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동(동장 유명선)은 지난달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가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펼쳐 주위에 본보기가 됐다고 3일 밝혔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좀도리 운동을 통해 천연동, 충현동, 북아현동의 저소득가구 150곳에 김장김치 10kg씩을 기부했다.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홀몸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에 이를 전달하고 돌봄 활동을 펼쳤다. ‘좀도리 운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모금 나눔 캠페인이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몸이 아파 김치를 담가 먹을 수 없어 걱정했었는데 추운 겨울 김장김치를 선물받아 든든한 마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수해복구 성금 전달, 주거환경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 좀도리 쌀 나눔, 맞춤형 소형가전제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독립문새마을금고 남기옥 이사장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지난 9일부터 홍제천 카페폭포 야외무대 및 폭포마당에서 강종순 한복연구원장이 ‘한국의 아름다움 홍제천 한복축제’를 열어 5백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한국의 아름다움 홍제천 한복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제577돌을 맞는 한글날을 맞아 강종순 원장은 12시부터 15시까지 구민들이 궁중 한복과 창작 한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후 16시부터 행사에 들어갔다. 이어 이성헌 구청장의 인사말씀 후 전통 음악 공연으로 임팩트 가야금 및 거문고 공연과 국악 퓨전가수인 그룹 시아의 공연으로 흥을 돋운 후 본격적인 한복패션쇼에 들어가 왕과 왕비의 궁중 한복을 비롯한 전통 한복쇼와 함께 전통한복을 소개한 후 사극드라마 패션쇼로 사극드라마 황진이의 가무중 춤을 선보였다. ' 특히,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무대는 제577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하며 한글날의 취지에 걸맞는 한글디자인의 한복을 입은 모델들의 워킹은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제577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하며 ‘한국의 아름다움 홍제천 한복축제’라는 주제로 서대문구 최초로 실시한 한복축제는 전통 궁중한복으로부터 사극드라마속 한복은 물론 한글날의 취지에 맞는 한글디자인 한복 등
이광호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취업상담사 필자는 군이라는 특수한 사회에서 오랫동안 군생활을 하고 전역하는 중ㆍ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상담을 몇 년간 해오고 있다. 그동안 만났던 많은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다양한 상담 경험과 컨설팅 사례를 통해 자신의 전직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제대군인을 위한 몇가지 조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로, 전직을 위해서는 자기 분석과 생애 설계를 통한 가장 적합한 전직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제대군인들은 전역을 결정하고 나면 전직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 상태이기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된다. 방향성 없이 홀로 고민을 하거나 주변 지인들이 추천한 것들로 두서없이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한 결정들은 단기간으로 끝나거나 이후에 또 다른 전직을 준비하는 상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두렵고 답답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군인으로서의 직업을 선택하고 살아왔던 삶을 뒤돌아보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가치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삶에서의 가장 중요한 가치들이 무엇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가정 상황, 자녀
서울시는 10월 7일(토) 첫차부터 지하철 기본요금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은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된다. 이에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기권도 조정되는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하여 연동 조정된다. (서울전용, 1단계) 기존 55,000원 → 조정 61,600원~ (18단계) 기존 117,800원 → 조정 123,400원 단 10월 7일 이전에 충전한 지하철 정기권은 유효범위(충전일로부터 30일 이내 최대 60회 사용) 내에서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1회권도 교통카드 기본요금과 동일하게 150원 인상된 1,500원으로 조정되며, 청소년·어린이도 이번 조정되는 일반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청소년 43%, 어린이 64%)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최소 조정된다. 1회권 기본요금은 현금으로 1회권 구입을 위한 발매기 운영 인력·비용 등을 감안하여 교통카드 요금보다 100원 높게 책정하고 있다. 청소년·어린이 요금은 ’07년 이후 16년만에 조정되는 것으로 청소년은 80원 인상된 800원, 어린이는 50원 인상된 500원으로 조정된다. 그밖에
서울시가 반지하에 거주 중인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하면 월세 20만원을 지원하는 ‘반지하 특정바우처’를 개편한다. 지원대상도 확대하고, 기존에 2년이었던 지원기간도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반지하 가구의 안정적인 지상층 이주와 정착을 돕기 위해 ‘반지하 특정바우처’ 지원기간을 최장 6년으로 늘리고, 지원대상도 서울 시내 ‘모든 반지하 거주가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받고 있던 가구에는 현재까지 지원받은 기간 포함 6년간 지급한다 단, ▴특정바우처 지급계획 발표일('22.8.10.) 이후 반지하 입주자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초과가구 ▴자가주택 보유가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주거급여․청년월세 수급자 ▴고시원 포함 근린생활시설․옥탑방․쪽방 이주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반지하 특정바우처’를 지급해 왔으나 보다 안정적인 지상층 정착을 돕기 위해서는 장기적이면서도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제도를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지원기간이 확대되면서 앞으로 ‘반지하 특정바우처’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달 20만 원씩 최장 6년 동안 받는 경우, 최대 1,440만 원까지 보조받게 된다. 아울러 서울시가 월세를 지원하는 ‘특정바우
