되는 서비스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모두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민세의 경우 모두 신청하면 6,000원이 아닌 4,400원만 내면 된다. 혜택은 서비스 신청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서울시 ETAX(http://etax.seoul.go.kr), STAX(모바일 앱)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세무종합민원실 전용창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대문구는 신규 신청자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한운영 이사장은 13일·20일·23일·24일 4일간 공단이 운영하는 8개 전 부서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과 소통하는 현장 순시 및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순시의 목적은 소통공감 상생경영(Communication empathy) 활성화로 직원들과의 차담회와 근무지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9월 8일 자로 기능 중심의 대대적인 직제개편 이후 부서별 직원 배치 현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애로 사항과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한운영 이사장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홍제견인차량보관소,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등 주요 시설과 사무실의 환경정비 및 정리정돈 상황을 꼼꼼히 살피었고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콘센트 정비도 직접 확인하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를 당부했다. 특히 지하주차장 등 사업장 안전 취약 장소를 점검하는 등 안전우선(Safety first)을 강조하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순시는 조직개편 후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경영방침인 S.C.M.C.를 전파하는 큰 걸음이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안전우선(Safety first), 고객감동(Customer
3/4분기 모범구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2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모범선행구민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부문과 이웃사랑 실천부문, 문화시민 부문, 서대문사랑 실천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총 63명의 구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수상한 구민들은 각 동과 구청 각 부서에서 추천된 구민을 대상으로 조례에 의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국장(의회 사무국장, 보건소장 포함)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3/4분기 모범선행구민대상으로 시상됐다. 수상자들과 이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주민등이 함께한 가운데 이성헌 구청장은 각 동별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이성헌 구청장은 “먼저 각 부문에 봉사자로 수상을 받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해 오셨듯 서대문구를 위해 구민들을 위해 또한 지역에서 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수상자 명단 ▶지역사회발전분야 (26명) 양화자이완숙(충현동) 김신빈ㆍ봉행자(천연동) 김주연(북아현동) 박춘희(신촌동) 박옥자(연희동) 장경숙이명선(홍제1동) 김소향(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최성묵)은 지난 10월 23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 기념 “제71주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태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이성헌 구청장과 이동화 구의장을 비롯 시.구의원, 보훈관련단체장 및 각 직능단체장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에 대한 경각심과 특히 강력한 한미동맹 틀 속에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중차대한 시기에 그 어느해 보다 의미있는 행사로 실시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6.25전쟁을 치뤘던 참전 용사들로부터 월남참전 회원들을 비롯 휴전선을 중심으로 북과의 대치상태를 경험했던 예비역들로 이루어진 재향군인회원으로서 오직 향군행사에서만 볼수있는 1절부터 4절까지의 애국가 제창은 황혼에 들어선 대부분의 회원들 답지 않게 우렁찼으며 우렁찬 음성 그 이상으로 가슴을 울리며 대강당을 뒤덮었다. 이어 최성묵 회장은 그동안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재현 홍제3동회장에게 서울시회장 표창을, 박재순김찬수김유림 회원에게 서대문구회장 표창을 실시했으며 왕영식이선숙최혁규 회원에게 구청장표창을 실시하는 등
서대문구는 지난주 이성헌 구청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 지자체 부문)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상은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의 행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된다. 올해 시상식은 이달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국정 부문 4명, 광역 지자체 부문 10명, 기초 지자체 부문 21명, 공직자 부문 1명, 민간 부문 1명 등 총 37명이 수상했다. 