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조선열)은 추석 전 3주간(8. 26.~9. 13.) 임금체불 예방 및 집중청산을 위해 「임금체불 집중청산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신고사건 처리 위주의 수동적 대응 관행에서 벗어나 선제적인 임금체불의 예방과 청산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137개 사업장 근로감독 실시, 체불청산 전담 감독관 지정, 기관장이 사업장을 감독관과 함께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체불임금 청산지도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근로감독은 최근 임금체불이 많이 증가한 건설, 음식․숙박, 정보통신업(IT 포함) 등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산업예방지도과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사업장 감독에서 임금체불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지시하고 추석 전에 임금체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임금체불 신고 전담 상담·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노동포털’(labor.moel.go.kr)에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가 운영되고, 전용 전화(1551-2978)도 개설되어 상담·신고가 가능하며, 체불청산 담당 근로감독관과 직접 연결되며, 집중지도기간 중 24시간 상담을 받거나 신고도 할 수 있다. 고액(
서대문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320억 규모의 서대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먼저 80억 원(서울시 자치구 매칭 예산분)을 9월 3일 오후 5시부터, 240억 원(구 자체 예산분)을 9월 10일 오후 5시부터 판매한다. 이는 예년에 비해 크게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구민들이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희망자는 누구나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최대 ‘월 50만 원’(실지불액 47만 5천 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미사용 시 지불 금액 전액을, 상품권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설치한 뒤 회원 가입을 하고 구매수단(계좌번호 또는 카드정보)을 등록해 놓으면 구입할 때 편리하다. 이성헌 구청장은 “누구나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대문사랑상품권이 주민분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관내 소상공업체의 매출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지역경제과 ☎330-6797
서대문구상공회는 판로확보가 어려운 서대문구 관내 중소상공인에게 제품홍보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수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서대문구 중소기업 제품 홍보판매전』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전은 10월3일 12시부터 20시까지 신촌연세로 스타광장 일대에서 실시하며 총 30여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9월 20일까지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사본, 판매제품사진 첨부하여 팩스 또는 E-mail로 서대문구상공회 사무국(채영종 사무차장)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서대문구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및 여성기업 , 우수제품인증(품질인증, 기술인증, 명인·명장 제품 등) 보유기업 우대한다. 또한 판매 가능품으로 의류, 액세사리, 신발, 잡화, 생활용품, 기타 제품 등이며 참가업체는 제품관리 및 판매를 위한 직원 상주(1인 이상), 판매제품을 행사 매대, 행거 등에 진열이 가능한 상태로 구성해야 하며 상공회에서는 부스, 의자, 전기 공급 등 판매를 위한 시설물 지원한다. 문의 : 서대문구상공회(02-395-1591), E-mail
서대문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이달 19∼22일과 다음 달 2∼6일에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전자상거래로,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다. 구는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험 축적과 판매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6월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하고 최종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어 이들 업체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관련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쇼호스트(상품안내자), 촬영, 상품기획, 제품 광고 제작, IPTV 송출까지 일체를 지원한다. 송출은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물놀이용품(8/19) ▲떡갈비(8/20) ▲세정소독제(8/21) ▲유산균(8/22) ▲카레돈까스(9/2) ▲무드 등(9/3) ▲찹쌀떡(9/4) ▲아기 띠(9/5) ▲주꾸미(9/6)순으로 해당 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이뤄지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입을 희망하면 방송 시간에 맞춰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서대문구소상공인’을 검색한 뒤 입장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4년 6월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규모는 1,463건 18억 2,900만 원이다. 부과 대상은 관내 공공용지(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개인 및 법인으로, 대상 세목은 도로사용료 및 도로변상금이다. ‘도로사용료’의 경우 2020년도부터 소상공인 등 민간사업자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3개월 부과 유예(3월→6월) 및 감면조치(25%)를 올해에도 유지한다. 단, ‘도로변상금’은 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므로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로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납부전용 가상계좌, 스마트폰 앱(서울시 STAX), 이택스 홈페이지(http://etax.seoul.go.kr), ARS 전용전화(02-1599-3900) 등을 이용해 낼 수 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분실, 훼손된 고지서는 구청 도시경관과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납부하신 세금은 우리 구 발전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과 연계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서대문구인 점포형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의 수가 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 미만이어야 한다. 30개 업체를 지원하며 희망자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증빙자료 등을 내야 한다. 전문가의 1:1 매칭 밀착 컨설팅은 경영지도(마케팅, 고객관리, 손익관리, 매장운영 등)와 전문지도(메뉴개발, 세무, 노무, 물류, 배달플랫폼 등)로 2회 이뤄지며 업체의 요청이 있으면 1회 추가된다. 이와 연계된 시설지원비는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된다. 해당 소상공인은 이를 통해 간판, 인테리어, 화장실 등을 고치거나 냉난방기와 냉장고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 지원이 대상 업체의 자생력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업체에 실질적 도움이 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