유진상가 2층 서대문구상공회 세미나실에서는 지난 5일 서대문구상공회 ??????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17기 서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특히 제17기 30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는 최규득 서대문구상공회장을 비롯 신영숙 수석부회장 등 임원들과 선임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등이 함께 나와 개강식을 축하하며 유익한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규득 상공회장은 “이번 제17기 서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에 참석한 최고경영자 여러분들을 3,400여 회원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최고경영자과정은 2005년도 10월에 시작해 ?????여명이 수료해 상호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 CEO, 임원들을 상대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으로 상공인으로서 경영지식과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와 도전정신을 높이기 위한 상공회의 주요사업으로 이번 제17기는 훌륭하신 강사님을 통해 많은 지식과 교양을 쌓게되고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시대의 리더십을 위한 다양한 과목의 이수와 서로의 생각이나 정보, 느낌을 주고받는 교류의 시간을 통해 널리 존경받고 사업에 큰 성과를 이루어내는 CE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어제(3일), 서대문구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재시행을 위한 도로 페인팅을 기습적으로 시도 및 실시한 서울시 도시교통실을 향해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보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충분히 협조 혹은 공문을 통해 서울시와 지자체 간 협의를 이뤄낼 수 있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더군다나 연휴 아침에 시도하다 반대의 목소리로 인해 철수하더니, 야밤에 몰래 다시 나타나 강행하고 돌아가는 것은 서대문구 시민을 농락하려는 것인가?”며 날 선 비판을 가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연세로는 시 도로가 아닌 분명한 서대문구 도로이므로 아무리 서울시 고시라 하더라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치에 옳지 않다. 일전에 협의를 약속했는데도 ‘답정너’ 식으로 나온다면 이야말로 연세로를 이용해 차량 통행을 원하는 시민의 의사를 무시하는 기만적인 행위.”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오늘(4일) 오전, 서울시청 본청 1층에서 정지웅 의원과 함께 피켓 시위를 강행했으며, “연휴를 틈타 강행한 야밤 기습 페인팅으로 많은 시민이 분노하였다. 두 번 다시 이러한 황당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24일 오후 2시 서대문독립공원 특설무대에서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청이란 명칭이 시작(1945. 10. 16.)된 지 78주년, 그리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국가현충시설로 지정(2007. 10. 18.)된 지 16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 편 참가 대상은 서대문구민과 관내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으로 기성 가수는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3일까지 서대문구 동주민센터(자신의 주소지와 무관)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보내(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이달 22일 오후 1시부터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정오부터 1시간 동안은 현장에서 선착순 참가 신청도 할 수 있다. 공개녹화(10. 24.) 장소는 독립문 앞 특설무대며 비가 오면 연세대학교 대강당으로 변경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15명(팀)의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뽐낸다. 또한 MC 김신영과 초대가수 김연자, 박상철, 현숙, 홍지윤, 송혁이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한다. 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 편 방송은 내년 초에 이뤄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서대문독립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이달 14일과 15일 ‘2023 서대문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밤을 밝히는 불꽃’이란 주제 아래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화(夜畵) 등 8야(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야경(夜景)-별 하나에 문화재’는 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 개장 프로그램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참여한다. 두 시설 모두 행사 기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야사(夜史)-서대문에 담긴 이야기’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가이드 투어로 독립과 자주를 주제로 한 ‘서대문 코스’와 서대문의 근대 역사를 중심으로 한 ‘통일로 코스’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야로(夜路)-서대문 나이트 미션 투어’는 독립공원 일대를 자유롭게 관람하며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이다. 독립공원에서 현장 신청할 수 있으며 일일 선착순 200명의 미션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야설(夜說)-서대문 달빛 콘서트’는 독립공원 내 독립관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타악 퍼포먼스그룹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40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전국 최초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센서 홈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반지하가구 스마트안전관리 서비스 구축’ 성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서비스는 반지하가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재난을 신속히 발견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침수, 화재, 일산화탄소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설치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구청 관제센터와 해당 가구 거주자의 휴대전화로 즉각 통보될 수 있게 하는 운영 서버를 구축했다. 올해 3월부터 관내 반지하 가구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았고 6월 말에 사업체를 선정한 뒤 지난달까지 총 300가구에 침수/화재/일산화탄소/온도 센서, IoT소화기, 통신장비 등을 설치했다. 특히 침수센서와 IoT소화기는 전국 최초로 개발돼 도입한 물품이다. 