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삭 의원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국민의힘,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제291회 1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예산과 결산 시 성과계획부터 분석에 있어 몇 가지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주 의원은 “이번 결산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성과보고서의 활용과 분석의 중요성을 수 차례 강조 한 바 있다. 성과계획 및 분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최소 3가지 정도를 제안하고자 한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먼저 무의미한 양적 지표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대체로 각 부서의 성과지표를 보면 계획한 수치 대비해서 얼마를 진행했는지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며 “여기에는 어떻게 하겠다는 핵심이 없다. 건수를 목표로 했다면, 건수에 따른 결과도 성과보고서에 작성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관성적인 목표설정에 대한 사안이다. 주 의원은 “수년간 계획했던 목표 대비해서 실적은 이미 초과한지 오래가 됐는데, 관성적인 목표를 계속해서 설정하고 있는 사례가 많다.”라고 말했다. “예컨대, 행정지원과의 유연근무제 참여실적을 보면 목표치를 모두 350명으로 해두었다.. 그러나 21년도 성과는 449명, 22년도 성과는 493명으로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1·2동)은 청년들이 전세 사기를 당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조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세 사기 피해가 전국 곳곳으로 번지면서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전세 사기 피해의 경우 20‧30대 청년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이들을 제대로 보호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박 의원은「서대문구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 상대적으로 부동산 관련 정보가 부족하고 주거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우리 청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실제 이번 조례안에는 청년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고 주택 임대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정책 정보 제공은 물론 주거복지 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또, 개정된「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임대인이 해당 주택 확정일자 부여일, 차임 및 보증금, 납세증명서 등을 임차인에게 제시해야 하는 사항도 담았다. 무엇보다도 청년층의 경우 거주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부동산 거래 경험도 적어 각종 피해에 취약한 만큼 ‘주거안심매니저’가 현장에 동행, 안심하고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도록 지원
김영호 국회의원 (서대문 을_)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그리고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은 재개발, 재건축 조합 설립추진위원회는 물론, 해당 조합의 임원을 할 수 없게 된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서대문을)은 30일(금),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임원 결격사유에 조합설립 인가권자인 시장‧군수 등 지자체장과 시의원‧구의원 등 지방의회 의원과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을 추가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김영호 의원 대표 발의)이 국토위원회 대안으로 반영되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간 현행법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임원이 될 수 없는 사람으로 미성년자, 피성년후견인 및 피한정후견인,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않은자, 동법을 위반하여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10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을 규정하고 있는데, 조합설립 인가권자인 시장‧군수, 지방자치단체 사무에 대한 감사권을 가진 지방의회 의원 및 그 배우자나 직계존비속 등 허가권자와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은 제외되어 있었다. 지난 2020년 김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법」개정안(겸직금지법)이 통과, 시행됨에 따라, 현재 시의원‧구의원 등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민선 8기 2년 차 업무 첫날인 3일 오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과 정책자문위원, 주민평가단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구민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서대문구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명지대 행정학과 최현선 교수는 ‘서대문구정 성과 분석 발표’에서 지난 1년간 서대문구가 구정 비전을 실현할 동력과 기반을 조성하고 주요 공약 및 주요 전략과제를 원활히 추진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경제상생, 교육문화, 인생케어복지, 신통개발, 환경교통 등 서대문구의 5개 전략과제에 대해 BSC(균형성과표, Balanced Scored Card)를 적용, 각각 ▲고객 관점 ▲내부 프로세스 관점 ▲혁신과 학습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최 교수는 ‘행복 100% 서대문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주민 체감 향상 및 소통 성과 확대 방안 ▲현행 전략 및 세부 과제 업데이트 및 조정 ▲향후 1년간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단기사업 추진 확대 등을 제언했다. 이어진 ‘행복 100% 서대문 비전 토크’에는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최현선 명지대 교수, 이성헌 서대
정리 전 정리 후 서대문구는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찼던 홍제2동의 한 가구를 대상으로 최근 3주간에 걸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중장년 1인 세대로 반지하인 집 전체에 곰팡이가 피고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했지만 해당 주민이 타인의 개입을 반대해 왔다. 이 집은 방에 전등이 켜지지 않아 어두워 사용하지 못하고 거실은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으며 전선이 여기저기 늘어져 있어 화재와 안전사고의 위험도 큰 상황이었다. 이에 동주민센터는 지속적인 가구 방문과 설득을 통해 동의를 얻었으며 이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대상자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통합 사례회의 결과 ▲서대문 주거안심종합센터의 폐기물 처리 ▲SH공사의 긴급지원 임시주택(징검다리주택) 입주 ▲서울시의 희망의집수리 사업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희망온돌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자원이 연결됐다. 여기에다 홍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재숙)의 참여로 대대적인 지원과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대상자가 임시주택에서 생활하는 동안 희망의집수리 사업을 통해 곰팡이 제거, 전기 배선, 도배, 싱크대 설치 등 집수리가 진
