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1동(동장 이원중)은 최근 사단법인 시온성복지회(대표 이홍림)가 연말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김장김치와 쌀을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회 이홍림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동주민센터는 기부받은 김치(9kg) 150통과 쌀(10kg) 150포를 홀몸노인과 저소득가구 150곳에 전달했다. 특히 김장김치는 100% 국내산 배추와 양념을 사용해 자원봉사자들과 이용준 구의원, 홍정희 구의원이 함께 담갔으며 쌀도 당일 도정한 미질 좋은 햅쌀로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 노인은 “건강이 좋지 않아 김치 담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셔서 이번 겨울을 걱정 없이 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온성복지회 이홍림 대표는 “다들 어려운 시기지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중 홍은1동장은 “계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이홍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호성 의원 ()홍제3동, 홍은1.2동)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재정건설위원장(홍제3동, 홍은1·2동)은 관내 반려견 놀이터나 쉼터가 전혀 없다며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재정건설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서호성 위원장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주민이 크게 증가했으나 서대문구에는 반려견 놀이터는 물론 쉼터조차 조성되어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시 내에는 서울시 직영 3개소, 자치구 7개 등 모두 10개소의 반려견 놀이터가 운영되고 있고, 전국적으로는 총 76개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때문에 우리구 역시 더 적극적으로 반려견 놀이터나 쉼터 조성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대문구의 경우 홍제천 산책로 주변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서울시 10개소의 반려견 놀이터 중 3개가 안양천변, 중랑천변, 탄천 유수지에 있는 바 우리구 역시 주변 자원을 잘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홍제천 홍은대교~홍은교 사이 구간 산책로 건너편 복개도로 하부(*사진참조)는 사람이 통행하지 않고 있는 바 이 같은 유휴공간에 반려견 놀이터나 쉼터를 조성해 달라고 발언을
김덕현 의원((연희동)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연희동)은 홍제천변에 설치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 관리 소홀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지난 11월 29일(화) ‘행정복지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김덕현 위원장은 구가 홍제천변에 설치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이 지난여름 호우로 인해 파손되고 모니터 송출 내용은 아예 보이지도 않는 상황(*사진 참고)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애초에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치에 이 같은 조형물을 만들고, 또 직사광선으로 인해 모니터가 보이지도 않는데 이를 점검하지 않고 설치한 것은 예산 낭비 사례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명예의 전당을 반면교사로 삼아 계획 단계에서부터 부작용에 대한 보다 철저한 대비책을 고려, 이 같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은 “구에서 만들고 설치하는 조형물은 단순히 보여주기나 유행에 따라서는 절대 안 된다.”며 “특히 제작방향과 의미에 대해 사전에 철저히 검증할 뿐 아니라 사후관리 역시 제대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홍제3동, 홍은1·2동)은 구청에서 게재한 불법 현수막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그 비용 역시 환수조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5일(금) ‘행정복지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질의답변 감사를 통해 이종석 부의장은 최근 구청에서 관내 곳곳에 게시하고 있는 현수막의 불법여부를 질의했다. 이 부의장은 민선8기 이성헌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각종 현안이 생길 때 마다 관내 곳곳에 구청에서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는데 더 큰 문제는 지정게시대가 아닌 불법 게시가 문제이다. 또, 이런 불법 현수막 게시에 우리 구민의 혈세가 쓰인다는 것도 심각하다. 불법적 요소에 쓰인 예산은 모두 환수 조치해야 한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은 “불법 현수막을 철저히 막아야 할 구청이 먼저 나서서 불법을 조장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며 “앞으로 구청이 나서서 불법현수막 게시를 난발하는 것을 막고, 그 책임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유현)는 제28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3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을 심사한다. 구의회는 정례회 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윤유현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진삼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윤유현 위원장과 이진삼 부위원장을 포함 이종석, 김덕현, 강민하, 김양희, 박진우, 안양식, 홍정희 의원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2월 9일~ 15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진행한다. 이에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유현위원장을 만나 2023년 예산안 심사 방향에 대해 상세히 들어본다. ― 예결위원장이 됐는데 소감은. 우리 9대 의회가 처음으로 예산을 심사하는 시간이고, 또 초선의원들도 함께 하는 만큼 제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예결특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지금 구의회는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한다는 구의회의 기본 원칙을 잘 지키며 집행부에서 진행 예정인 사업을 냉정히 살펴 나가야 할 것입니다. ― 내년 예산안을 평가한다면.
