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최성묵)은 지난 1월 18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제62차 및 6∙25유공장회 정기총회 개최를 실시했다. 재향군인회 이태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이성헌 구청장과 이동화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김영호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보훈관련단체장 및 각 직능단체장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재향군인회와 6.25 참전 유공자회 정기총회 기념식을 최초로 통합실시하므로 보훈단체의 화합과 발전의 이정표가 되는 하나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의미있는 행사로 실시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6.25전쟁을 치뤘던 참전 용사들로부터 월남참전 회원들을 비롯 휴전선을 중심으로 북과의 대치상태를 경험했던 예비역들로 이루어진 재향군인회원으로서 오직 향군행사에서만 볼수있는 1절부터 4절까지의 애국가를 56사단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황혼에 들어선 대부분의 회원들 답지 않게 우렁찼으며 우렁찬 음성 그 이상으로 가슴을 울리며 대강당을 뒤덮었다. 이어 그동안 향군발전 및 6∙25참전 유공자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남가좌1동 재향군인회와 이재석 회원, 김일권 감사에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의 표창을 실시했으며
MG새마을금고중앙회 서대문구이사장협의회(회장 안병혁/이하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2월 21일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사장협의회는 이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치 600kg 이성헌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사회협의회장인 서서울금고 안병혁 이사장을 비롯 홍은동금고 정용래 이사장, 독립문금고 남기옥이사장, 홍제금고 안계선이사장, 연희금고 김재관이사장, 명지금고 강경규이사장도 함께 자리해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며 고통을 겪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서대문구 모든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는 항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동참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해 주셨는데 이번에는 또 사랑의 김치를 전달해 준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병혁 이사장협의회장은 “많은 구민들이 경제적어려움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때에 서대문구 새마을금고 관계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김치를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새마을금고는 항상 지역과 함께하며 서대문구
서대문구 북가좌2동에 소재한 서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혁)가 최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비용으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 원과 10kg 백미 50포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 운동으로 199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마련된 이번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쌀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진다. 또한 .서서울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실시하는 나눔행사를 금년도에도 관내 25개 경로당과, 동 자치센터를 통해서 취약계층에 김치 300Box를 전달하였고, 관내직능단체, 회원, 서서울새마을금고 임·직원이 모금한 백미 2,210kg을 동 자치센터와 교회를 통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하였고,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도 각 자치센터에 전달했다. 한편, 안병혁 서서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많은 복지 자원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4급 승진 ▲기획재정국장 이현 ▲스마트환경생활국장 석도현 ▲서대문구의회 파견 유병선 ■ 4급 전보 ▲행정자치국장 강환복 ■ 4급 전입 ▲안전건설국장 직무대리 황원근 ■ 5급 전보 ▲소통담당관 정재원 ▲행정지원과장 송월섭 ▲세무2과장 김상식 ▲청소행정과장 이현석 ▲기후환경과장 민태일 ▲인생케어과장 황명화 ▲사회복지과장 정지현 ▲주택과장 기민희 ▲재난안전과장 송현희 ▲도시경관과장 백종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정용균 ▲홍제2동 장 천정흔 ▲홍제3동장 송미영 ▲남가좌1동장 임난숙 ▲남가좌2동장 김대중 2024년 1월 1일字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재개발, 재건축 등을 추진할 때 주민 혼란과 갈등을 예방하고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조합 관계자와 구민 등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강의는 홍은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통일로 483)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33회에 걸쳐 열렸다. 구는 ‘연인원 2,400여 명이 대면 수강하고 유튜브 조회 수가 12,000회를 넘어설 정도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다양하고 복잡한 정비사업 방식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정비사업 주민학교’와 정비사업조합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사업 역량 강화 교육’으로 나뉘어 열렸다. ‘주민학교’는 상반기 6회, 하반기 6회로 각각 진행됐으며 도시공학과 교수, SH공사 직원, 건축사무소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신통기획(민간 재개발), 공공재개발, 재건축,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이해와 추진 절차 등에 대해 강의했다. ‘역량 강화 교육’도 상반기 11회, 하반기 10회로 각각 진행됐으며 건축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변호사, 한국부동산원 직원 등이 정비계획, 사업성 분석,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불광천길 일대를 지역 문화와 가로 상권이 성장하는 수변활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불광천 변 휴게공간 조성과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불광천 해담는다리에서 증산2교 사이 265m 구간(북가좌동 352-1 일대)이다. 