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12월 7일과 14일, 2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2023 노벨상 해설 특강’을 개설 운영한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커털린 커리코(68, 바이오엔테크 수석부사장)와 드루 와이스먼(64,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교수)이 공동 수상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원천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특강 첫날 면역학 전문가인 성정석 교수(동국대 생명과학과)가 이 내용과 아울러 코로나와 백신, 앞으로의 팬데믹에 대해 강연한다. 노벨 물리학상은 피에르 아고스티니(82,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명예교수), 페렌츠 크라우스(61, 독일 뮌헨대학교 교수), 앤 륄리에(65, 스웨덴 룬드대학교 교수)가 공동 수상했다. 이들은 아토초(100경분의 1초) 단위의 시간 동안 빛의 펄스를 만들어 전자가 움직이거나 에너지를 변화시키는 한순간을 포착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둘째 날에는 조동현 교수(고려대 물리학과)가 올해 노벨 물리학상의 성과와 의미를 알기 쉽게 해설한다. 노벨 화학상은 문지 바웬디(62,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교수), 루이스 브루스(80,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명예교수),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은(국민의힘,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 제295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보건소의 소극적인 업무처리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박 의원은 “구에서 하는 일은 공공 이익을 위한 업무인 만큼 내일·남일 따지기 앞서 협업하다 보면 해결방법이 나오기 마련이고, 이것이 적극 행정의 좋은 사례이자 중요성이라고 본다.” 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최근 보건소의 소극적 업무 검토와 처리에 무척 실망하는 사례가 있었는데, 이번 상황을 겪으며 다른 의미로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강남구에서 시행 중인 <소아 야간병원 사례>를 소개했다. “현재 강남구는 저출생 심화,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같은 사회 변화에 발맞춰 야간과 휴일에 소아를 진료하는 야간진료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정책은 이용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인근 자치구에서도 찾아올 만큼 성과가 좋다”고 말했다. “이를 우리구에 맞도록 적용해 사업을 펼치면 어떨까 해서 보건소에 사업 실효성 검토와 설문 등을 요청했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설문 결과 우리 구민의 요구도도 높은 것으로 나왔지만, 실상 보건소에서 돌아온 대답은 몇가지
서대문구의회 의회개혁발전연구회(대표의원 서호성)는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해 의회 혁신적 발전과 독립성을 높이고자 심도 있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회개혁발전연구회는 서호성 대표의원을 필두로 박진우(간사), 강민하, 김양희, 박경희, 이진삼, 이용준, 홍정희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2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의원연구단체다. 이에 서대문구의회의 혁신적 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로 활동을 시작, 지난 7월부터는 “구체적인 의회개혁 방안을 도출”하고자 (사)지방자치발전소와 함께 연구용역을 시행 중이다. 특히 지난 10월 31일에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그동안의 연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살펴보고, 서대문구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 타 시군구와 서대문구의 의회 관련 자치법규를 비교 분석, 서대문구 현 상황을 심도 있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정비가 필요한 자치법규를 조목조목 공유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연구용역 과제가 “서대문구의회만의 맞춤형 의회 개혁 방안”인 만큼 서대문구의회 독립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 조직 운영 및 인사(人事)와 관련한 사항을 심층 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3년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명단을 구청 홈페이지와 구보에 상시 공개한다 앞서 구는 올해 3월 개최한 ‘1차 지방세 심의위원회’에서 사망과 청산 종결 등 변동 사유를 조사하고 체납 처분 진행 사항 등을 검토한 뒤 공개 대상자를 정했다. 이어 명단 공개 사전 안내를 통해 체납세액 납부를 촉구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다. 그러함에도 소명하지 않거나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지난달 ‘2차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단 공개를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성명(상호), 주소, 체납액 등이 이달 15일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구보에 올랐다. 이 같은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제도’는 납세의무 이행을 통한 조세 정의 실현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명단 공개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체납액을 납부해야 한다.
