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지난주 이성헌 구청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 지자체 부문)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상은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의 행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된다. 올해 시상식은 이달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국정 부문 4명, 광역 지자체 부문 10명, 기초 지자체 부문 21명, 공직자 부문 1명, 민간 부문 1명 등 총 37명이 수상했다. 서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보호종료아동 자립체험주택 운영 ▲소규모 가정형 아동양육 시범사업 ▲가족돌봄청(소)년 종합지원정책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캠퍼스타운을 통한 취업 및 창업 지원 ▲청년이 직접 기획하는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개최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도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들께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서대문의 변화를 위해 형식과 제도에 얽매이지 않는 적극 행정과 현장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오는 15일 「광화문 월대 새길맞이」 행사를 개최해 광화문 월대 및 주변부 광장을 공개하고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1년 6월 발표한 「광화문광장 보완‧발전계획」에 따라 ▴광장의 역사성 강화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강화 ▴광장 주변과의 연계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추진해왔다. 특히 광화문 월대, 해치상, 매장문화재 복원 등 역사성 강화에 방점을 두고 광화문광장 재조성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2018년 6월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를 위해 MOU를 체결하고 광화문 일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복원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8월 발굴조사로 시작된 광화문 월대 복원은 광장의 역사성을 강화할 핵심사업으로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함께 완성했다. 월대는 궁궐이나 건물 앞에 놓인 넓은 기단으로 과거 조선시대에 왕과 백성이 소통하던 공간이다. 그동안 광화문 월대 일부는 광화문 앞 도로 아래 묻혀있었다. 시는 1920년대 일제에 의해 훼손되고 철거된 월대의 복원은 우리 민족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역사·문화적 공간을 회복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으로 일제강점
서울시는 도시철도공채(건설공사 분야) 매입 시점을 기존 ‘계약체결시’에서 ‘대금지급시’로 변경하는 「서울시 도시철도공채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10월 19일자로 공포 및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영세 기업의 부담경감을 위해 직접 나서면서, 45년만에 묵은 제도가 개선될 뿐만 아니라 경제위기에 따른 민생 경제 지원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써 불합리한 부담 완화 및 지원책 마련을 강조해왔고, 즉시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제도개선 검토가 이뤄지면서 이번 조례 시행 규칙 개정이 속도감 있게 추진됐다. 업계에서 제도 개선을 건의한지 1년이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검토부터 심사, 시행까지 완료되면서 신속하게 민생 경제 지원에 나선다는 취지다. 도시철도공채 매입시기 변경은 작년 11. 29. 오세훈 서울시장-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 당시 중소기업중앙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현안과제로 건의한 사항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제위기 시기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18일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특강의 강사로 나선 김 의원은 전월세 계약 전, 계약 진행 시, 계약 후 절차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직접 강의하였다. 세부적으로 ▲등기사항 전부증명서와 건축물대장 보는 법, ▲계약 진행 시 필수로 챙겨야 할 서류, ▲계약서 내용 확인 방법,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전·월세 계약 등 청년·사회초년생이 이해하기 쉬운 실질적인 피해 예방법 위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공인중개사 자격등록 후 영업 중인지에 관한 사항은 필수로 확인해야 하며, 등기부등본상 매물에 대한 별도등기, 신탁등기, 경매, 가압류 등이 있는 경우 계약을 피하거나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김 의원은 특강을 마무리하며 “청년들에게 필요한 강의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히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청년들의 전·월세 계약에 대한 이해도 제고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강은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정책사업 ‘서울 영테크’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청년의 체계
강민하 의원(홍제1.2동)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모교육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최근 가정폭력, 아동학대, 학부모 갑질 등이 연일 발생,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져나가고 있다. 그러나 자녀 양육법과 부모 역할에 대한 학습 기회나 제대로 된 교육 등은 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지자체 차원에서 별도로 조례를 제정, 자녀를 행복하고 안전하게 양육하고 올바른 부모 역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만든 것이다. 특히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양육 자신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본다. 