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서대문을)은 지난 19일 4.19혁명 제63주년을 맞아 4.19혁명일을 국경일로 지정하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국경일법에 따르면, 3.1절(3월 1일),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을 대한민국 5대 국경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김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경일법 개정안은 위 5대 국경일에 4.19혁명일(4월 19일)을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재 4.19혁명은 대통령령인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규정, 시행되고 있으나, 부정부패와 반민주 독재에 맞서 국민들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했던 4.19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있어 왔다. 김영호 의원은 “4.19혁명은 우리나라 반만년 역사상 최초로 순수한 학생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함께 궐기하여 반민주 독재정권과 분연히 맞선 세계적인 민주 혁명”이라며, “4.19혁명 이념은 불의에 항거한 민주이념으로서 3.1운동과 함께 헌법 전문에 명시돼 있는 만큼, 그 역사적 가치와 의의에 걸맞게 공휴일은
김덕현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4월 5일(수)부터 5월 4일(목)까지 약 30일간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이진삼 의원, 안양식 의원을 비롯해 민간 전문위원으로 김순길 前 구의원, 김주일 대학교수, 승선호 前 공무원, 김호진 前 구의원, 한웅 변호사, 조상호 세무사 등 총 9명으로 구성했다. 이에 이동화 의장은 5일 오전 선임한 위원들에게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을 전달한 바 있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9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진행하는 결산검사인 만큼 어느 때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한다.” 며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했다.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5일 감사담당관과 소통담당관을 시작으로 28일 도시관리공단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이어서 5월 1일부터 4일까지 결산검사결과 총평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 구청장에게 제출하는 일정이다. 특히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
붕괴현장 (홍제천로 2길 12) 붕괴현장을 찾아 현장을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이성헌 구청장 현장을 살펴보는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 이례적인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13일 18시 35분경 홍제천로2길 12번지 일대 지반이 붕괴됐다. 이로 인해 이안휴빌 13세대 29명, 연희빌라 5가구 12명, 일반가구 2세대 5명 등 총 20세대 4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는 현장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관계자들과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은 물론 현장을 살피며 추가 붕괴 방지 및 이재민들을 위한 신속한 조치에 들어갔다. 재난본부는 경찰 10명과 소방 10명, 공무원 70명등의 인력과 소방차1대, 경찰차1대, 코크레인 1대 등의 장비를 동원하여 붕괴지 방수포를 설치하는 등 도로 원산 복구를 시작하는 등 비상조치에 들어갔다. 또한 서울시에서도 시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토질 및 기초기술사와 함께 도착하여 조사에 들어갔다.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은 준모텔 등 인근 모텔에 13세대를 비상대피 시켰고 6세 16명은 친인척 등 자가대피하였고 1세대2명은 이주하는 등 비상조치를 취했다. 한
홍은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래)는 새마을금고 연체관련 언론보도에 관해 본지를 통해 홍은새마을금고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정용래 이사장은 최근 특정 새마을금고의 문제를 전체 새마을금고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언론의 과도한 불안심리 조성으로 인하여 홍은새마을금고를 이용하시는 회원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홍은새마을금고의 각종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은행과 다르게 독립법인체로 일부 금고의 문제가 다른금고에 이전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연체가 높은 새마을금고는 정부의 금융감독 체계하에서 관리중에 있으며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범정부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은새마을금고의 전문경영인 최용진 상근이사는 6월말 현재를 기준으로 그 현황을 살펴보면 총자산 3천271억원으로 전년말대비 224억원 증가했으며 총자산 대비 수익률은 1.24%로 중앙회권고 금고평균ROA 0.5%를 훨씬 상회하는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음은 물론 BIS자기자본비율은 15.48%로 국제결제은행권고 8%의 거의 두배를 상회해 높은 안전성과 건전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유동성비율이 194.66%, 대출채권연체비율은 0.11%로 매우 건전한 운영상태를 보
회기를 힘차게 흔드는 최규득 회장(상) 임원 단체사진 (하) 서대문구상공회는 지난 14일 스위스그랜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와 함께 최규득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서대문구상공회는 1부 행사로 정기총회를 갖고 전년도 결산에 이은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처리한후 마지막 임원 선출의 건을 상정해 6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었던 최규득명예회장을 제9대 서대문구상공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권용무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우상호김영호 국회의원과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시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먼저 지난 7년동안 서대문구상공회를 잘 이끌어 준 김남전 회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먼저 서대문구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갖고 미스코스 김기성대표, 제이세무회계 전태호 태표, 거북이집 최순애 대표에게 서울시장 표창을, 신안세무회계 김윤대표와 대동종합건축 신황식대표, 대원디아이 조진호 대표에게 구청장 표창을, ㈜한심리하우스 김순종 대표와 수현플라워 이현숙대표, 서대문신문 조충길 대표에게 서울상의회장 표창을, 유한그린텍 구기승대표와 동신섬유 신영숙 대표, 풍년갈비 정돈석 대표에게 서대
서대문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집중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3년여의 긴 세월 코로나19 영향으로 각계각층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깊어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지역 주민, 기업 및 소상공인, 공공기관, 종교단체 등 일천여 단체와 구민들이 나눔 행렬에 동참하였고, 이에 힘입어 성금 3억2,568만 3천원과 성품 5억908만8천원(환가액) 등 총 8억3,477만1천원을 접수했다. 이는 올해 모금 목표액 8억7백40만원의 103.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수치상으로 크게 목표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할 수는 없으나 한편으론 캠페인 개시 전 해를 넘기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침제로 모금액이 상당 부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예상을 뒤엎고 지난해 보다 더 높은 성과를 얻어 그 어느 해보다 더욱 의미있고 성공적인 캠페인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특히 다함께 행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사업을 추진한 결과 최근 8년 동안 지속적으로 목표액 100%이
