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주민으로 친구 사이인 이철규, 남기완 씨가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5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 이들의 기부는 3년째로, 다달이 조금씩 모아 온 성금을 이웃에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제1동주민센터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 어린 기부금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이철규 씨는 “적은 액수지만 어려운 분들께 전할 수 있어 보람되며 해마다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병국 홍제1동장은 “이러한 나눔이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대문구의회 생활체육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이진삼)는 12월 27일 오후 3시 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생활체육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에 이진삼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준 위원장, 강민하 의원, 박진우 의원, 홍정희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생활체육활성화연구회 활동의 일환으로, 연구회 활동에 전문성을 더하고 정책적인 이슈를 도출하기 위함이다. 강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배재윤 부연구위원을 초청, 우리나라 생활체육과 관련한 통계자료를 분석하고, 서대문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강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조사⌟ 분석 결과와 시사점, 서대문구 생활체육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특성 분석 자료를 토대로 생애주기 맞춤형 생활체육 지원강화와 관내 생활체육 시설의 접근성 강화,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홍보 확대 등을 제안했다. 특강을 마무리하며 생활체육활성화연구회 이진삼 대표의원은 “초고령 사회로의 전환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서대문구만의 맞춤형 생활체육 정책이 필요하다.”며 “우리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체육활성화연구회는 특강 외에도 현장 시찰과 관계자 간담회
서대문구는 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연희로 36길 49)가 최근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이 같은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 마크를 기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교육부의 진로체험 홈페이지 ‘꿈길’에도 인증기관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센터 내에 3D메이킹실, 디지털드로잉실, 딥러닝실, AI실, 드론&자율주행실 등을 갖추고 관내 초중고교생을 포함한 구민들을 위해 관련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이번 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일반 학교뿐 아니라 다양한 범위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윤유현 의원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나라라는 것은 잘 알려진 바입니다. 2025년이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국가재정, 보건 및 의료,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문제가 동반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 비중이 1%P 늘면 재정지출의 국내총생산(GDP) 성장 효과가 5.9% 줄어든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인구구조 변화의 재정지출 성장효과에 대한 영향 분석’, 한국은행 조사통계월보, 2023.1) ‘나이 듦’이란, 이제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과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기대 수명이 80세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장수에 대한 개념 역시 변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가 아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해 공공보건과 복지, 문화체육 등 전반에서 사회적 투자가 요구됩니다. 이런 사회적 투자는 의료시스템이나 문화체육시설 같은 거창한 것만이 아닙니다. 생활 속에서 어르신들이 제대로 먹고, 편히 쉬고, 깨끗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비 지원’ 역시 그
서울시 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1월 12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제176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정기회의에 앞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자치구청장들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희망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성헌 협의회장은 “새해에도 우리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는 자치구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하며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 핵심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년회에 이어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는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관련 제도개선 건의(동작구) △근린공원 특정시설률 개선 건의(도봉구)등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비 지원 확대 요청(관악구) △ 출산율 장려를 위한 자치구 재정지원 확대 건의(강동구) 등 모두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서울시에서는 △‘손목닥터 9988’ 참여자 모집 협조 요청(서울시 스마트건강과) △디지털동행플라자 조성 자치구 유치공모 협조 요청(서울시 디지털정책담당관) △위법건축물
