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지난 3월 20일 열렸던 제287회 임시회부터 본회의 진행 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함이다. 이에 임시회와 정례회 진행 시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를 배치, 현장 수어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 수어통역은 서대문구의회 홈페이지(누리집)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는 본회의 실시간 영상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수어통역 서비스 도입으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세심하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신촌 창천동 일대 상권이 최근 ‘2023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Passion 창천 Dynamic 창천’ 구현을 목표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세대 공감 Old & New(올드앤뉴)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연세로13길~연세로5다길’ 일대 128,500㎡ 면적으로 이곳에는 점포 996개가 위치해 있다. 구는 LP바, 맛집, 문화공간 등 다양한 업종 간 협업으로 매력 있는 콘텐츠를 창출해 대학문화와 음악공연 중심의 신촌 청년문화를 다시 싹틔우고 ‘서울 대표 K-골목’을 만든다는 목표다. 먼저 올해에는 상인과 임대인을 비롯해 연세대 등 지역 내 관계 기관까지 함께 참여하는 상권협의회를 구성하고, 서대문구-상권강화기구-상권협의회 간 협의 체계를 구축하며, 상권 비전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바탕으로 2024~2025년에는 로컬 브랜드 점포,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출가), 앵커 공간들과 협업해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 창출 ▲문화행사 및 원스톱 골목코스 개발 ▲공동 마케팅 및 상권 경영 안정화 등을 도모한다. 사업 추진을
서대문구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기후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2023년도 앞서가는 지구IN,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 ‘안산이랑 홍제랑’은 지역사회 자연생태를 활용한 환경교육으로, 초등학생 대상 ‘지구랑 우리랑’은 자연환경과 기후위기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중학생을 위한 ‘기분 좋은 생태전환’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실천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찾아가는 유아 생태텃밭 교육 ‘텃밭이랑 숲이랑’도 마련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 같은 교육이 생태전환의 삶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환경교육 과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전환을 위한 다양한 환경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민선 8기 성공적 정책 추진을 위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48명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위원은 행정, 도시계획, 복지, 교통,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다. 위원회는 경영진단, 도시계획, 인생케어, 교통혁신, 군부대이전, 스마트도시, 문화체육 등 7개 분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자신이 속한 분과에서 의견을 내고 자문에 응하며 정책 완성도를 높인다. 구는 지난해 7월 ‘서대문 행복 100% 추진단’ 운영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공약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앞선 추진단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전문가 네트워크와 지속 가능한 구정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조직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에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고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데 정책자문위원님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5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87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0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례 등 안건 심사’ 와 ‘구정에 관한 질문’ 등을 진행했다. 이에 24일(금) 오전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8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폐회식에서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구의원들이 제안한 구정에 관한 질문과 5분 발언 등 각종 정책들이 구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 의결한 조례안은 ▶서대문구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종석의원 발의) ▶서대문구 어르신 목욕장 이용료 지원 조례안(윤유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덕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민하 의원 발의)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임산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덕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강민하 의원 대표발의) ▶서대문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경희 의원 발의) ▶서대문구
조충길 본지 발행인 반만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국민들이 한 마음으로 환호하며 온 나라를 들끓게 한 것이 과연 몇 번이나 있었을까 있었다면 과연 어떤 사건이 온 국민을 그렇게도 들끓게 만들었을까 그것은 아마도 3번 정도가 아닐까 개인적인 생각을 가져본다. 그 첫 번찌는 일제 치하를 벗어난 8.15 광복절이 아닐까. 일본제국의 악랄하고도 잔인했던 통치를 벗어나 자유를 되찾은 그날의 감격은 아마도 전 국민을 한마음으로 들끓게 하였을 것이다. 또 한자는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이 막을 내리고 종전을 알리는 아니 정확히는 휴전을 알리는 그 순간 온 국민이 환호 보다는 오히려 안도하는 맘으로 하나된 때가 아니었을까. 이는 역사책 속에서, 아니면 영화로 기록으로 보아왔던 사건이다. 하지만 내눈으로 생생하게 보았던 또 하나의 사건이 있다는 그것은 온 나라를 붉은 색으로 물들이며 집집마다, 골목마다, 광장마다 환호와 함성을 질렀던 그때 그 사건 바로 2002년 월드컵 축구가 아니였을까 본선 1승만 해도 환호하던 꿈의 무대 월드컵, 그 월드컵에서 4강의 신화를 이루며 온 국민을 하나로 뜨겁게,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을 것 같은 민족의 함성이 아니었을까 어린이로부터 노인
