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가 5월26일(금)부터 6월4일(일)까지 10일간, 테마가든 장미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주제는 ‘사랑이 꽃피는 장미원’이다. 매년 장미꽃 피는 계절이면 장미원에서 사랑을 약속하는 연인, 환한 웃음으로 행복을 꽃피우는 가족, 장미원의 순간을 사진과 그림으로 남기는 방문객 등 꽃보다 사랑스런 사람들의 모습을 축제에 담아 기획하였다. 서울대공원 장미원은 100여 품종, 45,000주의 백만송이 장미가 식재된 정원으로 축제 기간 내내 백만송이의 장미가 연속적으로 피어난다. 스탠드 장미는 안젤로니아를 배경으로 여왕과 같은 자태를 보여주며, 슈터스골드, 벨베데레, 로즈어드샤틀, 체리 메이딜란트,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등 세계 모든 장미 품종이 그 고유한 색상과 그윽한 향기를 뽐낸다. 형형색색 피어나는 장미꽃 사이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10일간 매일 운영되며, 장미원의 아름다운 순간을 다채롭게 즐기고 사진으로 기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사진 명소로서 ‘제10회 장미원 사진공모전’이 개최된다.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8명을 선정, 450만원 상당의 부상과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 이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약
서울시는 최근 다양한 유형의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인중개사 지도‧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① 서울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업무협약 ② ‘부동산 불법행위 지도‧점검 신속 대응반’ 신설 ③ 찾아가는 상담센터 및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 서비스 등을 담고 있다. 먼저, 서울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상생협력 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5일 14시 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서울북부지부장 및 서울남부지부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시와 협회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단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의 투명한 역할 강화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중개행위자 신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등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주거지원을 위한 중개보수 감면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부동산 불법행위 지도‧점검 신속 대응반’을 구성해 가동할 예정이다. 대응반은 부동산거래질서 교란 행위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4일, 민주노련을 중심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앞에서 노점상인들이 ‘서울특별시 노점관리 조례’를 폐지하라는 시위를 전개함에 안타까워 목적을 확실히 밝히며, 시민들을 거짓으로 우롱하는 민주노련을 규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검토 중인 ‘서울특별시 노점관리 조례’를 노점말살 조례라며 성토하는 노점상인들을 향해 “본 조례의 목적은 일전의 여럿 인터뷰에서도 밝힌 그대로, 양지화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양성, 공정하고 당당한 상행위 문화 조성이다.” 라 해명했다. 문성호 의원은 ‘무허가노점 삼진아웃제’라는 비난에 “실제로 무조건 철거가 아닌 선도의 목적을 가지고 책무를 부여한 것. 음지를 지향하는 자는 계속해서 거부하는데 무한정 선도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세 번까지는 선도해야 함을 보장한 것이며, 이를 삼진아웃이라 표현한 데에는 시선의 차이라 생각한다.” 라 설명했다. 이어서 소통이 전혀 없다는 주장에 문 의원은 “완벽한 거짓이다. 민주노련과는 이메일을 통해 오해가 없도록 자세히 설명한 바 있으며, 이메일과 팩스, 개인 전화로 문의가 오면 늘 자세히 설명했다. 오히려 입법 검토가 나오면 간
서서울새마을금고 (이사장 안병혁) 임직원 들은 지난 22일 아침 7시 서대문 폭포마당에서 유진상가에 이르는 홍제천 산책길에서 기후환경을 보존하고 홍제천 환경을 깨끗게 하는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대문신문사를 비롯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구민들의 산책로인 홍제천길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오고가는 구민들에게 기후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책자를 전달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병혁 이사장은 “오늘 구민들을 대사으로 하는 홍제천 환경정화 및 환경캠페인은 물론 서서울새마을금고 전직원들과 금고를 드나드는 구민들에게도 캠페인을 실시해 환경을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신문사에서는 지난 22일 오전 7시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유진상가에 이르는 홍제천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및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대문신문 자문위원회(위원장 정희환) 위원들을 비롯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지회(지회장 백인군), 서서울새마을금고 (이사장 안병혁) 임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이진삼 구의원과 후원 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신문사는 산업화와 과학화로 인한 자연파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 가는 가운데 위생과 편리함의 추구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은 지구의 생명에 위해를 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서대문의 젖줄이자 구민들의 쉼터인 홍제천의 환경을 보호하고 홍제천의 소중함은 물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과 함꼐 홍제천 주변 청소활동을 시행했다. 시행에 앞서 이번 행사를 후원한 각 단체의 대표는 일회용품을 쓰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친환경세제를 사용하며 되살림 용품을 사용하고 물과 전기를 아끼는 등 한국YMCA연합회 10대 환경 선언문을 힘차게 낭독하며 그 뜻을 새겼다. 이어 효모,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서대문구가 관내 노후·저층 주택 개선을 위해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주거취약가구, 반지하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노후·저층 주택이다. 구는 ‘서울시 안심집수리 보조 사업’과 연계해 집수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집수리 완료 시 공사 비용의 50%(취약계층은 80%)를 최대 450만 원(서울시 안심집수리 보조 사업 연계추진 시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분야는 ▲에너지효율화(창문·현관문·중문 단열시공, LED등 교체) ▲환경개선(벽지, 장판, 타일, 싱크대, 위생도기) ▲성능개선(지붕, 옥상, 담장, 대문, 전기, 급배수, 난방배관) 등이다.