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이달까지 의류 수선 프로그램 ‘실 작사~ 바늘 작곡’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오문영)가 의류 수선에 관심 있는 장애인 6명을 선발해 7개월여 동안 관내 공방 등에서 재봉틀 사용과 소품 제작, 리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수강자들은 신체장애로 입기 불편한 옷, 오래돼 유행이 지난 옷을 수선하고 휠체어 사용 때 필요한 쿠션과 가방 등의 소품도 만들었다. 이달 23일에는 이들 작품을 활용해 신촌 파랑고래에서 전시회와 패션쇼를 열었다. 수강자들은 자신이 제작한 옷을 입고 직접 무대에 올랐으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작품 제작 배경과 참여 소감을 관객들과 나눴다. 구는 본격적인 제품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내년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의류 수선 기술 ‘고급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장애인복지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인 ‘실 작사~ 바늘 작곡’처럼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촌새마을금고(이사장 윤방욱)는 지난 29일 신촌 K-터틀(구. 거구장)에서 ‘2022년 신촌새마을금고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MG새마을금고 중앙회 김인 부회장을 비롯 서대문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안병혁회장을 비롯 관내 8개 금고 이사장들은 물론 이성헌 구청장,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과 이진삼 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이 함께 참여해 이날의 행사를 축하했다.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사업보고회에서 오늘의 신촌새마을금고 있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조합회원과 금고 우수한 직원에게 표창을 실시해 황성규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김용민 과장이 우수직원으로 서울지역본부장상을, 박세진, 김영란, 배상도, 김평식, 주식회사 가이아 김경옥 대표, 주식회사천우산업개발 윤주 대표가 우수회원으로 촌새마을금고 이사장상을, 박영현 주임, 허윤미 주임이 우수직원으로 신촌새마을금고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윤방욱 이사장은 이성헌 구청장에게 좀도리 지원금과 신촌지역 환경미화원 방한화 지원금을 각각 전달했고, 신촌지역 소상공인 환경지원금과 함경북도 중앙도민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함경북도 중앙도민회에서는 윤방욱 이사장과 지효순 전무에게
서대문구는 전자책과 전자저널은 물론 국회도서관과 대학 도서관의 방대하고 유용한 자료를 서대문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대문구립도서관(관장 송재술)과 명지대학교 도서관(관장 권나현, 문헌정보학과 교수)이 최근 이진아기념도서관 3층 문화창작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주민과 학생을 위한 폭넓은 정보와 다양한 시설 및 문화 프로그램을 상호 제공하는 데 뜻을 모았다. 서대문구에는 이진아기념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14개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구는 관내 명지대학교 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향후 지역 주민들에게 대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양질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명지대학교 또한 구립도서관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 학생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두 기관은 문화 프로그램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지역주민과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양희철)는 2022년 11월 29일 (화)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서부지소 법무보호위원회의 주최로 『2022 자원봉사자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법무보호복지대회는 보호대상자들의 재범예방과 건전한 사회복귀에 공을 세운 법무보호위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며, 위원회 간 화합과 감사를 나누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한석리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박주민 국회의원, 김용수 서울서부보호관찰소장, 은평구의회 기노만 의장, 국흥대장학재단 국흥대 이사장 등 내·외빈과 법무보호위원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원봉사자 활동영상, 유공자원봉사자 표창, 장학금 및 기부금품 전달식, 수기 낭독, 청렴약속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호대상자들의 재범예방 및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원봉사자 37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하였고, 교보 대산농촌재단에서 법무보호사업기금 250만원, 국흥대 장학재단(이사장 국흥대)에서 보호청소년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장학금 430만원을 서울서부지소에 전달했다. 또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다온대
서대문구는 최근 명지대학교와 ‘청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우울증 등으로 20대 청년 자살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적극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협약식은 명지대 학생상담센터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년우울·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선별 검진 △고위험군 상담과 정신건강교육 △자살예방 생명지킴이교육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정신과전문의 연계 △마음건강 검진비 및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위해 협력한다. 올 들어 구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서대문구약사회와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학생 등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한 정신건강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서대문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4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을 맡아 출범했으며 주민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서대문구는 최근 아동 권리 증진과 보호에 앞장서 온 유공자와 기관에 표창을, 아동권리주간 기념 어린이 그림 공모 수상자들에게는 상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모범 어린이’ 부문 표창은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 5명이, ‘유공자’ 부문 표창은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아동보호시설 종사자, 아동복지 심의위원 등 6명이 받았다. ‘기관’ 부문에서는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중부1지역본부’가, ‘단체’ 부문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후원 물품 지원에 힘쓰고 있는 ‘서대문구 아동위원협의회’가 받았다. 