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면서 인사말을 하는 최용진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잗ㅇ 홍은새마을금고(이사장 최용진)는 지난 초복과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포방터 경로당, 홍은1동분회 경로당, 벽산아파트 경로당, 풍림2차아파트 경로당, 풍림아이원아파트 경로당에 초계닭 270마리를 전달하였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과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이중목표를 담은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무더위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금고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배달과 전달식에 참여했으며, 최용진 이사장은 “홍은동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단순한 금융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책임을 다하는 지역밀착형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내 상인지원을 위해 포방터시장과 MOU 체결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친환경봉투 2만매,앞치마 1만매 제공)을 이어가고 있으며, 더불어 ‘2025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AI 돌봄로봇’으로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홀몸노인들의 안부를 챙기고 있다고 4일 밝혔다. 70가구에 지급돼 있는 이 로봇은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 때 오전 9시가 되면 안부 인사를 전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과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여기에는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구청장의 육성 녹음이 활용되고 있다. 한 예로 A노인은 로봇의 말에 대해 “구청장이 오신 줄 알았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관제센터에 모니터링돼 노인의 현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한 근거가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금의 폭염은 단순 더위 차원을 넘어 큰 위험이 되므로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평상시에도 AI 돌봄로봇은 ‘쌍방향 능동형 대화’를 통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약 복용 및 식사 시간 알림, 인지 훈련, 위기 상황 시 비상 호출, 노래 제공 등으로 노인의 고독감을 완화하고 정서적·심리적 돌봄을 지원한다. 한편 서대문구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구립 경로당 24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기존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9시∼밤 9시’로 3시간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도서관에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제2기 주제특화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이진아기념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3개관에서 8월 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각 관 일정은 상이하다. 서대문구립도서관의 대표 독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독서동아리는 유아(2반), 어린이(11반)와 청소년(1반), 성인(4반)을 대상으로 총 18개 반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각 연령별 발달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도서 선정과 독서토론, 독서 연계 글쓰기, 답사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여 2006년부터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5년 제2기 독서동아리에서는 연령별 특화주제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동아리 선정도서는 각 반의 연령대와 선호도를 고려하여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사전에 선정한 도서로 주민 맞춤형 목록으로 구성되어있다. 서대문구립도서관의 독서동아리는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9일 복합문화공간인 ‘1유로 프로젝트’ 북가좌점(북가좌동 278-9)에서 플리마켓 ‘Made By Youth’를 개최했다. 주민과 청년 창작자들의 소통, 여름철 시원한 공간에서의 문화 감상과 휴식, 청년 창업가를 위한 판로 제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인 참여자와 브랜드 관계자 등 50여 명이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일명 ‘1유로 7일장’이 열렸다. 실제로 참여자들은 각각 1유로(약 1,600원)의 저렴한 비용을 내고 판매에 나선다. ‘7일장’이란 명칭은 ‘이레에 한 번씩 서는 장’이란 사전적 의미에서 붙여졌다. 이와 동시에 서대문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뮤지션과 기획사가 ‘북가좌 레코드 마켓’을 연다. 특히 정오부터는 아티스트 정새벽, DJ 수퍼플라이가 공연을 선사하기도 했다. ‘1유로 프로젝트’는 지역 내 방치된 공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민간사업으로, 실제 유럽에서 이 같은 취지의 공간 임대가 이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성수동에 이어 북가좌동에서 시도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이디어가 빛나는 청년 창업가들과 지역 문화의 만남이 북가좌동에 새로운 활력을
북가좌1동(동장 김종일)은 최근 관내 한부모 및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6명에게 ‘북가좌1동 행복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지난해 익명의 지역 주민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윤 위원장에게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들을 정기 후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지급돼 오고 있다. 올해는 동주민센터에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자녀 6명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1년간 매월 1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동주민센터는 후원금 지원을 넘어 장학생들이 잘 성장하는지, 가정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지속해서 살펴 나갈 계획이다. 김상윤 북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며 올해에는 새 후원자분의 동참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일 북가좌1동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장학생들의 학업과 일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제3동(동장 이현석)은 관내 ‘머슴과 마님’ 식당이 최근 이웃돕기 성금 20만 원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이후로도 매월 10~20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식당 장성심 대표는 “어려운 분들께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길 바라며 기부 활성화가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머슴과 마님’(세무서8길 30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상가 1층)은 누룽지 백숙 및 누룽지 삼계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이현석 홍제3동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도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은1동(동장 박수미)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 150곳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이 닭과 재료를 정성껏 손질해 삼계탕을 직접 조리한 뒤 제철 과일 및 떡과 함께 포장해 전달했다.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는 위원들이 배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한 노인은 “무더위에 기력도 떨어지고 삼계탕을 사서 먹기도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받으니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안병춘 홍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호우와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영양식을 드시고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이 밖에도 1인 가구 밑반찬 지원, 어르신 나들이, 김장 김치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가좌2동(동장 김윤정)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 50곳에 여름 이불 세트를 지원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여름철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주로 고시원과 쪽방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협의체 위원과 복지플래너가 지원 가구를 발굴 선정했다. 전순덕 남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Cool Cool 시원한 여름 나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좋은 선물을 받아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윤정 남가좌2동장은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이웃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1인 가구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공공배달앱 전용 ‘서대문땡겨요상품권’을 1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올해 ‘서대문땡겨요상품권’ 발행 규모는 20억 원으로 앞선 3월 발행분 10억 원은 6월까지 완판됐다. 민생경제 회복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이번 발행분에 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상품권 구매 할인 15% 혜택에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상품권 페이백 10%(서울시, 익월 20일 지급)와 땡겨요포인트 5% 적립(주문 후 지급)이 더해진다. 이처럼 서울시와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의 추가 지원으로 ‘서대문땡겨요상품권’ 이용 소비자는 최대 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할인 프로모션은 발행 시작일 이후의 상품권 사용 금액을 기준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된다. 신규 구입은 물론 기존 보유 상품권을 이달 8일 이후 땡겨요 앱에서 사용한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서대문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구매일로부터 12개월간 ‘땡겨요’ 앱을 통해 서대문구 내 1,360여 곳의 땡겨요 가맹점
서대문구가 최근 발표된 통계청의 ‘2024 지역사회조사’와 ‘2024 서울서베이’에서 잇따라 높은 평가를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생활환경 만족도’와 ‘교육환경 만족도’ 부문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부문에서는 3위에 올라 민선 7기 하반기였던 2021년 ‘17위’에서 4년 만에 14계단이나 상승했다. ‘현재 거주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도 역시 2021년 12위에서 2024년 6위로 크게 높아졌다. 구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서대문구에 살기 좋다’는 응답이 93.9%, ‘계속 살고 싶다’라는 응답이 94.6%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힐링 명소로 부상한 ‘카페 폭포’ 조성 ▲주민 건강을 위한 황톳길·맨발길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조성과 구민 이용료 90% 감면 ▲관내 9개 대학 연합 행복캠퍼스 운영 등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온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성과를 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주요 추진 정책들을 주민분들께서 체감하고 계시다는 것을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꿈을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