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7월 14일(금) 19:30, 7월 15일(토) 14:00 양일간 어린이 오페라 <빨간모자와 늑대>를 공연한다. 어린이 오페라 <빨간모자와 늑대>는 ‘2023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선정작으로 2022년도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되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상주예술단체 ㈔더뮤즈오페라단의 2023년 신작 공연이다. 어린이 오페라 <빨간모자와 늑대>는 그림형제의 동화 ‘빨간모자’를 바탕으로 미국 작곡가 세이무어 바랍이 작곡한 작품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우리말로 번안하고 재구성하여 60분간 공연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 관객이 무대 위 오페라 가수들과 함께 노래 부르는 ‘싱어롱’ 타임 및 애드벌룬 공놀이 등 관객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관객 참여적 요소’를 넣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오픈은 오는 7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티켓가격은 1만원이며 서대문구민은 7천원에 구민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서대문구민으로 예매했을 시, 공연당일 티켓수령 구민증빙자료(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등)
서대문구가 어린이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물놀이터 3곳을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터는 문화촌어린이공원(홍제동 277-82), 중앙근린공원(북가좌1동 480), 가재울어린이공원(남가좌1동 385-2), 내에 문을 연다. 이 가운데 문화촌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지난해 12월 준공해 올해 처음 개장한다. 운영시간은 3곳 모두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며 매시 45분부터 정각까지는 휴게시간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단, 7월 17일과 8월 14일에는 운영한다. 물놀이터에는 수돗물을 사용하며 이를 매일 교체하며 야외 샤워기와 간이 탈의실,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구는 올 연말에도 해달별어린이공원(연희동 747-1)에 물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동안 물놀이터의 수질과 안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대통령·국회의장 영상 축사,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는 지역신문의 역할은 막중하다. 지역 구석구석의 소식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지역신문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를 대변하는 지역신문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신문은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서대문구는 적극 행정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결과에 대해 각종 감사에 의한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되는 경우 권리를 보호하고 자문에 응한다. 다만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어야 한다. 구는 감사담당관을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했다. 면책보호관은 ▲공무원 면책심사 신청서 작성 지원 ▲적극 행정 추진 공무원 권리 보호 ▲그 밖의 권리·면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사전 컨설팅 제도를 통해 의사결정과 처리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 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확산시킨다. 아울러 주민이 언제든지 적극 행정 관련 의견을 낼 수 있도록 관련 창구를 연중 운영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각종 지원으로 적극 행정에 대한 공무원의 부담을 덜고, 인센티브 강화 등을 통해 적극 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지난달 24일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이어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이라는 콘셉트로 두 번째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이용 시간은 이달 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며 이를 위해 대현문화공원(지하철 이대역 2번 출구) 옆 예스에이피엠 1층에 식당이 마련된다. 이곳에서 찹쌀 크림새우, 찹쌀 칠리새우, 흑초 탕수육을 메뉴당 만 4천 원에 맛볼 수 있다. ‘이대 앞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의 취지에 뜻을 함께해 여경래, 구광신, 박일주, 박지용, 우덕상, 동가화, 채영성 셰프가 참여한다.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가 협찬하며, 매출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희망자는 온라인(https://naver.me/5QG6zRCj)에서 시간과 인원을 선택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미예약자를 위한 좌석도 마련되지만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날 대현문화공원에서는 한성화교학교 학생들이 북춤과 사자춤 공연을 펼치고 이화여대3·5·7길 상점가 상인들이 플리마켓을 연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당일 신촌역사 주차장(3~5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3시간용
홍은1동(동장 이원중)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병춘)가 최근 초복을 앞두고 관내 홀몸노인 150명을 한 식당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드리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전날부터 닭과 재료를 정성껏 손질하는 등 직접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에도 음식을 나르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식사 대접 외에도 노래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홍은동성당에서는 청소년 3명에게 총 18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식당으로 오기 힘든 노인 10명에게 삼계탕을 방문 전달했다. 한 참석자는 “연이은 무더위에 기력도 떨어지고 오르는 물가에 삼계탕을 사 먹기도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푸짐한 한 상을 대접받으니 더위도 가시고 절로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협의체 안병춘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신 어르신들이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홍은1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 어르신 수목원 및 온
