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 학생으로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달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 아동참여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화상(Zoom) 면접을 통해 선발될 27명과 기존 위원 중 연임을 희망하는 13명을 포함해 모두 40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들은 ‘우리 동네 놀이 환경에 관한 아동 권리 모니터링’을 주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모임은 3월 25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월 1회 토요일에 예정돼 있다. 위원들은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에 참여하고 아동 권리 교육을 받는다. 또한 놀이터와 공원 등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 요청 사항을 담은 정책 제안문을 작성한다. 연말에는 정책 간담회와 활동 발표회도 연다. 아울러 아동의 관점을 담은 ‘우리 동네 놀이터 소개 지도’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들에게는 위촉장과 수료증(70% 이상 참여 시) 수여, 우수 위원 표창, 자원봉사 시간 인정, 다양한 아동참여기구 활동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자연생태를 활용해 개발한 ‘앞서가는 지구IN, 안산(鞍山) 에코엔티어링’이 최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6년 말까지 4년간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로부터 프로그램 인증을 받고 참여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청소년 정책 분야의 국가인증제도다. 참여 청소년들은 환경교육 참여 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로부터 인증받은 환경교육은 ‘앞서가는 지구IN 프로젝트, 안산 에코엔티어링(제5931A09F-11071호)’으로,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안산과 홍제천에서 진행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험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과 자연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후위기와 환경 교육 ▲우리 동네 자연생태 알아보기 ▲숲 속 보물찾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안산과 홍제천 등 지역사회 자연생태를 반영해 개발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생태전환을 위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대문
홍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해)이 최근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놀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취미활동과 디지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구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문화와 여가, 취미생활 공간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됐다. ‘놀터’는 ▲VR과 코딩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멀티스페이스 ▲슈퍼사이즈 커브드 모니터가 구비된 PC스페이스 ▲4차 융합콘텐츠를 자유롭게 놀며 배울 수 있는 리얼스페이스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기 위한 맞춤 시설들로 조성됐다. 또한 여가 활동을 위해 노래방과 포켓볼 시설도 설치됐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놀터 재오픈을 기념해 이달 8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힌편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지도사와 대학생 멘토 등이 청소년들의 고민과 진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오르기도 했다.
서대문여성이룸센터(이하 이룸센터)는 정부의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1단계 시행에 따른 방역 체계 전환으로 시설 대관을 확대 시행한다. 이룸센터는 지난 2021년 9월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여성복합 문화공간으로 이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인해 이룸센터 대관 이용 수칙도 일부 변경 되어 운영한다. 시설 내 마스크 착용 권고 사항으로 이룸센터 공유부엌과 동아리실 등 대관 시설 이용 시 간단한 음료 및 다과 등 취식이 가능하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대관 이용에 제약이 있어 불편함을 느꼈을 이용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룸센터 공간대관은 이룸센터 홈페이지(sscmc.or.kr/eroomcenter)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대문 구민은 대관료 50% 할인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자세한 대관시설, 대관에 필요한 기자재(노트북, 빔 프로젝트 등)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룸센터 관계자는 “이룸센터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도 편리하고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강의실 이외에도 공유부엌, 미디어제작실 등 다양한 최신 기자재도 잘 갖추고 있어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대문구는 관내 명지초등학교 인근 백련산 등산로 출입구(홍은동 산26-184)에 최근 쾌적한 보행 길과 쉼터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곳에서 오르면 매바위유아숲체험장과 백련산 정상, 논골마을 상부를 거쳐 홍은사거리(홍제천)까지 약 3.5km의 등산로가 이어진다. 평소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무단 경작과 쓰레기 등으로 경관이 나쁘고 악취가 발생해 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구는 약 1,500㎡ 면적의 사유지였던 이곳을 도시계획사업으로 보상하고, 미관을 위해 여러 문양이 나타나도록 바닥 포장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팝나무와 철쭉, 소나무 등을 심어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녹색 경관을 조성하고 가로등과 CCTV, 벤치, 운동기구도 설치했다. 이로써 이전과는 다르게 누구나 이곳이 등산로 입구임을 잘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백련산 등산로가 안산 자락길, 북한산 자락길과 함께 서대문구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당신 덕분입니다’란 주제로 강제윤 시인, 장차현실 만화가와 함께하는 ‘사이특강’을 온라인(유튜브)으로 연다. 책과 사람 사이를 잇는 ‘사이특강’은 화제의 책 저자와 함께하는 센터의 대표적 명사 특강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10회를 계획하고 있다. 2∼3월 특강 주제는 ‘당신 덕분입니다’로, 특히 중장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 돌봄 문제를 중심으로 다룬다. 이달 22일 오후 2시에는 ‘입에 좋은 거 말고 몸에 좋은 거 먹어라’의 저자 강제윤 시인이 ‘말기암 어머니에게 배운 인생 수업’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사)섬연구소 소장으로 우리나라 섬들을 기록하고 연구하며 섬사람들의 기본권 신장을 위해 일하고 있는 강제윤 시인은 구강암 말기 어머니를 간병한 경험을 들려준다. 