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삭 의원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국민의힘,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제290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관내 동명여중 폐교 논의에 따른 학부모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동명여중 폐교에 관한 주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어, 지역구 의원으로서 폐교 관련한 의견과 대안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올랐다며 폐교 추진을 재고해 줄 것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명여중이 학령인구 감소 추세와 맞물려 폐교 위기에 처해있다. 폐교가 확정될 경우 사대문 안에서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실제 지난 4월 15일에 동명여중 측은 1차 학부모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25년부터는 신입생을 받지 않고, 27년도 폐교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학교 측 폐교 이유는 향후 10년 내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해 학생 수급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건물 노후화에 따라서 교육 환경 질의 저하 및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현 재학생뿐 아니라 이 지역 예비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체 학교와 통학 문제로 인해 이주 계획을 세우는 등 동요가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주의원은
서호성 의원 (재정건설위원장) 구청 사업은 신중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세금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예산이 들어가잖아요. 특히 큰 예산 그리고 또 상대 민원이 있는 사업 그리고 또 자연 훼손이나 이런 것 등 보편적 가치에 반하지 않나, 아무튼 이런 순서대로 구청 사업은 신중해야 되는데, 논골 파크골프장 얘기를 잠깐 하면 지난 2022년 8월 22일 차담회, 거기 사업보고서 계획서에 써있는 대로 차담회 이후에 급하게 9월에 계획도 수립됐고 급하게 막 추진됐습니다. 그 결과 현재 현재 주민들이 굉장히 반대하고 있죠. 그래서 되게 심각한 상황이고 구청장도 주민들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 못하겠다 아무튼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뒤늦게 발견된 게 법령 위반도 발견됐는데 도시공원 및 녹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도시공원에 특정 시설물이 20% 이상 되면 안 된다라는 조항이 있는 것도 발견돼서, 지금 벌써 23%인데, 논골 파크골프장을 지으면 7,000㎡가 더 추가되겠죠. 그러면 아무튼 애초에 법령 위반사항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됐고 앞으로 그것을 개정해 나갈 것이다 그러면서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그러면서도 논골 파크장을 밀어붙이고 있어요. 실시설계 용역을
안양식의원 (비례대표) 서대문구의회 안양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헌혈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대문구 헌혈 조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인 만큼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다만 고령화와 저출산, 코로나를 거치면서 헌혈 실적이 감소하고 있어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안 의원은 적극적인 헌혈기부문화를 조성하고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서대문구 헌혈 조례」를 개정, 지원 조치를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만든 것이다. 실제 수정 조례안에는 ▶ 헌혈추진협의회 구성, ▶ 헌혈권장을 위한 지원, ▶ 헌혈 홍보 활동 등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지속적인 헌혈 문화 확대를 위해 서대문구 거주자와 서대문구 소재 학교 재학생이 헌혈에 참여한 경우, 1만원 상당의 기념품 또는 상품권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현재 서대문구는 대학이 밀집해 있는 만큼, 지원 대상에 관내 재학생을 포함한 것은 학생들이 더 가까이에서 헌혈을 경험하고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
이경선의원 (연희동)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의원(국민의힘,연희동)은 제290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서대문구가 ESG를 선도하는 자치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조례를 제정하고 ESG 활성화’에 힘쓸 것을 제안했다. 실제 유럽연합(EU)은 지난 4월, 탄소국경조정제도 법안을 확정했고 우리 정부도 2025년부터는 ESG 공시 단계적 의무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 경영(Social), 지배구조를 개선한 투명 경영(Governance)은 기업뿐 아니라 국가와 지역의 성패를 가르는 필수 전략이 되었다. 또, 이미 강남구, 금천구, 동작구 등은『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업이 많지 않은 서대문구에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이경선 의원은 “긴박한 흐름 속에서 서대문구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여유가 있는 것처럼 보여 안타깝다.”라며 “ESG가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며 공공이나 민간에서도, 우리 생활 곳곳에서 ESG 실천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ESG경
이재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우)로 부터 차량방역기에 대해 설명을 듣는 이성헌 구청장(좌) 서대문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복)은 지난 4일 홍제3동 문화공원에서 2023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이승미 시의원, 이용준 서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 등 내빈들은 물론 새마을운동 전영희 지회장을 비롯 이재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각 동회장, 최은미새마을부녀회장과 각 동회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전영희 지회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관계자 등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회원들은 코로나 이전은 물론 코로나 때는 더욱 열심히 방역을 통해 구민들을 위해 봉사를 해 왔다며 올해도 비록 바쁘고 어렵지만 구민들을 위해 힘을 내 방역을 실시하자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도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발대식과 시작될 새마을방역봉사대의 활동은 바이러스와 해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는 소중한 역할”이라며 “앞으로 새마을방역봉사대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방역봉사대는 하절기 집중적인 친환경 방역활동으로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서대문 만들기에 기여하기