서대문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현장경험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과 다양한 직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총 4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카페 매장(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카페 보노보 외)에서 1인 최대 210시간 바리스타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가 알아야 할 커피의 기본지식 교육과 자립 지원을 돕기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교육도 진행하였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OO(19세) 청소년은 “밖으로 나오기까지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데, 인턴십 활동을 통해 내 자신이 많이 바뀐 거 같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체계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자격증 취득, 스트레스 해소 관리 등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사회 진입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대비하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 이외에도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동아리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홈페이지 (http://www.sd
2023년도 2분기 모범구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6월 28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56명의 구민들이 각각 구민대상을 수상했다. 모범선행구민대상은 이웃사랑 실천부문과 지역사회 발전부문과 이웃사랑 실천부문, 문화시민 부문, 서대문사랑 실천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총 56명의 구민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에 수상한 구민들은 각 동과 구청 각 부서에서 추천된 구민을 대상으로 조례에 의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국장(의회 사무국장, 보건소장 포함)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2분기 모범선행구민대상으로 시상됐다. 한편, 이성헌 구청장은 “오늘 시상을 받는 분들은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분들로 지역사랑으로 서대문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많은 공헌을 하신분들로 칭찬해 마땅한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희망이 솟아오르는 행복 100% 서대문을 만들어가는 선도적 열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수상자 명단 ▶지역사회발전분야 (17명) 임순자(충현동), 이영자⋅남혜연(천연동), 김명숙(북아현동), 이영분(신촌동)이영근⋅유영희(홍제1동), 조종임(홍제2동), 최옥교김숙자옥순철(홍은1동), 황명희(남가좌1동), 박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진 6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열었다.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어 임시회 시작을 알린 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7월 힘찬 시작을 알린 제9대 전반기 의회가 벌써 1년이 지나,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9대 의회가 시작될 때 함께 다짐했던 약속들을 차분히 되짚어 보며, 우리구민과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심기일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크게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과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6일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위원장에 안양식의원, 부위원장에 박진우의원외 위원으로 김양희서호성윤유현이경선주이삭 등 7명으로 구성하고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처리를 본격화 한다. 7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에 대한 예비심사도 처리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예정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용준)는 ▶서대문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민하 의원 대표발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등
강민하 의원 (홍제1,2동)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2동)은 의원 징계 시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할 수 있도록 개정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번 제292회 임시회를 통해 대표발의, 현재 입법 예고된 상태이다. 특히 이번 조례는 강민하 의원(대표발의) 뿐 아니라 이용준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이진삼, 주이삭, 이경선, 박진우, 홍정희 등 국민의힘 서대문구의원 7명 전원이 뜻을 모았다. 실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의원이 출석정지 등 징계처분을 받거나 각종 비위행위 등으로 구금 또는 구속되는 경우,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서대문구의회 조례는 ‘의원이 구금 또는 구속되는 경우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규정만 있어, 권익위 권고 사안과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강민하 의원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 징계를 받은 의원에게 의정비를 지급하지 않도록 제도적 근거를 개선하고자 한 것이다. 실제 강민하 의원은 지난 5월 제290회 임시회를 통해 ‘서대문구의회 현직 의원 2인이
서대문구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이달 18일까지 ‘메타버스 박물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계획하고 설립한 자연사박물관으로 2003년 7월 10일 개관했다. ‘메타버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https://sdmmuseum.org) 역시 지난해 12월 14일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기술과 AI 기술을 융합해 선보인 온라인 전시 서비스다. PC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시간 제약 없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AI 휴먼 도슨트(전시해설자)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4D 변환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 체험도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메타버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비스를 이용한 뒤, 촬영한 메타버스 화면과 해시태그(#메타버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를 자신의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기간 중 박물관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개인 SNS를 보여주면 박물관이 제작한 머그잔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참고로 매일 선착순 일정 수량(평일 5개, 주말 10개)이 제공된다. 이남숙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인증 이벤트가 많은 분들이 다양한 형태의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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