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은(연희동)은 겨울철 폭설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고,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에 일선 공무원들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 주민센터 내 제설 대응 체계를 대폭 보강했다.
김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로과 소관 2026년도 ‘제설기능 유지 및 제설용역’ 관련 예산을 총 4억 8,400만 원 증액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확보한 예산 세부 내역은 ▲살포기 14대 신규 구매비 1억 2,600만 원 ▲살포기 보관료 720만 원 ▲제설작업 용역비 증액분 3억 5,080만 원 등이다.
이번 예산확보로 서대문구 관내 14개 동 전체에 ‘제설제 살포기’가 신규 보급된다. 그동안 구청 대형 차량 진입이 어려워 인력에 의존해야 했던 좁은 골목길과 언덕길 제설작업이 기계화됨에 따라, 초기 대응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질 전망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장비 구매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운용을 위한 ‘제설 용역비’를 꼼꼼하게 챙겼다. 당초 2억 500만 원 규모였던 제설 용역비를 3억 5,080만 원 증액하여 최종 5억 5,580만 원으로 확정지었다.
여직원 비율이 높거나 트럭 운전 숙련자가 부족한 동 주민센터에서는 직원들이 무거운 제설 장비를 싣고 가파른 언덕길을 운전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각 동에서 1톤 트럭을 운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고용하고, 주·야간 대기 및 실제 제설 작업에 투입하는 데 사용되어 이러한 일선 직원 안전 우려와 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은 “가파른 언덕이 많은 서대문구 특성상, 제설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는 현장에 맞는 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확보된 4억 8,400만 원의 예산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길을 만드는 데 빈틈없이 쓰이도록 집행 과정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