4월 3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서울신보)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이하 5대 은행)이 마포구의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2024년 ESG경영과 상생금융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신보와 5대 은행은 자영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①신용보증 대출 대환 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②7천억원의 특별출연부 협약보증 공급, ③ESG경영 실천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기금 조성과 특별보증 지원, ④5대 은행의 컨설팅을 받은 기업에 대한 특별출연 협약보증 공급, ⑤기타, 서울시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 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서울신보는 그동안, 신용보증 대출의 분할 상환 중 갑작스런 경영 악화 등으로 상환이 어려워진 자영업자를 위해 기존 대출을 대환하기 위한 목적의 보증서를 발급해왔으나, 이 경우에도 은행 내규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를 납부해야 해, 추가적인 금전적 부담을 져왔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 대출의 대환 시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최대 2.0%p의 이자와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아 금융비용 부담도 덜게 되었다. 또한 은행은 연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창의적 소상공인들의 노력을 돕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여 국내외 관계인구를 끌어들이는 ‘글로컬 상권’을 만들 수 있도록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를 신설하고, 이를 수행할 글로컬 상권 창출팀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상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상인과 협력하여 소위 ‘리단길’을 만들어가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자생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주재한 제2차 우문현답 간담회에서도 지역상권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하여 정부 차원의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에 중기부는 이들의 노력을 더욱 가속화하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자율적인 상권관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여, 대표 성공모델인 ‘글로컬 상권’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컬상권 창출팀(2024년 신설)과 로컬브랜드 창출팀으로 나눠서 공모하며, 글로컬상권 창출팀에게는 첫해 최대 55억원, 5년간 최대 155억원을 투입한다. 글로컬 상권이 되려면 매력적인 공간기획 외에도 창의적 소상공인 육성이 동반되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창의적 소상공인들의 노력을 돕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여 국내외 관계인구를 끌어들이는 ‘글로컬 상권’을 만들 수 있도록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를 신설하고, 이를 수행할 글로컬 상권 창출팀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상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상인과 협력하여 소위 ‘리단길’을 만들어가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자생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주재한 제2차 우문현답 간담회에서도 지역상권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하여 정부 차원의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에 중기부는 이들의 노력을 더욱 가속화하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자율적인 상권관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여, 대표 성공모델인 ‘글로컬 상권’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컬상권 창출팀(2024년 신설)과 로컬브랜드 창출팀으로 나눠서 공모하며, 글로컬상권 창출팀에게는 첫해 최대 55억원, 5년간 최대 155억원을 투입한다. 글로컬 상권이 되려면 매력적인 공간기획 외에도 창의적 소상공인 육성이 동반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현장중심의 중소기업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현장소통포럼’을 발족하고, 21일(목) 첫 회의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현장소통포럼’은 오영주 장관이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우문현답’을 모토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 정책이 수립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소통포럼 위원에는 기업, 학계, 연구계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16명이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1년간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자문을 추진한다. 자문위원 중 김양희 대구대학교 교수는 국립외교원 경제통상개발연구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글로벌통상 전문가로 변화하는 대내·외 경제환경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전략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환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한국유통학회장을 역임한 유통분야의 전문가로 소상공인과 유통업계간 상생방안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자문을 해줄 예정이다. ㈜뷰노 이예하대표는 삼성전자종합기술원에서 인공지능 연구를 하다 의료인공지능솔루션 기업을 창업한 기업인으로 첨단 기술개발 및 창업·벤처기업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