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10~13세 아동과 대학생지원단 등 6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아동의 시선으로 지역사회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친화 정책을 제안하는 아동참여 기구다. 올해 3∼11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와 협력해 ‘아동권리와 놀권리’를 주제로 우리동네 놀이환경 모니터링, 개선 방안 도출 워크숍, 놀권리 증진 온라인 캠페인, 놀이지도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놀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 ▲모든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 설치 ▲아동이 이용하기 편리한 놀이터 환경 조성 ▲아동의 놀권리 보장 등의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정책제안문으로 구에 전달했다. 발표회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의견에 대해 현황과 향후 반영 계획, 서대문구만의 놀이정책 등을 아동 눈높이에 맞게 자세히 답변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이어진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구청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 또한 아동의 놀권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아동위원이 도슨트가 돼 가족과 친구들에게 놀권리 증진을 위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때 놀이
홍제3동 관내 소재한 구립새빛어린이집(원장 서정)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제1호 성금을 홍제3동(동장 이은미)에 기탁했다. 구립새빛어린이집은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정 새빛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미 홍제3동장은 기탁식에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반려견 인구 1,500만 명 시대 특히, 10월 28일 기준 서대문구에 등록된 반려견은 19,696마리 시대에 맞춰 최근 연희동 산2-14 일대에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걷다 보면 출발한 곳에 도착할 수 있는 순환형으로 길이 2km, 폭 1.5m에 쉼터 3곳이 있으며 숲속에서 흙길을 걸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쉼터에는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와 배변봉투함을 설치했으며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공간을 구분해 놓았다. 산책길 일부 구간에는 노상에 강아지 발자국 모양의 표시를 해 두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반려견 놀이터는 서대문독립공원 쪽 안산자락길 인근(영천동 5-644 일대)에 조성했다. 음수대와 놀이시설 등을 설치했으며 이곳 역시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공간을 구분해 놓았다. 구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과 춘천 강아지숲 등을 견학했다. 지난달 28일 오후에는 연희동 연북중학교 후문 옆 안산 황톳길 입구에서 개장 행사가 열렸다. 이날 반려견과 견주 45팀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산책길을 체험했으며 반려견 공공예절(펫티켓) 설명회와 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겨울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홍제천 ‘카페 폭포’에 동절기 특화 공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조성된 ‘카페 폭포’는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첫 성과이자 성공 사례다.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폭포를 가만히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소위 ‘폭포멍’의 명소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월 5만여 명 이상이 찾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 공간이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개되며 관련 콘텐츠의 합계 조회수가 천만 회를 넘기기도 했는데 이러한 현상이 수많은 외국인의 방문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핫플레이스(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느끼지 않고 더욱 다채롭게 이곳을 즐길 수 있도록 4대 특화공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카페 외부 공간과 2층 야외 테라스의 목재 덱(deck)에 ‘대형 텐트’ 2개 동과 ‘투명 이글루’ 11개를 설치했으며 카페 안팎에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금채민 화가의 크리스마스 관련 작품 10여 점을 카페 내부에 전시했다. 이들 공간은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 같은 공간 업드레이드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높이고 겨울철 풍경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강신복 본부장)는 권역 내 4개 지사(종로중구지사, 성북강북지사, 은평지사, 의정부지사)와 취약계층 유아 및 아동에게 유산균 제품을 지원하는 「사랑 愛 내일같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연금 제도를 위해, 미래(내일) 세대 지원을 내(국민연금공단) 일처럼 관심을 함께(같이) 기울여 사회공헌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뜻을 캠페인 명칭에 담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혼모 시설에 거주하며 어려운 상황에도 자녀를 직접 양육하는 비혼모자 세대를 대상으로 유산균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미래세대의 건강한 양육을 응원하고자 했다. 서울북부지역본부는 권역 내 4개 지사와 함께 1인당 약 4개월분, 총 800만원 상당의 유산균 제품을 비혼모 시설에 전달하였다. 서울북부지역본부는 구세군두리마을, 애란영스빌, 애란모자의 집, 아름뜰에 총 400만 원 상당의 유산균 제품을 전달하는 한편 종로중구지사는 구세군디딤돌에, 성북강북지사는 달빛둥지에, 은평지사는 생명누리의 집에, 의정부는 천사의 집에 시설당 각각 100만원 상당의 유산균 제품을 전달하였다. 