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지역 내 건물, 무허가 건물, 법규 위반 건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 주민은 서대문 집수리지원센터(02-330-8409)에서 상담받은 뒤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31일까지 서대문구청 도시관리과(02-330-4319)로 내면 된다. 대상 구역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도 서대문 집수리지원센터나 구청 도시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가 양육과 근로, 학업 부담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부모 가정에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 청소년부모 가구로, 자녀를 직접 양육하고 부모 모두 만 24세 이하여야 한다. 희망자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소득판별 관련 서류(2023년 상반기까지는 21년 귀속 소득금액증명, 2023년 하반기부터는 22년 귀속 소득금액증명)를 갖고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 대상 여부는 심사를 거쳐 30일 이내에 통보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지원 대상자를 판정한다. 이에 따라 2023년도 상반기 지원 대상자는 7월에 선정기준 재확인 후 지원 지속 여부가 정해진다. 하반기 신규 지원 대상자로 판정되면 신청 월부터 연말까지 지원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아동양육비가 경제적으로 힘든 청소년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아동청소년과 330-8625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지회(회장 백인군)와 회원 10여명은 지난 22일 아침 7시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유진상가에 이르는 홍제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서대문신문사를 비롯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와 서서울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함께 실시한 이날 행사를 실시하며 기후환경의 중요성과 홍제천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회원들은 철근 절단기 등 기구를 동원해 10여년 동안 홍제천변에 공사 흔적으로 남아 오가는 구민들의 위험과 눈시울을 찌풀이게 했던 시멘트 덩어리에 박힌 철근 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아침운동을 나왔다 회원들의 작업을 바라보던 한 주민은 항상 위험을 느꼈던 것들인데 오늘 제거하는 것을 보니 시원하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백인군 회장은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위험요소를 우리 회원들의 손으로 말끔이 제거할 수 있어 매우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홍제천을 아끼고 가꾸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준 의원 (의회 운영위원장) 서대문구의회 이용준 의회운영위원장(홍제3동, 홍은1·2동), 박진우 의원(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홍정희 의원(비례대표)은 관내 숲 체험 관련 단체를 만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숲 체험, 산림교육 등 주민들을 위한 자연치유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적 의견을 듣고자 특별히 마련된 자리였다. 이에 현장에는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숲과 관련된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다움숲(이하 (사)다움숲) 민병순 대표, 박승기 이사와 회원들이 함께 했다. 간담회를 시작하며 홍정희 의원은 “서대문구는 안산, 인왕산, 백련산은 물론 홍제천, 불광천 등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진 만큼 이를 잘 활용,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자연을 더 밀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다움숲 박승기 이사는 “최근 단순한 숲 체험을 넘어 숲속 여러 장소를 돌며 스포츠와 생태 체험을 함께하는 ‘숲티어링’이 각광받고 있다.”며 “개인, 가족 단위는 물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만큼 자연을 충분히 즐기고 스포츠도 겸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이 더 많이 확산
서대문구가 청년주택 ‘이룸일가’(연대동문길 127) 입주식을 지난 13일 오후 3시 현장에서 개최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부터 만 19~39세의 1인 가구 무주택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했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와 교육을 거쳐 선정된 13명의 청년들이 최근 입주를 마쳤다. SH 서울주택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공급한 이 주택은 지상 4층에 총면적 598.66㎡로, 26.14~29.55㎡ 면적의 원룸형 13세대로 구성돼 있다. 소득과 자산 등의 신청 자격 기준을 유지하면 2년씩 2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식은 ‘청년들아 여기서 꿈을 이루자!’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건립 영상 시청과 입주 소감 나눔 등으로 30분간 진행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입주자 분들이 생활의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관내 맞춤형 주거 시설 공급을 위해 서울시 및 SH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사회복지 실무자와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종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임상교수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서대문구 고독사 대응 매뉴얼 교육을 받고 서대문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영상도 시청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가족 중심의 돌봄 기능 약화로 사회적 고립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회복지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근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에 고독사예방분과를 신설했다. 지역 내 민간·공공 사회복지전문가로 구성된 이 분과는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체계적·선제적 발굴 시스템 구축과 위험군별 유형화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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