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대문구지회(지회장 김종야)와 공동으로 ‘전세 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 중개업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대학교 부동산학과 장건 교수가 ▲전세 사기 예방 ▲공인중개사법 주요 개정사항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요령 등 부동산 중개업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개정된 법령 및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중개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분들과 상호 협력하며 전세 사기 예방과 주민 재산권 보호 및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부동산정보과 330-1237
연희동우체국은 2024년 3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게 된 배경은 소규모 우체국의 점심시간 교대 운영 중에 발생 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점심시간 우편, 금융 각 1명씩 교대에 따른 장시간 2인 근무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여 점심시간 이후부터 우체국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우정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점심시간 휴무 시간대는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이니, 점심시간 잠시 휴무하는 시간에 우체국을 이용하시는 고객님께서는 이 점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아울러 2024년 3월 1일부터는 점심시간에 정상 근무하는 인근 서대문우체국(우편 02-390-9120. 금융 02-390-9113)을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서울연희동우체국은 점심시간 종료 후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님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2회 빅데이터 기반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수) 밝혔다. 참여 소상공인들의 평균 월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38%가량 늘었고, 아이디어와 마케팅 노하우 전수로 가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소상공인 반응이다.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민관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 고객층, 트랜드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상인들에게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선정한 청년컨설턴트(50개팀, 158명)와 소상공인이 1대 1로 매칭돼 진행됐다. <전문교육 수료한 청년50팀과 소상공인 1대 1 매칭, 상권·고객 빅데이터 분석 후 컨설팅> 컨설팅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와 KT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의 자료를 중점적으로 활용해 8월~9월 두달간 청년컨설턴트가 매칭된 점포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청년컨설턴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따로 실시했다. 마케팅·빅데이터 분석 전문교육은 물론 마케팅 분야 교수 및 유튜버 특강, 챗GPT 활용 교육도 추가로 실시해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했고, 이외에도
서울시가 생활물가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이번 달부터 전국 최초로 매월 6만 원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까지 연장 가능)가 돼 시설에서 나와 생활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은 약 1,700명으로, 서울시에서만 매년 260여 명이 사회로 나오고 있다. ‘대중교통비 지원’은 최근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잇따라 인상됨에 따라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학업과 직장생활을 위해 통학‧출퇴근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들의 꿈과 첫 출발에 동행하기 위해 지난 8월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계획 3.0」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시비 총 3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상은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으로, 보호종료 후 5년 간 매월(20일) 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립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1, 국민의힘)이 지난 3일 서울시교육청 총무과장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공익제보센터에 소속된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이 전문지식과 기술이 요구되는 업무를 하고 있지만 1일 최대 7시간까지만 근무하는 직제의 특성을 편법적으로 이용한 정원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은 통상적으로 15시간에서 35시간 범위의 짧은 시간을 근무하는 공무원으로서, 공무원 정원에 포함되지 않지만 총액인건비의 일정 비율로 지자체마다 제한을 두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시간선택제의 경우 일반직에 비해 단축근무를 하기 때문에 근무 여건이 좋고 급여 또한 높게 책정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고위직을 배정하게 되면 인력 운용의 효율성이 낮다. 그런데 무제한으로 선발하더라도 법에 저촉되지 않기 때문에 임용 과정에서 임용권자의 남용 또는 특혜 의혹도 함께 가진 것이 특징이다. 정지웅 의원은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임용 취지가 업무 성격상 전문성은 필요하지만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그런 직책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부서에 배치해야 하는데, 공익제보센터가 업무량이 적은 편도 아닌데 시선제 공무원을 배치한 것은 공무원 정원관리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며 “짧게
김용일 시의원 (서대문구 4)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6일과 7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역세권 활성화사업’ 범위 확대에 따른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세부지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 김용일 의원은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문턱을 낮추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역세권의 범위를 확대하고, ‘역세권등’의 정의를 존치관리구역 및 정비구역 해제지역까지 포함하였다. 