실제 조례안에는 부모교육의 대상은 가정의 유형, 혼인 여부,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부모교육을 받고자 하는 모든 서대문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교육의 내용은 △자녀의 발달 단계별 양육 태도와 방법에 관한 사항, △부모‧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에 관한 사항,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의 예방에 관한 사항, △학교폭력 시 부모의 대처 방법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했다. ] 이 같은 규정을 담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부모교육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10월 14일, 연희동 동진빌라 놀이터에서 개최된 재건축 사업 추진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하여 불필요 자연경관지구 해제라는 주민들의 간절한 요청을 경청함과 동시에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우리 동진빌라가 정밀안전진단 종합평가에서 E등급을 받아 2차 진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건축 사업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싶으나, E등급이 나올 정도로 여태까지 방치되었다는 사실에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통탄 섞인 인사말을 건넸다. 문 의원은 “우선 동진빌라는 자연경관지구, 1종 주거지역이라는 이중 규제로 구속된 곳이다. 재건축 사업을 진행함에 자연경관지구는 해제하고 부지 종 상향을 이뤄야만 동진빌라 주민의 염원도 해결하고 또 연희동의 마을 발전도 꾀할 수 있다. 따라서 자연경관지구의 해제, 부지 일대 종 상향을 목표로 임할 것.이라”며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특히 자연경관지구를 해제하려면 먼저 서대문구에서 기초조사 및 계획안을 작성해 주민의견 청취 후 서대문구의회 의견을 수렴해 입안해야 한다. 그 후 서울시의회로 전달되어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가을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코믹 오페라<사랑의 묘약>을 오는 10월 27일(금) ~ 10월 28일(토)까지 양일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지원으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내 상주하는 (사)더뮤즈오페라단의 어린이 오페라의 이어 두 번째 창작 신작 공연이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19세기 초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노디제티’가 ‘펠리체 로마니’의 대본을 바탕으로 작곡한 2막 구성의 희가극이다. 젊은 농부와 농장주의 딸의 구애 과정에서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다뤄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주는 오페라다. 특히 온 가족이 편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아리아 전곡을 한국어 버전으로 번역,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 원작의 아기자기한 스토리를 지역 관객 눈높이에 맞도록 각색한 희가극이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노래, 극적인 요소들로 오페라 감상의 즐거움과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젊은 농부인 ‘네모리노’를 봉이 김선달로 바꿔 구애하는 과정을 익살스럽게 표현하였다. 사랑의 묘약을 마시며 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APCTP(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가 선정한 ‘2022 올해의 과학책’을 주제로 성인과 청소년을 위한 과학강연을 연다. 지난 19일 시작해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앞서 19일에는 고기후학자인 서울대 지리학과 박정재 교수가 ‘기후의 힘’에 대해 강연했다. 박 교수는 기후가 어떻게 인류와 문명을 만들어왔는지를 지구 역사의 맥락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했다. 또한 온난화의 위협이 현실로 다가온 지금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기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26일에는 분자생물학자인 덕성여대 약학과 정우현 교수가 ‘생명을 묻다’에 대해 강연한다. 과학이 놓치고 있는 생명에 대한 15가지 질문을 통해 우리의 과학적 상식이 과연 과학적인가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2일에는 진화생물학자인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이대한 교수가 ‘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에 대해 강연한다. ‘자연과 생명은 전에 없던 혁신적인 발명품이 아니라 수십억 년에 걸친 모방꾼’이라는 사실을 알아본다. 끝으로 11월 9일에는 독성학 전문가인 경희대 의과대학 박은정 교수가 ‘햇빛도 때로는 독이다’에 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굴레방 나눔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행사 명칭은 북아현동의 옛 지명인 ‘굴레방’에서 비롯됐으며 코로나19 유행으로 4년 만에 11회째를 맞았다. 서대문구의 대표적 마을 축제로 지역주민과 관내 직능단체, 교동협의회, 이대종합사회복지관, 북성초등학교, 추계예대 등 민관학이 함께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추계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와 구세군 아현교회의 브라스밴드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1부 나눔한마당은 ▲어르신 생신잔치 ▲청소년 및 다자녀 가정 장학금 수여 ▲‘굴레방 사랑의 마음 모으기 대장정’을 통해 모은 쌀 기부 ▲화합과 나눔의 1,000인분 비빔밥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주민 동아리인 포시즌밴드 ▲해피난타예술단 ▲북아현태권도시범단 ▲노래교실, 라인댄스, 경기민요 등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자들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또한 주민들의 끼를 마음껏 뽐내는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및 성악가들의 공연도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혔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이대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계층 지원사업
이진삼의원 <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의원(국민의힘/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관내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고 안락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294회 임시회를 통「서대문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 최종 의결한 것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 중이다. 서대문구 역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8.4%(2023년 7월 기준)이며 해마다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는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문화 등 맞춤정책 실행이 절실하다. 이 의원은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맞춰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운영과 환경 개선 등을 더 원활히 하고자 제도를 확고히 한 것이다. 실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 및 복지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노인 인구수가 많아질수록 그 중요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에 조례 상세 내용에는 경로당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관내 경로당 평가를 통해 우수 경로당을 선정하겠다는 계획 등 상세한 지원책을 담았