기업이 원하는 청년 인재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대학-자치구가 힘을 합친다. 서울시는 정보기술(IT), 마케팅, 디자인 등 대학의 우수 특화 분야(학과)를 기반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2023년도 캠퍼스타운 인재양성 사업」을 수행할 ‘대학-자치구’(컨소시엄 형태)를 3월 22일(수)부터 4월 19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과 자치구의 협력을 통해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캠퍼스타운 인재양성 사업’은 커리큘럼과 교수진 등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자원을 활용해서 재학생, 졸업생, 취‧창업 희망 지역청년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대학 소재 자치구와 협력해서 청년들이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일자리를 만들어 인턴십 기회를 연계하는 전 과정을 말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대학과 자치구’의 협력이다. 대학은 대학이 보유한 강점 분야를 활용하여 기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직무교육을 설계‧운영하고 교육생 모집, 인턴십 기업을 발굴·매칭한다.자치구는 교육생 모집 홍보, 지역기업 대상 인턴십 수요 발굴, 지역일자리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교육 수료 후 지역 내 산업에서 취‧창업 할 수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에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파크’를 4월 착공해 7월초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니어파크는’ 기존 대공원 후문 안쪽에 위치한 운동공간을 재조성하는 것으로, 이 장소는 평소에도 노년층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공단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추진 방향에 맞춰 기존 공간을 활용해 대공원 시설 이용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 파크를 조성한다. 시니어파크는 총 2,500㎡ 면적에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놀이터’, ‘헬스파크’,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된다. 먼저 ‘시니어놀이터’에는 어르신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손목강화기’, ‘큰 원 그리기’, ‘종합스트레칭기’ 등 종합 순환운동기구 8종이 설치된다. 공단은 어르신들이 운동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운동기구에 그림으로 된 안내서 및 큐알(QR)코드를 부착할 예정이다. ‘헬스파크’는 배드민턴장, 농구장, 야외운동기구로 구성된다. 헬스파크는 기존 운동시설을 대폭 개선해 설치된다. 농구장은 기존 흙바닥에서 우레탄으로 교체되고 배드민턴장 바닥은 마사토 복토작업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홍제천 자전거길 왕복 8.2km 구간 내 99곳에 스마트폰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번호판)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자전거길에 이 같은 기능이 탑재된 시설을 설치한 것은 전국 최초라고 설명했다. 홍제천 자전거길에는 서울시가 2020년 11월 도로명주소를 부여했지만 주변에 이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건물이나 표시가 없어 구조 요청이나 범죄 신고가 필요할 때 위치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구가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형식의 주소정보시설에는 NFC 칩이 장착돼 있어 스마트폰 뒷면을 번호판의 지정된 곳에 갖다 대면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신고자가 있는 곳의 도로명주소와 구조 요청 문자가 자동으로 뜬다. 위기 상황 시,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켠 상태에서 문자 수신처를 119(구조 요청)나 112(범죄 신고)로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복잡한 가입 절차를 거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NFC 기능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 기능이 없는 휴대전화의 경우 QR코드를 스캔해도 같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서대문구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과 왜곡된 성 인식 문화 개선을 위해 2023년도 폭력 예방 교육을 연중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유치원생과 초중고생 및 교직원, 주민 모임 및 단체(기관), 통·반장, 주민자치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민간 기업 및 단체 등이며 수강자가 15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전문 강사를 파견해 참여 대상자의 특성과 희망 내용에 따라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신청 기관 요청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실시한다. 올해는 성평등 관점에서의 폭력 예방을 위해 ▲왜곡된 성 인식 개선 ▲데이트폭력 예방 ▲디지털·스토킹 성범죄 예방 등에 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한다. 또한 구는 범죄 위기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폭력제로 아카데미’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성평등 관점을 중심으로 5개 분야(성폭력·가정폭력·성희롱·성매매 예방, 양성평등)로 구성돼 있으며 희망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집중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까지며 이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단체가 교육과 일시, 장소를 정해 구청 가족정책과(02-330-1388)로 요청하면
서울시 재향군인회 회장(이병무)이 지난 3월 9일 서대문구 재향군인회를 취임 후 초도방문을 실시하고 이어서 서대문구청장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지난 3월22일 서울시 재향군인회 32대회장으로 취임한 이병무 회장은 200만 서울 향군회원의 화합과 조직 활성화,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각구회를 방문하고 구청장과의 현안문제에 대한 협력의 일환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이날 먼저 서대문구회를 방문하여 최성묵 서대문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배석한가운데 구회 일반 현황을 보고 받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서대문구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나라사랑교육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어린이 나라사랑교육이 성과있게 확대 추진되도록 노력을 경주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서대문구청을 방문 이성헌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재향군인회의 가장 최첨단에 있는 동회 활성화를 위해 서대문구청 차원에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적인 협업이 되도록 상호 노력 할 것을 합의했다. 향후에도 이병무 서울향군 회장은 향군발전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의 노력에 많은 지휘역량을 기울일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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