서대문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평가는 관련 학회 추천 전문가와 각 기관 정보공개심의회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이 2022년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대상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2곳이었다. 구는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평가분야, 10개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정보목록 공개율,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정보의 충실성, 고객수요분석 실적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세부적으로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주민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사전정보공표 때 선제적으로 추가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적극적인 정보공개로 구정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인 점도 고객만족도와 원문공개율 항목에서의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서대문구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공개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관련 회의를 열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으며, 올바른 정보공개처리를 위한 직원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모든 부서의 생산문서 공개율을 분기별로 모니터링하고, 주민이 신청한 정보공개의 처리기간 준수 여부와 답변의 충실
서대문구는 ‘연간 세금을 반으로 나누어 6월 말과 12월 말에 납부하도록 돼 있는 자동차세를 이달 31일까지 미리 한 번에 내면 연 세액의 6.4%를 할인받는다’고 13일 안내했다. 희망 주민은 구청 세무2과(02-330-135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또 고지서 없이도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http://etax.seoul.go.kr)에서 ‘자동차세 연납’ 메뉴를 선택해 신고 납부할 수 있다. 단 차량구분이 ‘이륜’ 또는 ‘건설기계’인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신고할 수 없다. 구는 납세 편의와 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자동차세를 미리 낸 주민들에게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이달 중순 고지서를 발송한다. 연납 후 자동차를 폐차 또는 양도하는 경우, 남은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으며 다른 시도로 이사하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만일 연납 고지서를 발급받고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발송돼 오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이용해 내면 된다. 단, 이 경우 할인 혜택은 받지 못한다. 고지서를 분실, 훼손한 경우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2과에서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납부는 은행이나 서울시 ETAX,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앱(서울
신촌동(동장 이현)은 지역 내 소재한 사단법인 참사랑실천회가 최근 신촌 파랑고래 3층 꿈이룸홀에서 저소득 홀몸노인 60명에게 2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참사랑실천회 이상용 회장과 회원들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노인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매년 설 명절 때마다 이처럼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이웃과 단절돼 있던 시기에도 참사랑실천회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주위에 귀감이 돼 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용 회장은 “작은 나눔이라도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최근 경의중앙선 가좌역 지하 1층에 실내 정원인 일명 ‘아래숲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역사 내 유휴 공간에 대형 플랜터(planter, 화분) 10개를 설치하고 몬스테라, 떡갈잎고무나무, 대나무야자 등 30종의 공기정화식물 580본을 심었다. 또한 ‘저면관수시스템’을 설치해 식물이 실내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사계절 정원으로 공기질을 개선하고 녹시율(눈으로 느끼는 녹지의 양)을 높이기 위해 하루 평균 만 4천여 명이 이용하는 가좌역 내에 총면적 40㎡의 이 같은 녹지공간을 만들었다. ‘아래숲길’이 시민 동선이나 시설물 관리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한국철도공사와 사전 협의도 진행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쾌적한 녹색 휴식 공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촌 상권, 연세로의 변화로 되살려낸다 ■ 신촌 활성화 위한 다양한(6종 세트) 사업 추진 ① 연세로 차량 통행 업그레이드 시행 [2023. 1. 20.∼9. 30.] ② 신촌 일대 부설 주차장 공유 추진 [연세대(확정), 현대백화점, 창천교회, 세브란스병원, 이화여대 등) ③ 이화여대 앞 일대 ‘권장 업종’ 확대 [기존의 의류, 잡화, 이·미용원 외에도 음식점, 제과점, 공연장, 상점 등에까지 인센티브(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제공] ④ 이화52번가 골목길 사업 추진 [전 구간 조명, 도로포장, 골목 디자인 변경 등] ⑤ ‘청년 창업 지원시설 신규 조성’ 및 ‘서대문 청년취업사관학교 운영’ ⑥ 경의선 철도 지하화 통한 신대학로 조성 [상부 유휴 공간에 체육시설, 공원, 문화예술 복합 공간, 청년 창업연구단지, 주차 공간 등 조성]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구는 서울시와 함께 이달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이륜차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 24시간 연세로를 통행할 수 있다. 2014년부터 시행돼 온 연세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강신복 본부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나눔으로 빛나는 우리, 사랑 더하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북부지역본부는 서대문구청과 마포구청이 운영 중인 푸드마켓에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하였다. 각 구청 푸드마켓은 지원받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식자재를 구매하여 이용자에게 공급할 예정으로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지역경제 상생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동광진지사 등 서울북부지역본부 관할 내 10개 지사도 임직원 후원금을 재원으로 1월 13일부터 18일에 걸쳐 설맞이 나눔 활동을 실시하여 관내 장애인·노인 복지관 등에 총 7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였다. 공단은 현재 전사 관점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서울북부지역본부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실천, 서울북부지역본부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를 추진 중으로 강신복 본부장은 “올 한 해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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