김 의원은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해당하는 역세권의 범위가 250미터에서 350미터로 확대되었고, 간선도로변도 사업 범위에 포함될 수 있는 만큼 지역별 특성에 맞춘 사업대상지 선정 및 공공기여에 대한 인센티브 등 세부 지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이러한 정비사업의 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실현하는 사람들 위주로 이익이 돌아가는 점을 우려하며, “새로운 개념과 이해 부족으로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형평성 있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일부 지역에 따라 전체적인 용도지역 종상향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낙후지역 개발이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임대료 상승에 따라 원주민이 밀려나는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열린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때 각국 유학생들이 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홍보한 싱가포르 국적의 글래디스(Wong Hui Chee Gladys) 연세대 외국인유학생회 회장이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이 축제 중앙기획단을 구성하고 기획과 실무 전반에 참여한 연세대 김가현(기획단장), 변예원(부기획단장) 씨와 이화여대 김민지(부스기획팀장), 박수현(홍보제작팀장) 씨, 경기대 운석환(현장관리팀장) 씨도 표창을 받았다. 이들의 활약으로 대학생과 청년, 외국인 유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결과, 축제 기간(9. 14.∼17.) 신촌 연세로의 유동 인구가 평상시보다 20.1% 증가한 53만 명을 기록했고 축제의 다양한 콘텐츠가 여러 언론매체에도 소개됐다. 지난달 ‘제6회 전주시 한옥마을배 전국 여성 축구대회’에서 출전한 15팀 가운데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인 서대문여성축구단 임삼수 단장과 김우석 감독, 한미애 코치, 한진숙 코치도 표창을 받았다. 서대문여성축구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연희동)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돌봄지원을 더 강화하고자 관련 조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안은 제294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맞벌이 인구 확대 등으로 초등학생 돌봄지원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서대문구 역시 관련 조례를 제정, 지원책을 펼치고 있으나 아동이나 학부모 등 현장에서의 개선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김덕현 위원장은 사회문화적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 돌봄지원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관련 조례를 수정한 것이다. 실제 이번 수정안에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일반원칙을 적용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세심하게 담았다. 세부적으로는 돌봄서비스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종합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를 시행하도록 했다. 특히 돌봄 이용 아동뿐 아니라 보호자 및 돌봄인력의 의견도 수렴, 아동 의견 존중의 원칙을 지키고자 했다. 조례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
서대문구의회 (의장 이동화)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 의견을 집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의견’을 연중으로 접수 받고 있는 중이다. 다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자 보름간 집중 접수 기간을 갖는다. 접수내용은 위법·부당 행정행위나 예산낭비 사례, 구 주요 시책이나 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수사 중인 사건, 직무와 관련 없는 사항은 제외한다.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처리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후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의견 접수는 서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 나 참여할 수 있고, 서대문구의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또, 전화, FAX, 우편, 직접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1월 1일(수)부터 15일(수) 오후 6시까지이다. 기타 ‘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의회사무국 (☏330-8832)을 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홍제3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오리재(대표 이재합)와 ‘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 사업 참여를 위한 첫 기부 약정(1호점)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수익 일부를 기부받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선순환 복지사업으로 여기에서 ‘1%’는 작은 나눔을 상징한다. 구가 연수익 혹은 월수익의 일부분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기 원하는 가게와 약정을 체결한다. 참여 가게는 ‘나눔1% 기적’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받는다. 현판 제작에 사용된 서체는 이완 서예가가 재능 기부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이 사업에 1호점으로 참여하는 오리재 이재합 대표는 “1%의 작은 나눔이 행복 100% 서대문구를 이루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 27일 해당 매장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성헌 구청장과 이재합 대표를 비롯해 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 추진위원들과 후원금 관리기관인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이국노 회장, 이 사업에 관심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나눔1% 기적의 문을 열어주신 오리재 이재합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2호점, 3호점으로 나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과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10월 31일(화) 고려사이버대학교 화정관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도시관리공단의 선도적인 디지털 맞춤형 전문 인재양성과 공동 R&D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 한운영 이사장, 노진규 기획감사부장, 김경덕 경영관리부장이,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는 김진성 총장, 박정선 교학처장, 이상용 산학협력단장, 조성관 산학협력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디지털 분야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고려사이버대학교 및 대학원 산업체 위탁교육 △임직원 대상 디지털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지역사회 온라인 평생교육 협력 △공동 콘텐츠 제작 및 연구개발 △상호 보유한 시설의 공동 활용 등 협력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각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SCMC 한운영 이사장은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4차 산업혁명 교육에 매진해 온 고려사이버대학교와 교육협력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궁극적으로 도시관리공단의 시스템을 선진 디지털화하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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