서대문구체육회 초대와 2대 체육회장을 역임했던 이동준 회장의 이임식이 지난 11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바로 일주일전 3월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3대 최진교 회장의 취임식 데자뷰를 보는 듯 같은 것 같으면서도 다른 듯, 다른 듯 하면서도 같은 듯 묘안 분위기 속에 이동준 회장의 이임식을 진행해 아쉬운 마음을 갖게 했다. 취임식 보다 화려했던(?) 이임식은 지난 ???????간 서대문구생활체육협의회 회장으로, 생활체육과 체육회가 통합된 이후 초대 회장과 2대 회장을 역임하고 임기를 마감하는 이동준 회장의 지난 시간을 엿볼 수 있는 듯 했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과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시구의원 및 각 종목별 일부 협회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통해 “그동안 체육회장을 맡아 우리 서대문구체육회가 서울시민 체육대회 최초로 종합 우승을 이끌어 내는 등 많은 수고를 하였다”며 “퇴임을 하더라도 서대문구의 체육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생활체육 서대문구 축구연합회장을 시작으로 생활체육 은평구
서대문구체육회는 3우러4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3대 최진교 서대문구체육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시구의원들과 서울지역 각 구체육회장 등 내외빈들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수 수석부회장의 경과보고 후 최진교 취임회장에게 인준패를 수여했다. 이어 최진교 회장은 신임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으로 제3대 서대문구회육회를 공식 출범 시켰다. 특히, 서울시체육회장과 이성헌 구청장으로부터 회기를 이양받은 최진교 회장은 회기를 힘차게 흔들며 서대문구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진교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서대문구에 부족한 체육시설들의 확보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에 연세대 운동장을우리 체육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하였으니 체육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해 회원들의 열렬한 지지와 환영을 이끌어 냈기도 했다. 한편, 최진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체육인 여러분들과 같은 길을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며 앞으로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아름다운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우리 체육인들이 맘껏 활동할 수
2019년 6월 3일 거북골로 195-1 1층과 2층에 서대문구 최초로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이영미)로 개관했던 1호점이 노후한 시설을 4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4일 재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근거리에서 정기일시긴급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초등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초등볼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4년간의 운영으로 돌봄전용공간의 협소로 이용아동의 과밀화와 노후화된 시설의 개선을 위해 1~2층의 확장공사와 쾌적한 공간조성을 위해 돌봄전영공간을 85.16㎡에서 214.73㎡로 확대하고 정원을 24명에서 33명으로 증원하는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특히, 리모델링 기간동안 이웃하고 있는 증가성결교회(담임목사 백운주)의 협조로 대체운영하여 돌봄을 끊이지 안고 진행하는 가운데 리모델링을 마감해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개관식에 참여했던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김용일 시의원과 지역구 윤유현, 김양희, 박진우 구의원과 증가성결교회 백운주 목사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은 “협소하여 리모델
서대문구는 지난 17일 북가좌동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어울리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열린 복합청사로 새롭게 조성될 북가좌2동 복합청사는 북가좌동 334-5번지로 대지면적 918㎡에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2,643㎡로 관내 동 청사로서는 가장 앞서가는 시설로 세워질 전망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성헌 구청장과 이동화 구의장을 비롯 지역구인 김용일 시의원을 비롯 윤유현 구의원과 박진우 구의원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청사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축하했으며 특히 윤유현 의원은 오랜 숙원이었던 동청사를 착공하게돼 감개가 무량하다면 청사 착공을 기뻐했다. 북가좌2동 복합청사는 지난 2017년 3월에 건립계획을 수립한 이후 지해 12월에 시공사를 선정하여 이번 기공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2024년 12월 준공하여 주민을 맞이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이성헌 구청장은 “그동안 협소한 청사로 인해 주민들의 많은 불편을 끼쳤으나 이제 최고의 시설로 주민친화형의 주민센터와 자치회관, 그리고 도서관 및 편의 시설 등 주민 친화형 열린 복합청사로 새롭게 탄생될 것”이라며 완공될 때까지 철저한 공사 관리로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대문구가 세계 물의 날인 이달 22일 오후 홍제천 변 일대에서 ‘노플라스틱 홍제천!’이란 주제로 주민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생태환경과 자연의 가치를 지키고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추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70여 명을 포함해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직원과 환경실천단원 등 100여 명이 달리며 쓰레기를 모으는 ‘줍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출발해 1코스 참여자는 사천교까지, 2코스 참여자는 포방교까지 왕복하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플라스틱을 치웠다. 또한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노플라스틱 일상 실천 및 바르게 버리기’ 캠페인도 펼쳤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구를 위한 소소하지만 중요한 주민실천 운동이 생태환경 개선과 회복의 선순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