구는 올해 12월까지 이 구간 내 3곳에 별빛마루, 해담는마루, 이팝테라스 등 하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스탠드를 조성한다. 또한 휴식공간인 그늘마루를 만들고 보행 덱(deck) 폭을 최대 5m까지 확장한다. 아울러 이 공간을 보다 개방적인 장소로 전환하기 위해 보행 접근성과 경관을 저해하는 통신주와 전신주 등을 이전 설치하거나 지중화한다. 구는 공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안내 간판과 교통 통제 인원을 적절하게 배치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불광천 변을 확 트인 수변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수변 거리로 전환하겠으며 이를 통해 문화와 함께 지역 상권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등산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근 인왕산 목걸이형 이음길 2코스 구간()에 특화 숲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이곳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아까시나무 등 경관을 해치는 수종과 우거진 잡목, 고사목 등을 제거하고 소나무와 편백나무 등 우수한 산림 수종을 심었다. 구는 2022년 5월 청와대가 개방됨에 따라 등산객들이 안산(鞍山)~인왕산~북악산을 거쳐 청와대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목걸이형 이음길’을 만들고 있다. 이 길은 7개 코스 총 28.7km로, 구는 구간별 특성을 고려해 특화 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2코스 인왕산 구간은 3.3km로, 무악재 하늘다리와 옥천암 사이를 잇는다. 구는 이곳에 특화 숲 조성과 함께 무장애 덱(deck) 로드도 설치 중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자랑인 인왕산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돼 기쁘며 목걸이형 이음길 주변을 꾸준히 가꾸어 나갈 계획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안전관리자인 구청 재난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 설명석 주무관이 최근 자치구 최초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도적인 공공시설 위험성 평가와 이를 통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노력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지난해 1월 재난안전과와 중대재해예방팀을 구성했으며 이성헌 구청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근로자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위험성 평가를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해 온 일련의 활동이 고용노동부(서울서부지청)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해 5∼11월 사무직 근로자의 근무 공간뿐만 아니라 현업 근로자의 작업 현장과 공공시설 등 총 101곳을 직접 찾아 다양한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함으로써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은 구청 안전관리자가 불안전한 ‘상태’뿐만 아니라 불안전한 ‘행동’의 변화를 통해 중대재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현재 서대문구 산하 근무자는 총 2,256명이며 이 중 청사 등 시설물 경비·유지관리 업무, 도로의 유지·보수 업무, 공원·녹지 등 유지관리업무, 조리시설 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중장년 세대의 인생 2모작을 위해 운영하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에서 ‘큰 CO(코)끼리 작업실’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작업실은 사회성 높은 동물로 알려진 코끼리의 특성을 살려 명명한 인큐베이팅 사무실로, 은퇴 이후 창업이나 단체 설립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이 서로 도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만 40∼64세의 개인이나 모임이 응모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민과 서대문구 내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중장년을 우대한다. 희망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2일까지 이메일로 내야 한다. 이달 16일 서류 심사 결과 발표와 18일 활동 계획 PT 심사를 거쳐 6개 좌석을 이용할 최종 입주자를 선정한다. 이용 기간은 1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6개월이며 심사 후 1회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센터는 사무 공간(책상, 의자, 서랍장, 캐비닛 등) 외에도 회의실과 도서실, 교육 컨설팅과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입주 기간 사업자등록증 주소지를 제공한다. 사용료는 공공요금을 포함해 월 3만 원이다. 서대문구는 중장년 보금자리인 서대문50플러스센터를 통해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다양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홍은동 14-10번지 일대(면적 4,508.98㎡) 홍은8-1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사업계획을 이달 5일자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홍은8지역주택조합 사업지’ 및 ‘홍은제13주택재개발 사업지’와 인접한 곳으로, 노후하고 불량한 주거지에 대해 주변 지역과의 조화로운 적정 개발을 이루고자 주민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이곳에는 지하 4층~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 동 119세대가 신축될 예정이다. 세대별 면적은 59㎡로 동일하며 8세대는 임대주택으로 제공된다. 시공사는 ㈜두산건설로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관내 홍은8과 홍은8-1지역주택조합이 지역주택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관리 감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관내 홍제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조합의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변경을 승인함으로써 조합이 정상화됐다고 11일 밝혔다. 