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주민 여러분의 건강 지킴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입니다. 매년 받는 건강검진이지만, 올해는 특히 우리 몸의 ‘필터’라 불리는 폐 건강검사가 추가되고, 당뇨 관리 혜택이 늘어나는 등 반가운 소식이 많습니다. 궁금해 하실 내용들을 문답형식(Q&A)으로 풀어서 설명해 드립니다.
Q1. 건강검진, 왜 받아야 하고 무엇을 검사하나요?
A1: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국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일반건강검진: 고혈압, 당뇨병 같은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혈압, 혈당, 비만도, 간기능 등)
-암 검진: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6대 암(위, 대장, 유방, 자궁경부, 간, 폐)을 조기에 찾아내 치료 성공률을 높입니다.
- 구강검진: 치아와 잇몸 건강을 체크합니다.
Q2. 건강검진 대상자는 누구인가요?
A2: 건강검진은 보통 2년에 한 번씩 받으시죠? 올해 2026년은 짝수 연도이므로,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0, 2, 4, 6, 8)인 분들이 대상입니다.
- 지역가입자: 세대주와 20세 이상 세대원 중 짝수 년생
- 피부양자: 20세 이상 짝수 년생
- 직장가입자: 비사무직은 매년, 사무직은 격년제(올해는 짝수 년생)
- 영유아: 해당 연령별 검진 시기에 맞게 시행
※[꿀팁!] 스마트폰에서 ‘The건강보험’앱을 설치하시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내가 대상인지 1분 만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Q3. 암 검진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3: 암 검진은 종류별로 연령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 위암: 40세 이상(2년 주기)
- 대장암: 50세 이상(1년 주기, 분변잠혈검사 우선)
-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6개월 주기)
- 폐암: 54~74세 중 고위험군(2년 주기)
Q4. 2025년과 비교해 2026년에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가요?
A4: 가장 큰 변화는 폐기능 검사의 도입과 만성질환 의심 시 혜택 확대입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5. “폐기능 검사”는 왜 새로 생겼고, 누가 받나요?
A5: 우리나라는 미세먼지와 고령화로 인해 숨쉬기 힘들어지는 병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습니다.
- 대상: 올해 56세(1970년생)와 66세(1960년생)가 되시는 분들입니다.
-검사방법: 빨대 같은 기구를 입에 물고 강하게 숨을 내뱉는 방식으로, 폐가 얼마나 튼튼한지 측정합니다.
Q6. 검진 후 ‘의심’결과가 나왔을 때 돈이 안 든다던데 사실인가요?
A6: 맞습니다! 2026년부터는 혜택이 더 좋아졌습니다.
① 고지혈증 혜택: 검진 결과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의심이 나오면, 결과지를 가지고 동네의원에 가실 때 첫 번째 진찰료가 면제됩니다.
② 당화혈색소 무료: 당뇨가 의심될 때 받는 정밀 검사인 ‘당화혈색소;’ 검사도 올해부터 본인부담 없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③ 기간 연장: 원래는 다음 해 1월까지만 혜택을 줬는데, 이제는 다음 해 3월 31일까지로 기간이 늘어나 여유 있게 병원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Q7. 검진을 받으러 갈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7: 병원 방문 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꼭 가져가셔야 합니다.
- 금식은 필수: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는 물, 껌, 담배 등을 포함해 아무것도 드시지 마세요.
- 상반기 검진 추천: 건강검진 수검자의 약 40%가 10월 이후에 몰립니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예약도 어렵지요. **상반기(1월~6월)**에 방문하시면 훨씬 여유롭고 쾌적하게 검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가야지” 미루는 건강검진, 오늘 바로 예약해 보세요.
주민 여러분,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올해 나에게 주어진 건강권리를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건강검진은 나와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입니다.
☞ 건강보험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전화번호: 1577-1000)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