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300여 명과 함께 지난 1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3회 서대문어르신여가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화합 증진과 여가 활동에 대한 성취감 고취를 위한 이날 페스티벌은 민관 협업 행사로,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구노인여가복지시설협의체가 주관하며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와 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등의 지원으로 열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여가문화 활성화 기여자 및 기관(단체)표창 수여, 연합발표회 홍보영상 등이 상영되엇으며 2부 연합행사에서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출연해 난타, 건강체조, 오카리나 연주, 맷돌체조, 합주, 노래, 포크댄스, 기타 연주, 밸리댄스 공연 등을 무대에 올렸으며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이날 건강보험공단은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를 위해 부스에서 인바디검사 등 진행됐으며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서예, 액세서리 수공예, 종이 공예, 도자기 공예, 캘리그래피 등의 어르신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이성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간 축소됐던 어르신 여가문화 활동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10월 29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관련 30일 오전 구청 간부들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관내 병원 전원환자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예정된 행사 일정 취소하는 등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 구는 먼저 ‘가을을 맞으며 안산 걷기대회’와 ‘직원 한마음 워크숍’ 등 금주 예정됐던 행사 일정을 취소했다. 사고 발생의 위험 등을 전면 검토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의 행사 개최 시에도 안전 점검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민들의 안전 인식 확립에도 나선다. 블로그,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구민들에게 각종 재난 상황과 안전 대책 안내의 내용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참사의 피해자들을 위해 국가애도기간 동안 분향소 설치 등도 검토한다. 구는 사고 수습 지원 등 세부적인 논의를 위해 같은 날 오후 2시 2차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 같은 참사가 발생해 비통한 심경”이라며 “사고 수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행사에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원들은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을 찾아 각종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한다. 또한 ‘고위험 가구 일촌 맺기’를 통해 주 1회 이상 자신이 맡은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안부를 확인한다. 구는 올 연말까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지난해 대비 2배가량 늘어난 3,300여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외에도 우리동네 복지상점 상인, 주민 밀착직종 종사자, 서대문우체국 집배원 등을 신규 위촉한다. 이달 18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발대식’에는 이날 위촉을 받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선서문을 낭독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받으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14개 동별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계획과 앞으로의 일정을 논의했다.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외에도 ▲구청장 직통 문자 신고센터 ▲위기정보 빅테이터 ▲50세 이상 고독사 위험가구 현행화 ▲비대면 IT 복지서비
새마을운동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복)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의 주최로 실시한 서대문구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회가 지난 21일 장흥면에 위치한 그린랜드에서 열렸다. 서대문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9로 침체되어 있는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도자 노고를 위로 격려하여 새마을지도자의 결속력 제고와 남여 지도자간의 화합 및 협동심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련회를 개최했다. 구지회 단체장과 임원 및 12ㄷ개동협의회와 부녀회 임원, 자문위원등 ?????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수련회는 지역별 부녀회와 동별 임원 상호간 정보교류와 화합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2022년도 하반기 새마을운동의 추진 결의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0시에 그린랜드에 도착해 명랑운동회로 지도자들간의 단합을 도모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후 이동화 구의장을 비롯한조상길 전지회장과 이종복 전협의회장, 방경언 새마을자문위원회장과 많은 이사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특히, 전 신촌동지도자협의회장을 지낸바 있는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개회식을 통해 모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어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임시회는 크게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과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이에 17일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종석, 이용준, 윤유현, 김양희, 홍정희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장 주이삭 의원, 부위원장에 안양식 의원을 선출한 후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들어갔다. 특히, 코로나19 여파 등 재정여건 변동사항을 반영한 세입 경정과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을 감액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민선8기 주요사업 추진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비를 최소한으로 반영하여 편성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인해 서대문구 2022년도 총예산은 8,083억 1천 6백만의 규모로 편성됐다. 18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에 대한 예비심사도 처리한다. 이번 회기중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예정 상세 안건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