연희동(동장 이한식)은 최근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정오)와 함께 저소득 홀몸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주민은 올해 87세의 홀몸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인지 능력이 떨어져 있었다. 또한 집에서 나는 안 좋은 냄새로 주변 이웃들에게 불편을 끼쳐 왔다. 이에 협의회 회원들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이 집에 있던 쓰레기를 처리한 뒤 의류를 세탁하고 침구류를 교체했다. 또한 방역소독 작업도 벌였다. 한 이웃 주민은 “어르신 댁에서 악취가 많이 났었는데 이제 좋아졌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그간 불편했지만 어르신이 고령이라 말을 못 했고 또 한편으론 건강도 걱정됐었는데 이제 주거환경이 개선돼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정오 연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시간을 내 참여했는데 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어려운 한 분을 도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희동주민센터는 홀몸노인들을 위해 도배, 장판 교체, 에어컨 설치, 보일러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한 안부 확인 서비스와 AI 인공지능 돌보미 사
남산골 바캉스 진행 장소 <옥인동 윤씨 가옥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은 남산골한옥마을의 대표 여름프로그램인 ‘이색 피서’ 프로그램 <2023 남산골 바캉스>를 오는 7월 7일(금)부터 8월 13일(일)까지 매주 금~일요일에 운영한다. <남산골 바캉스>는 여름철 무더위를 지혜롭게 이겨냈던 선조들의 방식을 따라 남산골한옥마을의 전통 가옥에서 한국의 맛과 멋, 쉼을 느끼며 더위를 날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작은 더위’라 불리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절기인 ‘소서’에 시작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남산골 바캉스>는 올해도 여름과 어울리는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1인 다과상을 선보인다. 정금미 전통음식 연구가(정금미 전통음식연구원 원장)가 정성스럽게 만든 다과를 아름다운 담음새로 1인상에 제공한다. 예년보다 다양한 다과로 미각적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남산골 바캉스>의 1인 다과상을 담당한 전통음식 및 혼례음식 연구가 정금미 원장은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기능보유자이며 조선 왕릉 제수품 중박계 복원제작에 참여 하였다. 한국국제요리대회 ‘시절 음식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급속도로 확산되는 마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마약 유입을 차단하고, 표준화된 마약 예방교육, 검사·치료·재활체계로 ‘보호망’을 구축해 ‘마약없는 건강도시 서울’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 4개 기관은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6.19.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서울시)-조희연 서울시교육감(교육청)-김광호 서울경찰청장(경찰청)-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하 ‘한국마퇴본부’)이 참석해 ‘마약없는 건강도시 서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기존 감시·단속만으로 마약 차단이나 재범률을 낮추기가 어렵다고 보고 예방·단속·치료·재활 정책으로 전방위적인 ‘마약 관리 대책’을 4.13. 발표했다. 특히 청소년에 대해서는 예방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학생, 청년, 학부모 등 모든 시민이 경각심을 갖고, 마약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각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단속뿐 아니라 중독자를 위한 검사·치료·재활 체계를 구축해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청소년은 마약 유입의 사전 차
서울시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data.seoul.go.kr/SeoulRtd/)을 통해 지난 22년 9월 공개한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문화·교통 등 실시간 정보를 추가하고 서비스 제공 장소를 확대하여 6월 21일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한 데이터에는 시민의 일상과 관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장의 위치와 행사 기간 등 실시간으로 문화행사 정보를 제공하고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통해 충전소 위치와 충전 잔여 대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 50곳에서 청와대·광화문광장·노들섬·어린이대공원 등 서울 주요 명소와 서울대입구역·사당역 등 인구 밀집 지역을 포함한 113곳으로 서비스 장소를 대폭 확대했다. 서울시는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시민들과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현재 서울 대표 관광홈페이지인 비짓서울(korean.visitseoul.net)에서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 실시간 관광가이드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며 한강공원, 자치구 누리집에서도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공공기관·민간기업‧개발자 등 원하는 누구나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명령어 묶음(소스코드)인 ‘오픈 API’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13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본 인프라인 교통 현안 및 시민 공간 문제를 거론했다. 문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따른 일괄적인 속도 하향 평준화와 이로써 발생하는 교통 정체 및 공회전으로 발생하는 배기가스 문제까지 천편일률적인 제한속도 적용의 폐해를 지적했다. 서울시는 2021년 여론조사를 통해 이미 개편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교량 등 32개소만 60km/h를 적용하는 등 소극적인 교통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도로의 경우 지난 3년간(‘20~2022년) 시간대별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야간(0~6시)시간 발생한 어린이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제한 시범 탄력 운영을 서울시 내 3곳에서 제한속도를 상향해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모니터링을 통해 확대 검토를 요청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문성호 의원은 도로점거, 노숙 감행은 물론 2.5톤 트럭 40대 분량의 쓰레기를 투기하는 등 무분별한 시위로 서
홍은1동(동장 이원중)은 재단법인 인석장학회(이사장 이백수)가 최근 관내 청소년 5명에게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홍은1동주민센터가 추진하는 ‘교육사다리 잇기 프로젝트’에 따른 것으로, 전달식은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인석장학회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홍은1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저소득가정 등의 자녀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원중 홍은1동장은 “인석장학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소중히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사다리 잇기 프로젝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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