공단은 현재 전사 관점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일 밤 신촌동 여성안심마을 일대에서 민·관·경 야간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우지완 서대문경찰서장, 신촌동 자율방범대, 연세대 자치순찰단 ‘이글가드’가 함께했다. 지난해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여성 인구 비율은 53.4%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번째로 높았다. 또한 신촌동의 1인가구 비율은 72%로 관내 14개 행정동 중 가장 높았다. 이번 순찰은 신촌로1길에서 성산로22길까지의 ‘서대문 여성안심마을’ 일대에서 실시됐다. 순찰 참여자들은 우범 지역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CCTV, 보안등, 도로 표지병(길 반짝이) 등 안전 시설물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지역 치안 상황을 공유하고 범죄 예방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신촌동 연세대 인근의 학생 및 여성 1인가구 밀집 주거지역을 ‘서대문 여성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안전시설물 설치와 안심장비 지원, 서대문경찰서와의 ‘범죄예방인프라 구축사업(CPTED)’ 추진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찰에 함께한 이성헌 구청장은 “야간합동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
홍제새마을금고는 최근 이틀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어 홍제1동(동장 정재원)에 전달했다. 홍제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 위원 20명을 포함해 동 새마을부녀회원과 동주민센터 직원 등 모두 30여 명이 김치 150통(1,200kg)을 정성껏 담갔다. 이 김치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홍제1∼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과 송죽원, 열린여성센터, 서대문햇살아래자립생활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졌다. ”며 “매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홍제새마을금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계선 홍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MG새마을금고의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앞으로도 공공의 가치가 기본이 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 늘푸른보호위원회 박건택 회장과 취업지원위원회 신주희 회장이 11월 27일(월) 법무부에서 개최한 ‘2023년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법무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범죄예방대상’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 직원 등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소년보호·법무보호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민가자원 봉사자 등 총 33명이 정부포상 및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건택 회장은 서울서부지소 늘푸른보호위원회 회장으로 “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강한 사회 자립을 위한 일을 결국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일이기도 하여,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서울서부지소와 보호청소년 그리고 법무보호사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대문구상공회(회장 최규득)는 지난 11월 30일 연세동문회관에서 제17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최규득 회장과 상공회 회장단과 선배 기수 수료생을 비롯 제17기 수료생 25명 등 4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17기 수료생을 대표할 조은서 대표에게 위촉패를 수여했으며 수료생 25명에게 수료패를 수여했다. 특히 조은서 대표에게는 17기 기수회장 위촉패를 수여했으며 공만식, 김소원, 백승근, 이현주, 전형득, 조은서에게는 9강 전강의를 한번도 빼지않고 열강한 개근상을 수여하며 축하했다. 이번 17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0월 5일 개강식 이후 워크샆을 포함 총 9주간의 과정으로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능력 향상과 지식 재충전은 물론 글로벌시대의 리더십을 위한 다양한 과목의 이수와 서로의 생각이나 정보, 느낌을 주고받는 교류의 시간을 통해 널리 존경받고 사업에 큰 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해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상공인들의 인적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비즈니스 교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강좌를 실시한바 있다. 특히, 조은서 수료생 대표는 “10월 5일 개강식부터 9주동안 실시한 과정은 사업에 바쁜 중소기업 CE
서대문구보건소는 최근 3년, 약 19,000명분 백신을 폐기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억원 어치에 달한다. 서대문구의회 이용준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홍제3동, 홍은1·2동)은 서대문보건소가 독감 백신 등 소유 예측을 실패, 최근 3년간 약19,000개 백신을 폐기한 사실을 공개했다. 12월 1일(금) 열린 <2023년 행정사무감사>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이 위원장은 ‘백신 폐기’ 문제를 지적, 이에 따른 예산 낭비, 공공의료 서비스 공백 등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 보건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폐기된 백신은 총 19개 품목으로 대부분이 국가예방접종에 속하는데 폐기 이유는 모두 ‘유효기간 경과’에 의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수량만 해도 약16,000명분, 금액으로는 약 2억원에 달한다.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이용준 위원장은 “백신 대량 폐기는 서대문구보건소의 관리 소홀에 따른 명백한 혈세 낭비이며, 적극행정을 하지 못한 것이 주원인”이라고 꼬집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보건 인력 부족 등으로 백신 접종률이 크게 낮아졌다는 점을 이해하더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내년 66개 사업에 5천 명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600명이 늘어난 수치다. 