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섭영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 사회의 문턱을 넘어섰으며,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 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는 단순한 기억력 감퇴를 넘어서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치매로 인지능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은 경제적 착취와 피해를 입을 위험이 높아져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내 재산이 나를 위해 적절히 사용되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분들이 스스로 재산을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홀로 생활하시는 등 가족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불안감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정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치매 어르신들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이들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4월 22일부터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계약에 따라 공단에 재산을 위탁하면 맡긴 재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본인의 욕구를 반영한 지출계획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료비, 요양비, 물품 구매 등에 지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용대상은 치매환자나 경도인지장애진단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다. 후보 등록을 마친 38명의 후보자들이 온 동네를 점령하고 각 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때로는 치열한 예선전도 거치며 모두가 본선에서의 당선을 확신하며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했음에도 정작 서대문구민들은 아니 대한민국 국민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우리 서대문구도 구의원 라선거구(홍은1,2동·홍제3동)가 등록 후보자수와 의원정수가 같아 무투표 당선으로 확정되는 듯 크게 관심이 더욱 멀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길 거리엔 파란색, 빨간색 조끼를 입은 후보자들이 나름 열심히 명함을 돌리며 인사를 함에도 명함을 받는 자세도 마음도 거저 껍데기만 남은 것 같다. 그나마 구청장 선거나 지역에서 항상 얼굴을 맞대는 구의원들의 선거에는 조금 관심이 있는 정도인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정작 불과 4년의 일꾼을 뽑는데는 온갖 홍보매체나 발품을 팔아가며 노력하는 덕분에 구민들의 눈에 그런대로 이런 저런 말들이 무성한데 정작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을 책임질 중요한 일을 할 교육감 선거에는 누가 나오는지 그 사람이 누구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조차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 교육감 선거를
-문제의 원인, 의지보다 구조를 먼저 보아야 합니다 부모님들이 상담 자리에서 가장 자주 꺼내는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공부를 안 할까요?” 이 질문 안에는 단순한 답답함만 들어 있지 않습니다. 불안도 있고, 속상함도 있고, 때로는 부모 자신의 자책도 담겨 있습니다. 어릴 때는 그래도 하라는 것은 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책상 앞에 앉는 것조차 싫어하고, 숙제를 미루고, 공부 이야기만 나오면 표정이 굳어지는 모습을 보면 부모의 마음은 조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는 대개 가장 먼저 의지, 습관, 집중력 같은 단어를 떠올립니다. ‘게을러서 그런가?’ ‘버릇이 잘못 든 건가?’ ‘의지가 약한 아이인가?’ 하지만 오랫동안 아이들을 지도하고 학부모를 상담하면서 느낀 것은, 아이의 공부 문제는 그렇게 단순하게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점입니다. 겉으로는 공부를 안 하는 것처럼 보여도, 아이 안에서는 이미 여러 번의 실패와 좌절이 쌓여 있을 수 있습니다.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가 아니라, 공부할 힘을 잃은 아이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는 어른처럼 자기 상태를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합니다. “저는 반복된 실패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졌어요”라
빠른 정답보다 깊은 질문과 분별력이 아이의 미래를 만듭니다 AI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인공지능은 글을 다듬고, 긴 내용을 요약하며, 외국어를 번역하고, 자료를 정리하고,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미지까지 생성합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오랜 시간 차근차근 해야 했던 일들이 이제는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처리됩니다. 특히 사회 초년생들이 주로 담당하던 기초 자료 조사, 문서 초안 작성, 단순 보고 정리와 같은 업무는 이미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틀에 따라 반복하거나 정보를 그대로 옮기는 일은 앞으로 더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자라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준비는 무엇일까요. 지식을 더 많이 외우는 것, 문제를 더 빠르게 푸는 것만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까요. 이제 공부의 기준은 조금 달라져야 합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많이 아는 아이보다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읽어내는 아이, 모르는 지점에서 질문할 줄 아는 아이, 답의 옳고 그름을 따져볼 줄 아는 아이, 배운 내용을 자기 언어로 정리할 줄 아는 아이가 더 오래 갑니다. 가장 먼저 길러야 할 힘은 문해력입니다. 문해력은 단순히 글자를 읽거
갈등의 중심에는 “나는 너를 존중하지 않아”라는 것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서로 존중하지 않을 때 가정과 사회의 행복은 깨지고 고통이 계속 됩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존귀하게 여기시는 인생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요 12;26b) 구약 성경에도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삼상 2:30b)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존귀하게 높이실 때 그 기쁨과 행복은 얼마나 클까요? 그 기쁨과 행복으로 가정과 사회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존귀하게 여기시는 인생이 되려면 1. 예수님을 믿고 섬기라.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요 12:26b)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고 섬기는 자를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생명의 빛이시고, 세상 죄를 짊어진 하나님의 어린양이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기 위해 자기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습니다. 아들을 믿는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