자신이 전공하지 않는 교과목을 가르치는 상치교사가 매해 늘어나고 있다. 교육현장에 수십 년째 만연해 있는 상치교사 제도는 헌법에 보장된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2000년에 이미 위법이라는 유권해석이 내려졌지만 해묵은 관행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2025년도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순회교사도 늘려가고 있다.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만이 아니라 다른 학교에 가서도 수업하는 순회교사는 교육의 질을 하락시키고, 교사의 처우를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학령인구감소 추세에 따른 교육부의 교원 임용 감축 방침에 따라 상치교사와 순회교사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서울 서대문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17개 시ㆍ도 상치교사는 2021년 816명, 2022년 802명, 올해 839명이며, 순회교사는 2021년 6,412명, 2022년 6,433명, 올해 6,586명으로 상당수가 상치ㆍ순회교사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적은 수치지만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전공과목 외 2과목 이상 가르치는 상치교사는 전공과목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올해 6월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7월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에 이어 이달에는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 셰프를 초청해 세 번째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한 행사로, 이달 26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대 상권의 한 건물(이화여대3길 35) 1층에 이를 위한 팝업스토어(반짝매장)가 마련된다.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널리 알려진 미카엘 셰프가 이날 불가리아식 떡갈비 ‘큐프테’와 한우양지 오븐 스테이크, 드링크요구르트 등을 높은 가성비로 선보인다. 미카엘 셰프는 판매액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희망자는 온라인(https://forms.gle/4i7uA8PKDyvP87598)에서 시간과 인원, 메뉴를 선택하고 예약보증금을 입금하면 된다. 미예약자를 위한 좌석도 일부 마련될 예정이지만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신촌역사 주차장(3~5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주차권을 배부한다. 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호영 셰프를 초청해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이용 시간은 이달 10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이를 위해 대현문화공원(지하철 이대역 2번 출구) 옆 예스에이피엠(이화여대1길 10) 1층에 식당이 마련된다. 올해 6월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7월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 10월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식 전통 요리’에 이은 네 번째 행사다. 이날 정호영 셰프가 어묵우동, 소고기샤브 카레우동, 일본식 닭튀김(치킨 가라아게)을 높은 가성비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로 현재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김병현 씨도 함께해 미국 정통식 수제버거인 제일버거와 치즈버거, 고구마 프라이(튀김) 등을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예약하면 된다. 이때 시간대와 인원, 메뉴를 선택해야 한다. 미예약자를 위한 좌석도 일부 마련될 예정이지만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신촌역사
깊어가는 가을의 마지막을 수놓을 “제11회 토정백일장 및 제8회 토정가요제”가 오는 11월 14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개최된다. 제11회 토정백일장 및 제8회 토정가요제는 마포타임즈·격월간아리수가 주최하고, (사)토정기념사업회와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가수협회가 주관하며, 마포구청, 마포구의회, 마포문화원, 마포문화재단, 한국중부발전(주)서울발전본부, ㈜오맥스, (주)로렌스시계가 후원한다. 지난해 10월 28일 도화소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10회 토정백일장’에 참가한 예비문인들이 글을 쓰고 있다. 마포의 대표 공연장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문학을 사랑하는 예비문사들과 노래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가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가을의 낭만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0월 28일 도화소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7회 토정가요제’ 본선현장(사진=마포타임즈) 토정가요제는 7일 오후 4시 마포문화원에서 사전예심을 거쳐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이, 14일 오후 1시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룬다. 또한 초대가수로 윤천금, 박건, 우설민, 오수빈을 비롯해, MT토정가요예술단(단장 이주현) 소속
축하인사하는 최언열 서대문구 지역사회복지연합회장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도심 속 낭만이 가득한 스마일 바자회’가 10월 13일(금) 유진상가·인왕시장 앞 공영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된 이번 바자회는 지역시장과 상점, 지역주민등 약 3000여명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고, 지역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최언열 서대문구 동지역사회보장연합회 회장의 지원과 인왕시장 상인회, 유진상가 상인회, 홍제골목형상점가, 포방터시장 상인회, 골목시장 번영회, 서대문구 상공회, 롯데슈퍼 유진점과 같이 지역의 시장 및 단체들과 HK이노엔, 지역상점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바자회를 구성하였다. 더불어 서대문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서대문경찰서 등 유관기관도 바자회에 함께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잇는 시간이 되었다. 육전, 고기한쌈, 부침개,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사회에서 기증한 의류, 가방, 잡화, 영양제 등 다양한 물품 판매 부스와 에코 보냉가방 만들기와 풍선아트, 플리마켓과 캐리커쳐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체험부스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바자회가 되었다. 특별히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