유형별로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공익활동형’ 4,309명 ▲보육시설 업무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443명 ▲밑반찬 제조 판매 등 ‘시장형’ 178명 ▲무료 직업 소개 등 ‘취업알선형’ 70명이다. ‘공익활동형’에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에는 65세 이상 주민(일부 사업은 60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에는 60세 이상 해당 사업 적합자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간은 세부 사업별로 10~12개월이다. 지급받게 될 활동비는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근무에 29만 원, ‘사회서비스형’의 경우에는 월 60시간 근무에 76만 천 원(주휴수당 포함) 등이다. 서대문구청 어르신복지과, 동주민센터, 서대문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 각 노인일자리 수행 기관에서 이달 22일까지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희망 구민은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과 통장 사본(활동비 지급용)을 갖고 해당 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윤유현 의원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더불어민주당/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 절감과 낭비 사례를 직접 밝히며,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달라고 요구했다. 이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윤유현 의원은 폐목재 처리비용 약 1억 원을 절감한 청소행정과의 적극 행정 사례를 얘기하며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이는 지난해 윤유현 의원이 관내 대형폐기물(폐목재 연간 처리 예정 물량 2,500t) 처리비용으로 연간 4천 5백만 원 소요됨을 지적, 폐목재 재활용업체와 협약을 통해 무상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실제 폐목재 재활용 업체의 경우 지자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무상으로 이송해 우드칩(Bio-SRF)으로 재활용해 연료 등으로 쓸 수 있게 하고 있다.) 윤 의원의 이 같은 제안을 적극 수용, 청소행정과는 최근 폐목재 재활용 업체 2곳과 협약을 체결, 그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이송, 파쇄 및 소각 처리하는 데 들었던 비용 전체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서대문구는 폐목재 무상 처리 협약을 맺은 향후 2년간 약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본 것이다. 반면, 윤유현 의원은 ‘불광천 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구정 역량을 결집해 지속가능한 탄생응원도시 구현에 매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양육부담경감 ▲돌봄·교육 ▲육아시간보장 ▲주거지원 ▲인식개선 ▲인구변화대응 등 6개 분야 18개 사업의 ‘저출생 대응 마스터플랜’ 수립했다. <'터울 출산장려금'은 스웨덴의 '스피드프리미엄' 제도 벤치마킹> 이 가운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양육부담경감’ 분야의 ‘터울 출산장려금’과 ‘다자녀 개학 수당’ 지급이 눈길을 모은다. ‘터울 출산장려금’이란 첫째 자녀 출산 이후 3년 이내에 둘째를 출산한 가정에 180만 원 상당의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으로, 스웨덴의 ‘스피드프리미엄’ 제도를 벤치마킹했다. ‘서대문구형 다자녀 개학수당’은 둘째 이상의 초등학생 자녀에게 매 학년 학기마다 10만 원씩 6년간 최대 12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일회성인 기존의 다자녀가정 입학축하상품권 지원과 차별성을 갖는다. 초등학교 입학 이후 경제 부담은 느는 데 비해 정부지원금이 전무해 신설했다. 이 밖에 ‘다자녀 아이돌보미 지원’은 중위 소득 150% 이하의 두 자녀 이상 외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데 맞벌이 가정만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고독사예방분과’를 구성하고 거버넌스를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고독사 예방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기반 구축 부분’ 우수상을 받았다. 고독사예방분과는 ‘공공·민간·주민 공동 활용 고독사 대응 매뉴얼’도 개발했다. 여기에 사회적 고립가구 발견 발굴 시 대처 방안과 고독사 의심가구 신고 방법 등을 담았으며 이달 중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고독사 예방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과제로 이번 수상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서대문구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으로 고독사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앞서가는 지구IN, 한 번으로 끝내는 서대문구 환경교육!’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지정 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우수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 안전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 심사한 뒤 환경부장관이 지정한다. ‘앞서가는 지구IN, 한 번으로 끝내는 서대문구 환경교육!(제2023-121호)’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환경 소양교육과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성인들이 능동적으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환경이란 무엇인가?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알아보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와 SDGs(지속가능한발전목표) 속에서 환경문제 찾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지역사회 환경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국가에서 지정한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기후위기 대응 및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