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12월 17일 2021년도 예산안등 26개 안건을 처리하고 2020년도 모든 회기를 마감했다. 유래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상생활조차 무너져 버리고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도 2차례 정례회 53일, 임시회 8회 45일간 총 10회 98일간의 일정을 소화했으며 한해동안 총 88건의 접수된 안건 중 82건을 처리했으며 그 중 55건의 원안가결, 22건의 수정가결과 폐기1건, 철회4건이었다. 또한 처리된 안건 중 조례안이 의원발의 21건, 구청장 발의 14건으로 35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17건, 승인안 2건, 결의안 3건, 예결산 3건, 주요동의안 4건, 규칙안1건, 의견청취4건, 공유재산 4건, 기타안건 4건 등 그 어느해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2020년을 총 정리하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조례안 등 안건심사는 물론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구정에 관한 질문, 예산안 심사까지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해 지난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총 295건의 시정과 제안사항 등을 제시했다. 또 12월 16일 진행한 ‘구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윤유현 의원 외 5명
반대토론하는 이경선 부의장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12월 17일 제267회 서대문구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서대문구 예산안을 의결하는 등 모든 일정을 마치고 폐회함으로 2020년 모든 회기를 마감 했다. 하지만 2021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주이삭 의원과 이경선 부의장 등 극심한 반대토론에 부딪치며 진통 끝에 표결을 통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발단은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관련부서에서는 자료조차 찾을 수 없던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건립 토지 매입’ 금액으로 증액된 20억원이 문제였다. 이경선 부위장은 보다 나은 지방의회의 모습을 기대하며 지역일꾼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짐하며 반대토론을 한다며 갑자기 소관 상임위 예비심사시에 끼워넣기 식으로 들어온 예산으로 그 취지는 좋고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나 이 끼워넣기 식 예산에는 큰 법적하자가 발견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 재산은 서대문구민을 위해 쓰여져야하지 특정 개인에 혜택을 주거나 절차를 무시해 집행되어서는 안되기에 공유재산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10억원이 넘는 재산의 경우 지방재정법 36조에 지방자치단체장은 5회계연도 이상의 중기지방재정계획
서대문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 발견과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약 3주간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장소는 2곳으로 경의중앙선 신촌기차역 옆 공영주차장(대현동 121-7)과 홍은사거리 인근 홍제견인차량보관소(홍제내길 227)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유무와 역학적 연관성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곳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 임시 선별검사소 2곳에는 의사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행정직원 등 모두 34명의 운영 인력이 투입된다. 구는 이들 검사소에 비대면 검체 채취를 위한 글로브월(Glove-Wall)과 음압텐트, 대기텐트, 난방 및 조명 시설, 테이블과 의자 등을 설치한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이 연장될 수도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의 고리를 끊기 위해 감염 의심자는 물론 증상이 없더라도 희망하는 누구나 선별 검사에 적극 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2020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도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18일 낮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수상 지자체 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0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서대문구는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3,500만 원의 포상금도 받게 된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실천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2013년 제정했으며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로부터 신청 또는 추천을 받아 평가 시상한다. 서대문구는 이번 결실로 ‘전국 최초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구는 대상을 수상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정책 주도와 구와 동 사이의 협력 강화 ▲어르신돌봄과 사회적경제 등 복지자원 다양화와 총량 확대 ▲천사톡(카카오톡)과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 ▲복지천리안(동네상점)과 이
김경철 원장 자녀의 무엇을 코칭할 것인가? 자녀를 코칭하는 부모 역시 자신의 자녀를 세계적인 리더로 자라기를 원할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모든 리더들의 기본적인 소양이 되었던 성품을 먼저 기르도록 하는 그것이 중요합니다.먼저 재능과 창조성을 깨워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의 장점을 알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겸손을 큰 미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기 자녀에 대해 겸손해 하는 것은 좀 다릅니다. 특히 자녀에 대해 겸손한 부모는 간혹 지나치게 겸손한 나머지 자녀를 비하하기도 합니다. "우리 애요? 잘하는게 없어요.뭘 잘하는게 있어야지요."그러나 무엇보다 자녀의 장점이나 잘하는 일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은 자녀를 존중해 주는 표현입니다. "우리 애는 만들기는 정말 좋아해요. 레고블럭과 건담 같은 조립 장남감을 몇시간씩 걸리는 데도 집중하면서 조립해 내는것을 보면 문제해결력과 집중력이 좋은것 같아요.ㅎㅎ" 코칭에서는 '모든 사람은 본래 창조적이며 필요한 모든 자원을 가지고 있다. 코디의 역활은 사람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재능과 창조성이 더 발휘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막다른 골목까지 몰린 소상공인들의 자금숨통을 틔우고자, ‘선(善)결제상품권’을 발행한다. 집합 및 영업제한 업종에서 10만원 이상~30만원까지 결제 시 20% 이상의 소비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가 많이 이용할 경우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속하게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내년 연초부터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집합제한업종대상 0%대 금리 8천억 원 지원 등 관련 상담을 예년보다 앞당겨 28일부터 시작한다. 소상공인들의 고정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지하도나 지하철 등 공공상가에 입점한 점포 1만 여개에 대해 6개월간 임대료 50%와 관리비 등도 감면해 준다. 서울시가 그 어떤 때보다 더 힘든 고난의 터널을 건너고 있는 집합․영업제한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지원방안을 23일(수) 추가로 발표했다. 소비자가 상생결제에 동참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시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방안을 조기에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식당·PC방 등 시내 20만개 집합-영업제한사업장에서 사용가능> 먼저 28일 서울지역 어디에서나 사용 할 수 있는 ‘선(善)결제상품