이승미 서울시의원 (교육위원장) 가평군에 있는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을 방문해 주요 업무 및 현안과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한 서울시교육위원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승미 위원장(서대문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7일(목) 입장문을 통해 최근 서울시에서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사망사고와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연이은 학생 자살 문제 등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미진한 대응을 비판하고 ‘(가칭)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보장협의체’ 신설을 제안했다. 이승미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서울 학생의 일상에서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사건들을 매일 같이 접하고 있다”며 언론보도를 통해 공개된 여러 사안을 언급한 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서울시교육청도 수많은 제도 개선책을 모색해왔으나 무엇이 달라졌는지 되묻고자 한다”며 사안에 대한 서울시교육청 대응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닷새간 3명의 학생이 자살하는 상황에서도 경찰 수사를 이유로 사안에 대해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하고, 마약 음료 사건에 대해서도 사건 발생 20일이 넘게 경과했지만 약물 오남용 교육의 조기 실시와 연수 강화 이외에 대책이 부재하다는 점을 꼬집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문화본부에 덕수궁 왕궁수문장 재연사업 종사 대원들의 복리후생 보장을 지시했다. 회의 중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취타대원들이 업체로부터 2022년 근로를 인정받지 못해 연차휴무(수당)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법률자문을 세 곳에 의뢰한 결과 모두 계약 및 근로의 연속성이 보여지므로 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해석하였기에 이를 근거로 업체와 잘 협의하여 꼭 지급되길 바란다. 특히 연차를 급히 필요로 하는 대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그 대원들만이라도 먼저 연차 지급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지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건물 사이에 있는 대원들 전용 샤워실 시설이 열악한 것은 물론, 진입로가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뒤 실외기 밀집지역의 좁은 골목을 지나서 가야 하는, 글자 그대로 근로자가 근무하며 씻을 만한 공간이 아니라 생각한다. 작년처럼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 하기엔 비효율적이므로 건조장치를 통해 땀을 씻어내는 장치 등을 통해 대원들이 행사 진행으로 흘린 땀을 말릴 수 있도록
서울시가 불법건축물에서는 벗어났지만 구조․단열․환기․채광․화재 안전 등에 취약한 '옥탑방'에 최대 2천만원(공사비의 80% 이내)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비용을 지원받아 수리하게 되면 4년 동안 임차료를 동결하고, 세입자의 거주기간을 보장해야 한다. 옥탑방 집수리 비용 신청은 ①자치구 추천 ②건축물 소유자 신청,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주거 취약가구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자치구별 지원가구를 적절히 안배하여 올해 총 100개소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자치구 추천'은 5.11(목)까지 각 구청이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 중 집수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건축물(옥탑) 소유자'는 5.12(금)~5.18(목) 서울시 또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첨부서류 등을 구비, 관내 구청 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되어 있으면서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 중인 옥탑방으로, 시는 수리 후에도 기존 임차인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4년 간 임차료 동결 및 세입자 거주기간을 보장하는 '임대인-임차인 간 상생협약'을 체결토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 불안감 해소를 돕기 위해 2일(화)부터 ‘이룸통장’ 참여자 700명을 신규 모집한다. ‘이룸통장’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일정 금액 (10‧15‧20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매월 추가로 15만 원씩을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만기 시 최대 1,260만 원과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월 20만 원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720만 원과 서울시가 월 15만 원씩 3년 동안 추가로 적립한 540만 원을 더한 1,26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은행에서 만기 시 지급하는 이자도 받는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화)부터 5월 26일(금)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중증장애인으로, 공고일 기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가구원 중 1명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본인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신용유의자인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더불어 기존 ‘희망두배청년·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참여 가구 및 다른 지방자치단체, 보건복지부 등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 및 수혜 가구도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 서식과 필요서
서울장학재단(이하 재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4대 이하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통해 안정적 학업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을 모집하고 지원 인원도 120명으로 확대한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사업은 독립유공자의 증손자녀 이하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국가의 교육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행 법률상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교육비 지원은 손자녀까지만 받을 수 있어 그동안 증손자녀 이하 후손들은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학령기에 해당함에도 지원을 받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해당했다. 이에 서울시는 재단을 통해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을 신설해 지원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의 증손자녀 이하 후손에 대한 장학금 지원은 지자체 중 서울시가 첫 번째로 시작했다. 신청 대상은 독립유공자(순국선열·애국지사)의 증손자녀 이하 후손(4대~6대) 이면서 서울소재 대학교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으로 비서울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어야 한다. 정규학기 마지막 학기 재학생, 휴학생, 초과학기 재학생 등에 해당하거나 당해연도 서울장학재단의 다른 학업 장려금을 수혜 받고
‘서부선 경전철 착공지연행위 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양희/이하 서부선 특위)는 지난 5일(수) 서대문구청 집행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불출석 및 증언거부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짓 증언을 한 자를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하였습니다. 서대문구는 위의 3가지 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였습니다. 먼저 서부선 특위가 허위의 증언이라고 결론 지은 “102번 정거장의 위치가 명지전문대 앞이며 응암초교 인근으로 이전되어 원상회복이 필요하다”는 구청장의 발언은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제99조 및 ⌜도시철도법⌟ 제6조 제1항에 따라 2017년 2월 두산건설이 명지전문대로 제안한 민자제안이 시설사업기본계획으로 확정고시되었으므로 명백한 사실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특위는 이를 허위사실이라 잘못 결론지었으며, 거짓 증언으로 구청장을 고발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특위가 사실과 다르게 판단결정한 것입니다 또한 구청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하여 의견 질술 및 증언 요구에 대해 3시간 30분에 달하는 시간 동안 충실히 응하였고, 민간인 A씨는 행정사무조사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이들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는 조사권 남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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