서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보호종료아동 자립체험주택 운영 ▲소규모 가정형 아동양육 시범사업 ▲가족돌봄청(소)년 종합지원정책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캠퍼스타운을 통한 취업 및 창업 지원 ▲청년이 직접 기획하는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개최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도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들께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서대문의 변화를 위해 형식과 제도에 얽매이지 않는 적극 행정과 현장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오는 15일 「광화문 월대 새길맞이」 행사를 개최해 광화문 월대 및 주변부 광장을 공개하고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1년 6월 발표한 「광화문광장 보완‧발전계획」에 따라 ▴광장의 역사성 강화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강화 ▴광장 주변과의 연계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추진해왔다. 특히 광화문 월대, 해치상, 매장문화재 복원 등 역사성 강화에 방점을 두고 광화문광장 재조성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2018년 6월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를 위해 MOU를 체결하고 광화문 일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복원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8월 발굴조사로 시작된 광화문 월대 복원은 광장의 역사성을 강화할 핵심사업으로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함께 완성했다. 월대는 궁궐이나 건물 앞에 놓인 넓은 기단으로 과거 조선시대에 왕과 백성이 소통하던 공간이다. 그동안 광화문 월대 일부는 광화문 앞 도로 아래 묻혀있었다. 시는 1920년대 일제에 의해 훼손되고 철거된 월대의 복원은 우리 민족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역사·문화적 공간을 회복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으로 일제강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굴레방 나눔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행사 명칭은 북아현동의 옛 지명인 ‘굴레방’에서 비롯됐으며 코로나19 유행으로 4년 만에 11회째를 맞았다. 서대문구의 대표적 마을 축제로 지역주민과 관내 직능단체, 교동협의회, 이대종합사회복지관, 북성초등학교, 추계예대 등 민관학이 함께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추계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와 구세군 아현교회의 브라스밴드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1부 나눔한마당은 ▲어르신 생신잔치 ▲청소년 및 다자녀 가정 장학금 수여 ▲‘굴레방 사랑의 마음 모으기 대장정’을 통해 모은 쌀 기부 ▲화합과 나눔의 1,000인분 비빔밥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주민 동아리인 포시즌밴드 ▲해피난타예술단 ▲북아현태권도시범단 ▲노래교실, 라인댄스, 경기민요 등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자들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또한 주민들의 끼를 마음껏 뽐내는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및 성악가들의 공연도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혔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이대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계층 지원사업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올해 6월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7월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에 이어 이달에는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 셰프를 초청해 세 번째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한 행사로, 이달 26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대 상권의 한 건물(이화여대3길 35) 1층에 이를 위한 팝업스토어(반짝매장)가 마련된다.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널리 알려진 미카엘 셰프가 이날 불가리아식 떡갈비 ‘큐프테’와 한우양지 오븐 스테이크, 드링크요구르트 등을 높은 가성비로 선보인다. 미카엘 셰프는 판매액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희망자는 온라인(https://forms.gle/4i7uA8PKDyvP87598)에서 시간과 인원, 메뉴를 선택하고 예약보증금을 입금하면 된다. 미예약자를 위한 좌석도 일부 마련될 예정이지만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신촌역사 주차장(3~5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주차권을 배부한다. 이
축하인사하는 최언열 서대문구 지역사회복지연합회장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도심 속 낭만이 가득한 스마일 바자회’가 10월 13일(금) 유진상가·인왕시장 앞 공영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된 이번 바자회는 지역시장과 상점, 지역주민등 약 3000여명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고, 지역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최언열 서대문구 동지역사회보장연합회 회장의 지원과 인왕시장 상인회, 유진상가 상인회, 홍제골목형상점가, 포방터시장 상인회, 골목시장 번영회, 서대문구 상공회, 롯데슈퍼 유진점과 같이 지역의 시장 및 단체들과 HK이노엔, 지역상점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바자회를 구성하였다. 더불어 서대문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서대문경찰서 등 유관기관도 바자회에 함께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잇는 시간이 되었다. 육전, 고기한쌈, 부침개,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사회에서 기증한 의류, 가방, 잡화, 영양제 등 다양한 물품 판매 부스와 에코 보냉가방 만들기와 풍선아트, 플리마켓과 캐리커쳐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체험부스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바자회가 되었다. 특별히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