서대문구는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1,600여 명에게 전액 구비로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11월부터 기존 월 2만 원에서 월 5만 원으로 증액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을 뜻한다. 구는 이번 보훈예우수당 증액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서대문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서울시 등의 다른 보훈 관련 조례에 따라 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에도 서대문구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행일은 2023년 1월 1일이다. 이로써 내년부터는 참전명예수당, 생활보조수당, 보훈예우수당 등 서울시로부터 보훈 관련 수당을 받고 있는 구민들에게도 서대문구 보훈예우수당이 지급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은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이며 서대문구가 앞으로 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북가좌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오균)가 올해 9∼11월 중 동주민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노인들에게 장수 사진(영정 사진)을 찍어드리는 ‘당신의 봄날 사진관’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취약계층 노인들의 안부 확인을 겸해 기획됐다.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50여 명이었으며 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촬영이 이뤄졌다. 주민자치회는 대상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촬영뿐 아니라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촬영용 의상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교복’과 ‘웨딩’을 콘셉트로 추가 촬영까지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촬영된 장수사진은 액자에 담아 증정하고 콘셉트 사진은 인화해 전달했다. 한 노인은 “젊은 날 결혼식도 제대로 못 올렸었는데 이렇게 꽃단장에다 웨딩 사진을 찍게 돼 오래 살아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혀 봉사자들에 감동을 전했다. 이번 사업을 제안하고 기획한 손선미 주민자치회 운영분과장은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했는데 촬영하러 왔다가 우연히 수십 년 만에 고향 친구를 만난 어르신과 교복을 평생 처음 입어보시는 어르신의 사례 등 여러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접했다”고 말했
서대문구는 공동주택 분쟁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조정을 통해 보다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기존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의 민간 위원을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최근 박춘화 창천교회 원로목사, 이문복 전 서대문구의원, 정인봉 변호사,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기존 위원은 순희자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지회장, 지윤미 공인회계사, 김인현 건축사 등이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이들은 서대문구 공동주택에서 분쟁이 발생하면 당연직 위원인 구청의 공동주택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위원회를 열고 갈등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분쟁조정위원 분들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갈등을 해결하며 이웃 간 배려하고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분쟁 조정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주택과(02-330-1541)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해 2023년에 ‘공동주택 전문가 상담실 운영’과 ‘입주민 생활안내서 제작’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탄의 계절을 맞아 지난 12월 1일 오후6시 30분 구청 1층로비에 예수의 탄생을 알리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성탄트리에 불이 밝혀졌다. 서대문구청 신우회(회장 석도현장로)가 주최하고 서대문구교구협의회(회장 이재명목사/가좌제일교회 담임)와 서대문구교경협의회(손덕현목사/보은교회)의 지도로 서대문구교구협의회 관계 목사님들과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드렸다. 서대문구신우회장 석도현장로의 사회로 구청1층 로비에서 진행된 점등예배는 교구협의회장인 이재명 목사가 마태복음 1:21-23 말씀을 본문으로 ‘성탄은 약속입니다’란 제목으로 “성탄이 주는 가장 큰 메시지는 약속이라며 예수님을 기념하며 점등하는 이 트리를 볼때마다 약속을 지키고 있는가를 돌아보기를 바란다” 성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성헌 구청장도 축하의 인사를 통해 오늘 밝혀지는 이 성탄트리를 통해 “특히 어렵고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우리 서대문구에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이 온누리에 비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위로받고 평안함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성탄의 계절이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빛으로 오셔서 온누리에 사랑을 펼쳤던 예수의 탄생을 기
서대문구는 이달 6일 오전 7시 30분 관내 연희동 일대에서 통장과 지역 직능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거리 청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성헌 구청장도 여기에 함께한다. 이들은 거리에서 낙엽과 쓰레기를 청소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위해 취약 지역에 버려진 무단 투기물을 수거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요일과 재활용품 및 김장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생활폐기물 무단 투기가 없는지도 살핀다. 이 구청장은 “이번 대청소에 함께해 주실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쓰레기는 꼭 종량제봉투에 담아 내놓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서대문구를 위한 구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달 15일 아침에도 북가좌초교사거리 일대에서 보행자 미끄럼 사고 방지 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낙엽을 청소하는 등 지난 9월부터 올 연말까지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청소 현장 근무에 나선다. 한편 서대문구는 연말연시 무단투기단속반(3개 조)과 청소기동반을 통해 관내 일반 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 음식점 부근 취약 지역에 대한 ‘무단 투기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내년 60개 사업에 구민 4,4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공익활동형’ 3,929명 ▲취약 가정 보육 서비스 제공 등 ‘사회서비스형’ 265명 ▲밑반찬 제조 판매 등 ‘시장형’ 150명 ▲무료 직업 소개 등 ‘취업알선형’ 56명이다. ‘공익활동형’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에는 만 65세 이상 해당 사업 적합자(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에는 만 60세 이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간은 세부 사업별로 10~12개월이다. 지급받게 될 활동비는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근무에 27만 원, ‘사회서비스형’의 경우에는 월 60시간 근무에 최대 71만여 원 등이다. 서대문구청 어르신복지과, 동주민센터, 서대문시니어클럽,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 각 노인일자리 수행 기관에서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희망자는 이 기간 중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 통장 사본(활동비 지급용),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빙서류를 갖고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접수처에 비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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