서경철 목사(서울홍성교회 담임) 우리 보통 시련과 세상 끝이 언제 끝날지에 대해 질문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시련의 끝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앞에서 지금 준비된 사람이 되라고 묻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라고 질문을 바꾸십니다. 우리는 이 마지막 때에 준비된 사람일까요? 시련의 때에 준비된 사람이 되고 있습니까?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입니다. 내 인생을 돌아보고 결산하는 때입니다.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백신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마지막 날을 위해 깨어 있는 종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우리는 예수님의 종으로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만이 우리의 의로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속에는 죄악밖에 없습니다. 선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만일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지 않는다면 우리는 죄와 악으로 멸망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것을 누리는 종이 되십시오 내가 누리고 소유한 모든 것의 주권이 주님께 있음을 믿으십시오. 주님께서 종인 내게 이 땅의 것을 잠시 맡기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까? 내 인생의 시간표를 주님께 맡기겠습니까? 자녀들도 주님이 맡기신 선물이라고 고백하고
서대문구는 최근 12일간에 걸쳐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온라인 캠프인 ‘300人의 미래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서대문구 미래인재 모여라!’란 구호 아래 열린 이번 캠프에는 300여 명이 넘는 초·중학생들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1~3학년과 4∼6학년을 위해 각각 ‘픽쳐봇, 로봇화가 만들기’와 ‘자동소독제 디스펜서 만들기’, 중학교 1~3학년을 위해서는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교육용 동영상과 키트를 활용해 창의융합 메이킹 활동을 했으며 인증 사진과 소감을 캠프 홈페이지에 올려 성과와 즐거움을 서로 공유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직접 만드는 활동이 재미있고 신기했다”는 후기를 남겼고, 한 학부모는 “비대면 시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이었으며 앞으로도 센터의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응원하고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이번 캠프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창의 체험활동과 중학교 자유학년제 시간을 활용한 학교연계과정, 성인을 위한 일반과정, 방문&체험의 날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센터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연희동(동장 이한식)은 최근 연희동 자원봉사캠프가 ‘희망의 유자청 나눔’ 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캠프 회의에서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차를 드실 수 있도록 유자청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께 전해드리자’는 의견이 모아져 이를 추진했다. 한 캠프 회원은 “유자 껍질과 알맹이를 분리하고 알맹이에서 씨를 따로 분리해 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 회원들은 당초 20여 가구를 방문해 유자청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도 해드리려는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연희동주민센터를 통해 이를 대신 전했다. 유자청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여간 손이 많이 가는 게 아닌데 이렇게 유자청을 직접 담가주셔서 올겨울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지도헌 연희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어르신들께서 겨울철에 유자차로 비타민C를 보충하시고 면역력도 높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서대문구가 최근 한 달여간 이화쉼터(대현동 16-7)에서 주민참여형 문화콘텐츠 제작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화쉼터는 이대 인근 골목의 활용되지 않는 빈 곳을 활용해 2017년10월 문을 열었으며 대학생과 청년, 지역예술가, 주민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운영돼 오고 있다. 구는 연극대본을 활용한 ‘우리동네 낭독공연’, 시(詩) 노래 동아리 양성을 위한 ‘사운드 오브 포엠’, 그리고 ‘인문학 강연 마당’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프로그램당 1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특히 기획 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이 만든 공연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으며 이 영상은 이화쉼터 홍보 콘텐츠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화쉼터는 지난달 2020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곳으로, 주민들이 문화예술의 공급자이자 수요자가 돼 즐기는 모습에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문석진 구청장은 “주민 분들 스스로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이화쉼터가 이화52번가 전체에 활력을 더하는 공간으
사회의 낮은 곳에서 또 다른 나눔을 준비하고자 하는 노력이 시작 되었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은 12월 24일, 1,000여 명의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실질적 지원을 위해 청소년들의 교육지원, 자립 지원, 문화체험, 상담 지원, 복지 후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사업 전문 비영리 법인이다. 2006년부터 진행된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2020년, 시즌 15을 맞이하였으며 그간 14,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3,000여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찾았다. 그러나 올해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아동선물을 포장하여 배송하는 ‘비대면 배달산타’를 진행한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신청한 500명의 산타봉사자들은 12월 12일 (토) 온라인 산타학교를 시작으로 온라인 선물구입 후 따뜻한 마음을 담은 편지 작성으로 온기를 전했다. 12월 16일 부터는 5년간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에 아동선물을 후원한 산리오코리아와 3년동안 함께해주고 있는 이케아 고양점을 비롯하여 ㈜동아제약, 삼양식품, 무꿍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