올해 ‘어린이 그림 공모’에서는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행복’과 ‘어린이가 생각하는 아동 권리 보호’를 주제로 한 작품들 가운데 30개를 선정해 해당 응모자들에게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서대문구에서 좋은 행사를 개최해 준 덕분에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에 앞장서겠으며 아이들이 존중받는 아동 친화 도시 서대문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더불어민주당/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대문구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는 윤 의원이 평소 서대문구청 공무원들의 복리후생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공무원 노조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 받은 것이다. 특히 윤 의원은 공직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하는 등 노동자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진해 온 바 있다. 감사패를 받은 윤유현 의원은 “감사패라는 영광스러운 수상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서대문구 공무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공직자와 구민 모두에게 인정받고 서대문구 발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 (홍제3동, 홍은 1.2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 공헌대상> 부문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수상자들의 남다른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하여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 19로 제한된 인원이 철저한 방역 속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가며 진행돼 사전에 등록된 인원으로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 상은 조직위원회의 엄정하고 철저한 심의를 거쳐 정치, 문화, 예술계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된 인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이종석 부의장은 서울복지신문 주최로 복지TV와 아시아타임즈 후원을 받아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한 복지단체와 의원 및 공무원, 개인 등의 공로를 시상하는 ‘제13회 서울사회복지대상’도 수상했다 이종석 부의장은 제8대와 9대 서대문구의회 구의원으로서 주민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종석 부의장은 제8대에 이어 9대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지난 11월 26일 오후 2시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서대문청소년의회’가 만든 정책제안발표회를 열었다. 이 발표회는 <제8기 서대문청소년의회> 위원들이 함께 공부하며 만든 다양한 정책을 직접 발표하고, 실행 방향을 논의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다. 실제 이날 제안한 정책들은 상임위원회별로 활동하며 다양한 공부와 사회문화적 문제 파악, 관내 현안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정책들이다. 또, 청소년의회 멘토로 활동 중인 주이삭, 이경선 의원과 만나, 실행방향과 발전안을 모색, 최종 정책을 만든 바 있다. 이에 이날은 단순히 청소년이 생각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에서 나아가 서대문구의회 의원은 물론 구청 관계 부서와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실행 방향과 보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실제 조례 등 제도를 만들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까지 논의하는 만큼, 청소년의회 활동에 대미를 장식하는 시간이 되었다. 제안 발표회는 5개 상임위 대표의원이 나서 각각 정책이 필요한 이유와 상세 실행 사업 등을 설명하고, 담당부서 의견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위원회와 인권위원회, 행정위원회, 환경위
서대문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광운대 한반도메타버스연구원이 이달 9일 오후 2∼6시 ‘기념관 메타버스 현황과 과제’에 관한 학술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강의실과 메타버스 플랫폼 ‘moim’에서 동시에 열리며 총 4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기념관과 박물관 관계자,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선도할 메타버스가 독립운동 관련 기념관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모색했다. 첫 주제 발표는 ‘공공역사와 기념관 메타버스’란 제목으로 광운대 한반도메타버스연구원장인 김정권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공공역사의 개념을 소개하고 기념관 메타버스의 필요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이 ‘기념관 현황과 메타버스 활용’이란 주제로 전국의 독립운동 관련 기념관 현황을 소개하고 메타버스의 기술적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세 번째 주제는 ‘기념관 메타버스 방법론’으로, ㈜에이트원 콘텐츠사업본부 김지민 이사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실제 기념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의 구체적 방법론과 기술 구현에 관해 설명했다. 네 번째 발표는 ‘기념관 메타버스의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장은
홍은1동(동장 이원중)은 관내 소재한 삼하운수(대표 정형순)가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최근 3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김장 김치 50상자를 후원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삼하운수 임직원들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뜻으로 이루어졌다. 삼하운수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홍은동 두산위브, 풍림, 극동아파트와 포방터 지역에서 지하철 홍제역과 무악제역을 연계하는 25년 전통의 업체다. 정현순 삼하운수 대표는 “서대문 마을버스 11번과 13번 기사님들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사명감 아래 주민 분들을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마음이 전해져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중 홍은1동장은 “서민의 발로 없어서는 안 될 마을버스가 관내에서 변함없이 운행돼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귀중한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한동안 밑반찬 걱정을 덜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은1동은 삼하운수가 후원한 김장 김치를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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