김경철 칼럼니스트 AI가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오면서 부모들의 마음은 더 분주해졌습니다. 무엇을 먼저 준비시켜야 하는지, 코딩을 빨리 시작해야 하는지, 디지털 기기를 잘 다루는 아이가 앞서가는 것인지 묻게 됩니다. 실제로 2026년 교육정책의 흐름을 보면 학교 현장에서는 AI 활용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교육 역시 AI 윤리와 디지털 시민성, 사회정서 역량을 함께 키우는 방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교육은 변화의 속도에 휩쓸릴수록 오히려 더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아이를 오래 가게 하는 힘은 기술을 빨리 익히는 데 있지 않습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말하고, 왜 그런지 질문하고, 관계 속에서 배우는 힘에 있습니다. AI는 정보를 정리해주고 답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고 삶의 방향을 대신 세워주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AI 시대일수록 부모가 더 붙들어야 할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아이 안에 어떤 힘을 길러주고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요즘 교육의 핵심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AI 시대일수록
어르신들, 나이 들고 몸이 예전 같지 않으면 “이제 요양원이나 병원에 가야 하나?”하고 걱정부터 앞서셨죠? 자식들에게 짐이 되기 싫어 마음 졸이셨던 분들을 위해, 2026년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통합돌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궁금해 하실 내용만 쏙쏙 뽑아 알려드리겠습니다. Q1. ‘통합돌봄’이 정확히 뭔가요? A1. 한마디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내집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주거 등 돌봄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예전에는 아프면 병원, 밥이 걱정되면 복지관, 거동이 불편하면 요양보험을 따로따로 알아봐야 했죠? 이제는 나라에서 이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배달해 드립니다. Q2. 어떤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A2.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복합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65세 이상 노인, 65세 미만 장애인 등이 주 대상입니다. 특히 병원에서 퇴원한 후 집에서 관리가 필요하시거나, 요양병원 입원을 고민 중인 어르신들이 우선적으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Q3.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나요? A3. 어르신의 상태에
김경철 에듀플래너 책임감은 자녀의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것은 자존감을 발달시키는데 꼭 필요하며, 강한 성품을 형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개는 자존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녀가 자존감은 높지만 책임감이 전혀 없는 자녀에 비해 학교생활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자존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때,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 또한 높을 것입니다. 보통 어려서부터 나이에 적합한 집안일과 책임을 감당해온 자녀가 나중에 자랐을때 자기확신과 자기의존 성향이 두드러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 자녀의 책임감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을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1)부모가 좋은 역활모델이 되라. 물론 이 말은 다른 모든 부분에 적용됩니다. 자녀는 부모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합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준다면 자녀도 그런 사람으로 자랄 것입니다. 2)틀을 제공하라. 자녀가 집중해서 해낼 수 있도록 기본적인 틀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토요일에 자녀가 숙제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면 막연하게 토요일이라고만 정하기보다는 일요일 몇 시로 특정 시간을 정할때 숙제를 해야 된다는 책임감이 더 강하게 생길수 있습니다. 3)자녀 스스로 자
연말 가정과 일터에 분주함이 많을수록 하나님의 자원으로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교회 봉사는 하나님의 자원으로 일하는 법을 배우는 훈련의 기회입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성경은 우리가 선한 청지기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자로서 서로 섬기라고 강조합니다. 선한 청지기로 서로를 섬기기 위해 먼저 시련 속에서 주님을 사랑하고 기쁨으로 인내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벧전 1:6-8) 어떻게 기쁨으로 서로 섬기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까요? 1.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채우라.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모든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은사를 받습니다. 성령님이 자신의 뜻대로 서로의 유익을 위해 선물을 주셨습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만물이 생동하는 파릇한 봄의 길목에서 여러분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입니다.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우리 공단에도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건강보험 업무를 보려면 고객센터 전화 대기에 답답하셨거나, 복잡한 앱 화면 때문에 포기하신적 없으신가요? 2026, 공단은 국민 여러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모바일 중심 서비스 건강보험25시**를 본격적으로 선보입니다. - 더 쉽고, 더 빠르고, 더 따뜻한 디지털 건강보험 서비스 - Q1. ‘건강보험25시’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A1. 국민의 관점에서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지금 이 시간]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의미이며, 공단의 관점에서는 24시간을 넘어 [언제든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숫자 [25]를 디자인으로 형상화한 로고는 무한히 이어지는 지속성과 조화로운 발전을 상징합니다. 이제 내 손안의 스마트폰이 24시간 깨어있는 건강보험 지사가 됩니다. Q2. 정말로 24시간 민원서비스 처리가 가능한가요? A2. 예, 모바일로 제공하는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대폭 확대되었기 때문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콘텐츠 확대: 기존보다 30% 이상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