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1동(동장 이원중)은 재단법인 인석장학회(이사장 이백수)가 최근 관내 청소년 5명에게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홍은1동주민센터가 추진하는 ‘교육사다리 잇기 프로젝트’에 따른 것으로, 전달식은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인석장학회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홍은1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저소득가정 등의 자녀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원중 홍은1동장은 “인석장학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소중히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사다리 잇기 프로젝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불법건축물에서는 벗어났지만 구조․단열․환기․채광․화재 안전 등에 취약한 '옥탑방'에 최대 2천만원(공사비의 80% 이내)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비용을 지원받아 수리하게 되면 4년 동안 임차료를 동결하고, 세입자의 거주기간을 보장해야 한다. 옥탑방 집수리 비용 신청은 ①자치구 추천 ②건축물 소유자 신청,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주거 취약가구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자치구별 지원가구를 적절히 안배하여 올해 총 100개소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자치구 추천'은 5.11(목)까지 각 구청이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 중 집수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건축물(옥탑) 소유자'는 5.12(금)~5.18(목) 서울시 또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첨부서류 등을 구비, 관내 구청 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되어 있으면서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 중인 옥탑방으로, 시는 수리 후에도 기존 임차인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4년 간 임차료 동결 및 세입자 거주기간을 보장하는 '임대인-임차인 간 상생협약'을 체결토록 할 계획이다.
홍은1동(동장 이원중)은 사단법인 행복문화인(대표이사 이종무)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매월 10가정씩 총 80가정에 사랑의 밑반찬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사)행복문화인이 제안해 성사됐다. 최근 행복문화인은 돼지고기와 닭고기 등 양질의 식재료를 선별해 반찬을 만든 뒤 각 가정까지 전달했다. 서울홍성교회 장로이기도 한 이종무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서울홍성교회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에 물심양면 도움을 준 서울홍성교회(담임목사 서경철)는 그간 홍은1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밑반찬, 김장김치, 생필품 등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는 포방터시장 상품권을 매년 2천여만 원씩 구매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원중 홍은1동장은 “이번 밑반찬 후원을 통해서도 이웃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해질 것”이라며 “오랜 기간 변함없는 행복문화인과 서울홍성교회의 나눔 실천이 주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행복문화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주민으로 친구 사이인 이철규, 남기완 씨가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5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 이들의 기부는 3년째로, 다달이 조금씩 모아 온 성금을 이웃에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제1동주민센터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 어린 기부금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이철규 씨는 “적은 액수지만 어려운 분들께 전할 수 있어 보람되며 해마다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병국 홍제1동장은 “이러한 나눔이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촌동(동장 이현)은 지역 내 소재한 사단법인 참사랑실천회가 최근 신촌 파랑고래 3층 꿈이룸홀에서 저소득 홀몸노인 60명에게 2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참사랑실천회 이상용 회장과 회원들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노인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매년 설 명절 때마다 이처럼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이웃과 단절돼 있던 시기에도 참사랑실천회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주위에 귀감이 돼 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용 회장은 “작은 나눔이라도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강신복 본부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나눔으로 빛나는 우리, 사랑 더하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북부지역본부는 서대문구청과 마포구청이 운영 중인 푸드마켓에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하였다. 각 구청 푸드마켓은 지원받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식자재를 구매하여 이용자에게 공급할 예정으로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지역경제 상생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동광진지사 등 서울북부지역본부 관할 내 10개 지사도 임직원 후원금을 재원으로 1월 13일부터 18일에 걸쳐 설맞이 나눔 활동을 실시하여 관내 장애인·노인 복지관 등에 총 7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였다. 공단은 현재 전사 관점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서울북부지역본부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실천, 서울북부지역본부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를 추진 중으로 강신복 본부장은 “올 한 해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서대문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관내 청소년 부모, 청소년 한부모, 가족 돌봄 청소년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희망친구 기아대책 및 애란원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국제구호개발 NGO며, 애란원(원장 강영실)은 서대문구에 소재한 청소년 미혼모 전문 지원기관이다. 협약을 통해 구는 지원 대상 청소년을 찾아 추천하고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아대책은 긴급 지원 기금(3천만 원)을 바탕으로 경제적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 가구에 후원금을, 청소년 임산부에게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한다. 애란원은 청소년 임산부와 청소년 부모들에게 출산 지원, 심리상담, 임시 주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22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서경석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표는 “시민과 기업이 모아 주신 소중한 기금이 서대문구와 애란원의 협력으로 필요한 곳에 더 잘 쓰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강영실 애란원 원장은 “청소년 미혼모에 대한 이 같은 정책적 관심과 배려에 힘입어 앞으로도 청소년 임산부와 미혼모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은1동(동장 이원중)은 최근 사단법인 시온성복지회(대표 이홍림)가 연말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김장김치와 쌀을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회 이홍림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동주민센터는 기부받은 김치(9kg) 150통과 쌀(10kg) 150포를 홀몸노인과 저소득가구 150곳에 전달했다. 특히 김장김치는 100% 국내산 배추와 양념을 사용해 자원봉사자들과 이용준 구의원, 홍정희 구의원이 함께 담갔으며 쌀도 당일 도정한 미질 좋은 햅쌀로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 노인은 “건강이 좋지 않아 김치 담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셔서 이번 겨울을 걱정 없이 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온성복지회 이홍림 대표는 “다들 어려운 시기지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중 홍은1동장은 “계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이홍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서대문구이사장협의회(회장 안병혁/이하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사장협의회는 이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치 600kg 이성헌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사회협의회장인 서서울금고 안병혁 이사장을 비롯 홍은동금고 정용래 이사장, 독립문금고 남기옥이사장, 홍제금고 안계선이사장, 연희금고 김재관이사장, 명지금고 강경규이사장도 함께 자리해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며 고통을 겪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서대문구 모든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는 항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동참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해 주셨는데 이번에는 또 사랑의 김치를 전달해 준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병혁 이사장협의회장은 “많은 구민들이 경제적어려움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때에 서대문구 새마을금고 관계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김치를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새마을금고는 항상 지역과 함께하며 서대문구
서대문구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복지 안전망 확충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획은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 ▲돌봄 취약계층 지원 ▲맞춤형 복지정책 홍보 등 3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구는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마봄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이웃살핌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50세 이상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사해 실태를 현행화하고 비대면 IT 복지서비스(천사콜·천사톡·천사챗봇)와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제도도 활용한다. 아울러 ‘구청장 직통 문자 신고센터’와 ‘구 홈페이지 위기가구 신고창구’를 개설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맞춤형 조사를 실시한다. 이러한 사업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협력하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T/F’를 구성 운영한다. 발굴된 <돌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는 공적 자원(복지급여, 돌봄SOS센터, 푸드뱅크, 서울형긴급복지, 통합사례관리) 연계로 안정적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안부 확인 등 모니터링을 강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