홍제1구역(홍은동 57-5일대,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아이파크)은 아파트 10개 동, 832세대로 이루어진 단지다. 2007년 6월 정비구역 지정 후 2009년 조합 설립인가, 2015년 사업시행인가, 2019년 착공을 거쳐 지난해 7월 준공됐다. 홍제1구역은 현재 ‘소유권 이전고시’ 절차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조합장 등 임원 해임으로 조합 집행부 공백 사태가 수 개월간 지속됐다. 이에 구는 소유권 이전고시 지연으로 발생한 입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합원 간 소송 등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 선임된 조합장 등의 임원 변경을 승인했다. 나아가 홍제1구역 재건축사업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연간 세금을 반으로 나누어 6월 말과 12월 말에 납부하도록 돼 있는 자동차세를 이달 31일까지 미리 한 번에 내면 연 세액의 약 4.5%를 할인받는다’고 12일 안내했다. 참고로 할인율은 1월을 제외한 선납 기간 11개월(2∼11월)분에 대해 5% 할인을 적용한 것을 연세액(12개월분)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다. 희망 주민은 구청 세무2과(02-330-135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또 고지서 없이도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http://etax.seoul.go.kr)에서 ‘자동차세 연납’ 메뉴를 선택해 신고 납부할 수 있다. 단 차량구분이 ‘이륜’ 또는 ‘건설기계’인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신고할 수 없다. 구는 납세 편의와 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연납을 신고 납부한 주민들에게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이달 중순 고지서를 발송한다. 만일 연납 고지서를 발급받고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발송돼 오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이용해 내면 된다. 단, 이 경우 할인 혜택은 받지 못한다. 고지서를 분실, 훼손한 경우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2과에서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납부는 은행이나 서울시 ETAX, 인터넷뱅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19일 국토교통부 및 고양시, 민간기업과 ‘지역주도 버티포트형 스마트+빌딩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축 융합 혁신을 통한 공간 분야 혁신 정책으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건축물이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스마트물류 등 미래산업의 분야별 첨단기술을 담아내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스마트+빌딩에 대한 건축기준을 마련하고 용적률 및 건폐율 완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참고로 스마트+빌딩이란 UAM,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공간, 구조, 설비 등을 갖춘 건축물을 뜻한다. 서대문구는 공공건축물과 철도노선 등 국가와 지자체가 보유한 공공시설을 활용해 지역 간 광역교통망을 연계 개선하는 ‘지역 주도 버티포트형 스마트+빌딩 적용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구는 협약체결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활성화 및 구현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계획 수립 등을 적극 지원한다. 구는 4차 산업기술의 조기 상용화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에 출범(2023. 2. 2.) 때부터
새벽 5시경부터 안산 정산 봉수대를 향한 등산로들은 산을 오르는 구민들로 가득 늘어서 장관을 이룬 가운데 서대문의 자랑 안산 봉수대에서 2024년 甲辰年 청룡의 해 새해아침 7시40분경 봉수대에서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아스라이 바라보이는 정상에서 8시경 붉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다. 봉수대와 주변을 가득메운 3백여명의 구민들은 힘차게 솟아오르는 새해 아침 붉은 태양을 바라보며 새해 새희망을 간절히 간구하는 마음은 모두가 하나였다. 또한 구청뒤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약 20~30분 안산을 오르다 만나는 연흥약수터와 무악정을 거쳐 헬기장에서는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을 외치고 큰북을 쳐 보는 ‘대북타고’와 용의 눈동자를 완성하는 ‘화룡점정’ 이벤트가 마련돼 구민들의 신나는 참여로 성황을 이뤘으며 또한 새해 덕담을 나누고 포토존에서 청룡 이미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정상 봉수대와 주변에 가득 모인 300여 구민들은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희망의 해오름 만세삼창’ 속에 희망찬 2024년을 맞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안산 해맞이 행사를 통해 새해 첫날 가족, 이웃과 덕담을 나누고 새로운 각오속에 희망찬 갑진년 2024년을 활
문 조충길 본지발행인 甲辰年 새해 아침 안산산 정상 봉수대에서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향해 환호하든 것처럼 서대문구민 모두에게 건강과 새로운 희망이 뜨겁게 솟아오르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甲辰年은 청색을 의미하는 갑과 용을 뜻하는 진이 합쳐진 甲辰年으로 푸른 용, 즉 청룡의 해를 뜻하며 청룡은 부와 재운, 행운과 행복의 에너지가 가득한 의미를 부여한다. 특히 용은 일반적으로 기가 세고, 분노하며 후퇴할 줄을 모르며, 어떤 일에 매달리면 끝까지 일을 관철시키는 돌파력과 결단력이 있는 띠 동물로 오랜 역사를 통해 인간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한 성스러운 동물로 기록되고 있다. 특히, 민간 설화에는 옛날부터 꿈에 용을 보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믿었으며, 특히 용은 권세의 상징이었기 때 하는 덕(德)의 상징물로 여겨와 정치적 변화를 가져올 2024년도에 우리 국민들에게 주는 의미가 매우 크게 다가온다. 이렇듯 60년에 한번 돌아오는 청룡의 해에 매년 새해의 문을 여는 많은 사자성어가 눈에 띄는데 교수신문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견리망의(見利忘義)'를 뽑았는데 이는 장자 산목편에 나온 말로, 장자가 조릉의 정원에 갔다가 얻은 깨달음에서 나온 말이며 이는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