홍제1동(동장 정재원)은 최근 통학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안산초등학교 인근 담장에 벽화 페인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년 전부터 안산초등학교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로부터 벽화사업에 대한 요청이 있었지만 통학로에 위치한 담장이 다세대주택 사유지 내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홍제1·2동 강민하 구의원이 방안을 모색해 ㈜현대이지웰의 지원을 받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동주민센터가 복지통장들과 함께 소유자들에게 일일이 동의를 구해 벽화 페인팅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결과 ㈜현대이지웰 자원봉사자 34명과 구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5시간여에 걸쳐 25m에 달하는 담장에 벽화페인팅을 진행했다. 때마침 하교하던 아이들은 벽화를 보며 “너무 예쁘다!”, “고맙습니다!”라고 하면서 붓과 물감을 달라고 해 직접 벽화를 그리기도 했다. 강민하 의원 등 관내 구의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벽화작업을 함께했고 안산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봉사자들에게 간식과 음료수를 제공하며 격려했다. 강민하 의원은 “주민 분들과 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다”며 “다른 지역으로까지 벽화사업을 확대 추진해 동네 환경 개선에 적극 힘쓰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전국 최초로 사회배려계층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비용 지원 조례’를 발의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 조례」는 이번 제295회 서대문구의회 2차 정례회를 통해 발의, 상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노인빈곤율이 약 42%로 OECD 국가 중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부분이 경제,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있음을 물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생활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예부터 장수(영정) 사진이나 수의를 미리 준비하면 무병장수한다는 말이 있지만, 사회배려계층 어르신들의 경우 경제적 여건 등으로 본인의 죽음이나 장례에 대한 준비를 역시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강 의원은 기초연금 수급자나 장애인 등 사회배려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장수사진 촬영 비용”을 지원하고자 한 것이다. 그동안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은 자원봉사자나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1회적 행사로만 진행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일부 어르신들에게만 국한된 혜택 일수 밖에 없었다. 이 같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3년 한 해 동안 정부 중앙 부처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구가 추진하는 사업 65건이 선정돼 총 186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서대문구 전 부서가 적극 행정을 실천한 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 32건, 55억 원에 비해 선정 건수로는 2배, 예산 확보액은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선정 분야는 경제·일자리 26건, 복지·문화 16건, 주거·환경 10건, 교육 7건, 스마트행정 6건으로 민선 8기 핵심사업 및 지역 현안과 밀접한 사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선정됐다. 주요 사례로는 ▲신촌 상권의 서울 대표 k-골목 및 글로벌 상권 육성(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 사업 공모) ▲1인 가구가 밀집한 창천동 일대 안심주거환경 디자인 개발(서울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가족돌봄청년 통합서비스 제공(보건복지부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공모) 등이 있다. 또한 ▲수요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 보급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AI CCTV 기반의 실종자 고속검색시스템 구축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고 있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헬스장에서는 초보자들이 쉽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헬스장 운동가이드 3단계를 제시 한다. Step 1. 관절과 근육의 부상방지를 위해 워밍업을 꼭 해주자!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 다치지 않으려면 굳어있는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고 체온을 올려주는 워밍업 운동이 필수다. 10분의 가벼운 걷기와 러닝으로 몸을 충분히 데워주자. 체온을 올린 후에는 관절을 풀어주는 동적스트레칭을 병행하면 더욱 좋다. Step 2. 본인이 중요시하는 목표에 따라 유산소, 무산소 순서를 정한다. 사람마다 헬스를 시작함에 있어 각기 목표로 하는 바가 다를 것이다. 최대한의 열량을 소모하여 체중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라면 40분이상의 유산소 운동(트레드밀, 싸이클 등)을 먼저하고 근력운동을 해보자. 다만 유산소 운동 직후에는 집중력이 낮아 지므로 과도한 중량의 근력운동은 피한다. 반대로, 근력상승, 근육량증가에 우선시 하는 경우라면 워밍업 이후 근력운동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집중력이 충분할 때 적정 중량의 근력운동으로 근성장을 자극한 후 마무리운동으로 유산소운동을 해주는 것이 이상적이기 때문이다. 서
안양식 의원 (비례대표) 서대문구의회 안양식 의원은(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제295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고립청년을 위한 체계적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학계에서는 정서적 또는 물리적 고립 상태가 6개월 이상 유지되는 경우 등 ‘고립청년’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실제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약 12만8000명, 즉 서울시 인구의 약 4.5%가 고립·은둔청년으로 분류되고 있다. 지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 안에 서현역 사건 등 흉악 범죄가 벌어지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이 같은 이상동기범죄 피의자들 중 일부가 ‘은둔고립청년’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범죄 예방을 위해 안 의원은 “지자체가 나서 고립 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실제 이수정 경기대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이런 무차별적 살상을 저지르는 가해자 18명 중 10명이 외톨이 유형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며 “특히 사회로부터 스스로 물러난 이 사람들은 문제를 일으키기 전까지는 우리가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더욱 큰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무엇보다도 대학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2일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25개(최우수 5, 우수 8, 장려 12)를 선정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국민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규정을 해석하거나 주어진 업무를 수요자 관점에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에서는 부처 내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등 정책수요자 관점에서 주된 애로를 해결한 사례 등이 돋보였다. 또한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사례까지 포함해 일선 정책현장에서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례들도 발굴하여 포상하였다. 주요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은 다음과 같다. < 사례-① ‘납품대금 연동제’> 납품대금 연동제가 15년만에 법제화 된 이후 제도의 현장안착을 위해 150회의 로드쇼를 개최했다. 그 결과, 동행기업(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기업)이 4,208개사(9.11일)에서 2배가 넘는 9,321개사(11.20일)가 신청하며, 당초 목표였던 동행기업 6,000개사를 조기 달성했다. 올해 연말까지 동행기업을 1만개사까지 늘려서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사례
김양희 위원장 홍정희 부위원장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양희)는 제29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16일(목)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양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홍정희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김양희 위원장과 홍정희 부위원장을 포함 이용준, 김덕현, 서호성, 주이삭, 강민하, 윤유현, 안양식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한다.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는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쳐 12월 12일(화)~18일(월)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은 약 8,262억 원에 이른다.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 불안,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우리 구민들의 삶이 점점 팍팍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24년 예산 심사는 이 같은 불안한 상황을 충분히 고려, 우리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