구는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 후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효율적인 반지하가구 안전관리 서비스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서대문구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거북골로 37-10)에서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10∼11월 약 두 달 동안은 매주 수요일 참여형 예술문화 워크숍 <ART INDEED>를 진행한다. 여기에는 현대미술작가 요한한, 흑표범, 연극배우 양종욱, 콘텐츠 크리에이터 오땡큐, 현대무용가 정한별, 성우 채정우가 참여한다. 일부 워크숍은 창서초등학교, 서울무용센터, 연희동 갤러리 ‘10의 n승’과 연계해 열리며 홍제천 일대 수변카페 테라스를 가로지르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대학생과 청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소통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찾아가는 <나다움을 찾는 순간 ‘모먼트’>는 1기가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2기가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일반시민과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특별강연도 두 차례 열린다. 10월 4일 ‘자유학교’ 양석원 대표와 ‘유스보이스’ 김재순 대표가 진로탐색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 데 이어 11월 8일에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하는 ‘히든브레인’ 송태민 연구소장과 ‘뉴닉’ 김소연 대표의 특별강연이 카페폭포에서 개최된다. 작가가 되는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제8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가재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구역(남가좌동 104-11번지 일대)은 상업 및 준주거지역임에도 소규모 저층 근린생활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 있는 곳이다. 1980년 이전 건립된 건축물이 64%에 달해 정비가 시급하지만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돼 있었다. 이번 가결로 ▲수색로 변 상업지역 높이 제한이 당초 100m에서 150m로 완화되고 ▲기존 ‘블록 단위 개발조건’ 폐지로 용적률 인센티브 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되며 ▲800㎡ 이상 개발 시 허용 용적률 630%~660%의 최댓값이 부여된다. 그간 획일적인 획지계획에 묶여 개발이 어려웠던 필지도 자율 개발이 가능하도록 공동개발 규제가 최소화된다. 16년째 사업이 멈춰있던 특별계획구역(3BL,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지역 의사를 반영해 해제 및 단독 개발이 가능해지고, 가재울 일대에 공영주차장과 데이케어센터(주간보호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생활기반시설도 적극 도입할 수 있게 된다. 수색로2길 먹자골목 일대는 ▲필지 규모를 고려해 건폐율을 60%에서 70%로 상향하고 ▲주차장 확보 기준도 완화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과 이진삼, 김양희, 박진우 의원이 지난 9월 20일(수)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서대문구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헌신하고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선,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김덕현 위원장(연희동)은 제9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으로서 구민 복지 향상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른 복지사각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서대문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서대문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디자인 조례」등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서대문구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통해 맞춤복지를 실현해 왔다.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늘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서대문구 발전에 이바지하는 구의원이 되겠다” 고 수상소
강민하 의원 (홍제1.2동)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홍제1, 2동 구의원 강민하입니다. 제9대 서대문구의회가 구성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본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꾸준히 민생을 살피며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좀 더 활발히 의정활동을 하고자 할 때 여소야대로 의석수 한 석이 모자라 걸림돌이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본 의원이 지난 6월에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다수를 차지한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안건이 처리되지 못한 채 부결된 사안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 의원이 지난 회기 때 5분 발언을 통해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방의원이 각종 비위행위 등으로 구금․구속 또는 징계 처분을 받게 되는 경우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여, 지난 7월 10일에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본회의에 상정할지에 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이때 민주당 의원들은 동료 의원 2명에 관해 “징계 여부가 결정된 사항도 아닌데 꼭 이 시기에 개정안을 제출해야 하나? 발의한 내용은 참 좋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오는 12월 1일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 개원을 앞두고 12월 출산 예정인 산모를 대상으로 다음 달 1∼10일 첫 이용 예약 신청을 받는다.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증가로30길 45, 북가좌2동)은 당초 올 상반기 개원 예정이었지만 자재 수급난과 인테리어 설계 변경 등의 사유로 공사 기간이 연장돼 현재 10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후 11월 한 달간 준비기간을 거쳐 12월 1일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총 12개의 산모실과 2개의 신생아실이 들어서며 각 산모실에는 개별 욕실, 에어컨, TV, 냉장고, 좌욕기, 발 마사지기 등이 구비된다. ㈜청솔트러스트가 공공산후조리원 위탁 운영을 맡는 가운데 간호사 6명과 간호조무사 12명을 포함해 행정, 조리, 피부관리 인력 등 총 30명의 직원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최적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산모교실, 육아상담, 재활운동, 마사지 등 산후 관리와 육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2월 출산 예정인 입소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조리원 홈페이지(www.sdm-mom.or.kr)를 통하거나 서대문구보건소 7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