섬사람들의 비법이 담긴 파래김치와 물김치, 굴뭇국에서부터 고추장 만드는 법까지 배우고 익힌 아들은 어머니 간병 시간이 세상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귀한 인생 수업이었음을 전한다. 다음 달 22일 오후 2시에는 ‘또리네 집’의 저자인 장차현실 만화가가 ‘내가 은혜 씨 엄마가 되어 배운 것들’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장차현실 작가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홍제1.2동)은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에 따라 무악재 고개 일대 정체가 더 가중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청, 신호 체계 등 개선을 이끌었다. ‘2022년도 재정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강민하 의원은 무악재 고개 방면으로 서대문푸르지오가 신규 입주를 시작하면서 이 일대 통일로 정체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통일로 일대는 출퇴근 시간 뿐 아니라 24시간 상습정체지역으로 악명이 높다. 특히 은평뉴타운 뿐 아니라 통일로 주변에 신규 아파트단지들이 생기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이들 도로 기능이 사실상 마비 상태’라고도 평가받고 있다. 이에 강 의원은 홍제,무악재 일대에도 지속적으로 신규 아파트단지들이 조성되면서 이 지역 정체는 계속 가중되고 있는데 지자체와 서울시는 손을 놓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단지별로 통일로 진출입 시 혼란도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단지 앞에 불법 U턴도 늘어나면서 위험은 물론 민원도 심한 만큼 이에 대한 단속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현재 통일로는 2차선(버스중앙차로 제외)이다보니 우.좌회전시 정체가 가중되고 있다며 단지별 진출입로에 대해
서대문구가 12일 오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주민친화 신속성장 ▲도시경쟁력 강화 ▲평생동행 인생케어 ▲현장중심 소통행정 등 2023년 4대 구정 핵심 추진 과제를 브리핑했다. 이날 특히 103세 철학자로 서대문구민이기도 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김 교수는 신년인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애쓰는 국민들이 더 복을 받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 많은 박수를 받았다. 서대문구는 이날 김 명예교수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했다. 이어 우상호, 김영호 국회의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이 현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인요한 연세대 교수가 영상으로 구민행복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복지기관 활동가와 전통시장 상인, 통장, 환경공무관, 취업 준비 청년, 청소년, 노인 등 여러 구민들도 사전 녹화된 동영상을 통해 새해 소망을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서대문
서대문구재향군인회는 지난 1월19일 15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는 최성묵씨가 제25대 서대문구재향군인회장에 취임했다. 서대문구재향군인회는 제61차 정기 총회를 갖고 지난 1년간의 사업을 정리한후 이어 새롭게 향군을 이끌어갈 25대 최성묵 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지난 8년 동안 서대문구재향군인회를 이끌며 향군 발전에 힘썼던 제24대 김정철 회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과 이동화 의장을 비롯 우상호김영호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및 보훈단체장들과 향군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 있고 내실 있게 실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2년도 사업 결산 및 22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 등 총 6개 의안을 의결하여 22년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했던 성과를 보고했다. 특히, 최성묵 신임 회장은 윤효원 향군 여성회장을 연임회장으로 추대하며 앞으로 3년 임기를 더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이동화 의장과 우상호김영호 국회의원 등 내빈들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지난 8년 동안 수고하고 이임하는 김정철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롭게 2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최성묵 회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으로 서대문구재향군인회가 더욱
㈜토브넷(대표 김찬영)은 지난 12월 21일 서대문구청 구청장실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회전형 CCTV를 이성헌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서대문구는 물론 서울시 대부분의 구청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하여 수많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인데, 지난 2022년 7월부터 서대문구청에서는 ‘이동형 태양광 CCTV’설치를 통해 눈부신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토브넷에서는 조달청을 통해 서대문구청에 공급하게 되었는데,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자 역시 토브넷에서 판매중인 ‘30배줌 무선 PTZ IP카메라’를 기증하게 되었다. 현재 이 CCTV는 역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홍제3동 내 게이트볼장이 있는 주변 공터에 설치되어 쓰레기 무단투기를 현저히 줄고 있는 등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이날 이성헌 구청장은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 또 기증까지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토브넷 김찬영 대표이사는 “서대문구의 주민으로서 언젠가는 내가 살아가는 지역과 지역주민들에게 무언가 봉사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이 주민
기호3번 김재관 후보 1950년 9월 28일생 (72세) 현) 연희새마을금고 이사장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도시행정학석사 전) 연희새마을금고 감사 전) 서대문구 구의원 (2010~2014) 전) 연희동장 등 서울시공무원 45년 현 연희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재관은 2월 11일에 실시하는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2019년 2월에 이사장에 취임하여 벌써 4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4년을 뒤돌아보면 보람도 느끼고 약간은 아쉬움도 남습니다. 취임 당시 연희금고는 자산, 출자금, 수익 등 모든 면에서 너무 열악하여 타 금고에 비교하기가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수익을 내면서도 과거 부실대출로 인한 손실금 정리 때문에 18년 동안 배당도 실시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사장으로 취임하기 전인 2018년에 연희새마을금고 감사로 활동하면서 연희금고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전임 이사장은 10년 이상 배당을 하지 못한 연희금고를 합병대상으로 판단하여 본사 사옥을 매각하여 빚을 상환하고 남은 금액으로 사옥을 이전하려고 했습니다. 당시 본사 사옥은 45억 이하로 매각될 위기에 처했으나 제가 중앙회에 알아본 결과 합병대상이 아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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