서울장학재단이 저소득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2학기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 장학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은 대학생 학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등록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도 1학기 장학생을 약 30억 원 규모로 선발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학기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 추가모집은 1학기 장학금 반납금액 등의 재원을 활용해 장학생을 추가 선발해 지원하는 것으로, 총 955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하며, 선발 시 1인당 장학금을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비서울 대학교의 재학생인 경우 서울시민, 또는 서울시민의 가족이어야 한다. 또한 소득 기준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 계층이거나, 2022학년도 1학기 또는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에 해당해야 하며, 2022년 2학기 등록금 실제 납입액이 50만 원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 실제 납입금액에 따라 학기당 50만 원, 100만 원,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정액으로 지원받을 수
서울시가 10월 넷째주(10.24~28)를 ‘보육주간’으로 첫 지정하고 서울시 전역에서 공연과 체험, 강연, 전시 등 영유아 가족, 보육인들을 위한 총 90여 가지의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서울시는 보육과 양육에 대한 존중과 긍정 인식을 확산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조례로 ‘보육주간’을 지정하고 올해 ‘제1회 서울시 보육주간’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제1회 서울시 보육주간’ 행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 보육‧양육의 가치 존중>을 주제로 10.24(월)~10.28(금) 5일 동안 서울시, 자치구, 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상상나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유아 가족 및 보육교직원을 위한 ▴행복육아멘토의 ‘고마워’ 특강 ▴엄마아빠 행복 나눔장터 ▴보육인의 날 행사 ▴보육교직원 힐링프로그램 ▴서울상상나라 보육주간 특별전 등이다. 우선 부모마음 처방전, 일하는 엄마 육아코칭, 자녀와 진짜 노는 방법, 슬기로운 가족생활, 코로나 시대의 아이 발달 등 다양한 주제로 육아고수들의 육아특강과 육아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엄마․아빠들의 행복한 양육의 가치 찾기를 지원한다. 아울러 아이와 부모가 함께
김용일 시의원 (제4선거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10월 6일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 넷마루 스튜디오에서 딜라이브TV의 「서울라이크커머스11」녹화에 참여하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활동을 소개하고 주요 의정활동을 알렸다. 이번 「서울라이크커머스11」의 녹화에서 서울시의회 균형발전위원회의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공동주택 관련 조례 개정 및 관리규약 보완 등의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활동 내용에 대해 언급하였다. 김용일 의원은 먼저, 공동주택 재건축을 위해 꼭 필요한 안전진단 비용과 관련하여「공동주택관리법」제48조를 근거로 들어, 장기수선충당금의 활용 여부에 대해 불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안전진단의 비용부담은 크지만, 공적 재원의 직접 지원보다는 다른 형태의 간접 지원 방식의 정당성을 주장하였다. 또한, 「서울특별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내용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회의에 세입자 등도 꼭 포함하여 그들의 권리 주장과 재산 보호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안전관련 사업, 대규모 공사(예를들면 20억이 넘는 공사)와 같이 중요하고 민감한 사항의 경우 공공기관에 관리·감독을 하도록 해야 한다.
서대문구가 은행 열매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한 달여간 도로변 은행나무 열매 털기를 추진한다. 특히 구는 올해 진동수확기를 도입해 통행량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에 채취한다. 이 장비는 나무줄기에 분당 800번의 진동을 줘 열매를 떨어뜨리는데 수작업에 의한 기존 방식보다 작업 효율을 높인다. 구는 또한 은행 열매 낙과를 방지하기 위해 이달 안으로 6곳 38개의 은행나무에 열매 수집망을 설치하고 다음 달에는 충정로 등 일부 구간의 암나무 40주를 수나무로 교체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내 은행나무 3,101그루 가운데 암나무는 1,341그루로, 구는 악취와 보행 불편 등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암나무를 수나무로 교체해 가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가을철 길에 떨어진 은행 열매가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적극 예방하는 등 쾌적한 도시 녹지공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복지 안전망 확충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획은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 ▲돌봄 취약계층 지원 ▲맞춤형 복지정책 홍보 등 3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구는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마봄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이웃살핌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50세 이상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사해 실태를 현행화하고 비대면 IT 복지서비스(천사콜·천사톡·천사챗봇)와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제도도 활용한다. 아울러 ‘구청장 직통 문자 신고센터’와 ‘구 홈페이지 위기가구 신고창구’를 개설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맞춤형 조사를 실시한다. 이러한 사업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협력하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T/F’를 구성 운영한다. 발굴된 <돌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는 공적 자원(복지급여, 돌봄SOS센터, 푸드뱅크, 서울형긴급복지, 통합사례관리) 연계로 안정적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안부 확인 등 모니터링을 강화한
서대문구는 최근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3-Less 평생학습관’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3-Less’란 paperless(종이가 없다), borderless(경계가 없다), barrierless(장애가 없다)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평생학습을 확산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종이 없는 학습관’ 운영을 통한 구민 4차 산업 학습 지원 △지역과 학교의 경계를 넘어선 디지털 튜터 파견과 교사 교육 △장애인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대학 및 기업과 연계한 대학생 학습지원 봉사활동 등이 주요 수상 사유로 꼽혔다. 서대문구는 △202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서울시 자치구에 대한 미래형 평생학습관 운영 노하우 전수 △유네스코 학습도시 네트워크를 통한 사례 공유 등의 성과를 이어 왔다. 특히 구는 전 연령대의 다양한 학습자들이 생애 전반에 걸쳐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 1월 ‘인생케어 평생학습관’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민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인구구조 변화와 기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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