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25일부터 29일까지 신촌문화발전소에서 창작과정지원 ‘말라죽지 않을 정도만(작·연출 한아름)’을 선보인다. ‘위기테라피 to 식물 ‘놀 궁리 디너쇼’란 부제를 단 이 작품은 식물을 주제로 하며 기후위기와 멸종위기 등 현시대의 문제를 유쾌한 연주와 생명력 담은 가사를 통해 전한다. 이 공연은 길가에 핀 민들레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발아한 화분 속 씨앗이 사회에 나와 어떤 역할을 할는지 상상하는 등 식물을 의인화하며 모든 생명은 지구 안에서 서로 연결돼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노래한다. 신촌문화발전소 곳곳을 누비며 관람하는 이동형 공연으로 옥상부터 지하 2층 공연장까지 각층이 식물을 위한 장례식장, 식물을 연구하는 연구소 등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의 작·연출을 맡은 한아름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의 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2022 봄 작가, 겨울 무대’에 선정돼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음악감독이자 작곡으로 참여하는 이지향은 각종 가요제와 경연대회 수상으로 입증된 실력파 밴드 ‘향니’의 멤버다. 두 사람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미공개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신촌문화발전소 창작과정지원 ‘말라죽지 않을 정도만’은 인터파크(1544
남가좌2동(동장 정지현)은 동 마봄협의체(위원장 홍사승)가 일명 ‘따뜻함을 드려U’ 행사를 통해 최근 관내 저소득 가구 30곳에 겨울 이불을 선물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복지통장, 마봄협의체 위원, 복지플래너가 선정했으며 마봄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마봄협의체 이용윤 부위원장은 “새 이불로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현 남가좌2동장은 “적극적으로 주민 분들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 사업과 명절맞이 특화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가 최근 3개월여 동안 구민을 위한 자원순환 체험교육 ‘에코-피플(Eco-People)’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우리동네키움센터, 노인복지관 등 13곳에서 열렸으며 267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스프링 없는 ECO다이어리 만들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게임 ▲폐자원 활용 반려식물심기와 가방만들기 ▲휴지심 리사이클링 등이 진행됐다. 구는 수료 주민들을 ‘서대문 에코캠페이너’로 위촉했다. 이들은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와 함께 생활 속에서 ‘나부터 실천하는 환경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이어 간다. 에코피플에 참가한 이정민(30세) 씨는 “환경에 대해 관심이 있더라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 교육을 통해 쓰레기를 어떻게 버려야 자원순환이 되는지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실천에 동참하시는 주민 분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10월 29일(토) 14시‘백조의 호수(미운아기오리)’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선정되어 운영하는‘서대문문화쌀롱’네번째 시리즈로, 발레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공연관람 뿐 아니라 발레동작도 따라하며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 되었다. 특히, 이 작품은‘이야기로 듣는 동화, 눈으로 보는 발레’를 테마로 안데르센의 동화‘미운아기오리’이야기와 차이코프스키의‘백조의 호수’음악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작품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발레 공연으로 구성 되었다. ‘백조의 호수 – 미운아기오리’는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미움 받던 아기오리가 꿈과 사랑을 전하는 삐에로를 만나 함께 여행하면서 백조들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후, 오리들과 화해하며 행복과 희망의 춤을 추며 막을 내린다. 본 공연을 통해 친구들을 따돌리거나 괴롭히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며 사이좋게 지내자는 교훈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티켓오픈은 10월 24일(월) 오전
서대문구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서대문우체국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 말부터 올 연말까지 약 두 달 동안 일명 ‘복지등기 우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먼저 구가 위기 징후가 있는 ▲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 가구 ▲기초수급 탈락 및 중지 가구 ▲긴급복지 신청 탈락 가구 등에 월 1∼2회씩 총 1,000통의 복지등기 우편물을 발송한다. 여기에는 ‘복지 사업 안내문’이 담겨 있다. 이 등기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은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 등을 파악한다. 이때 ‘위기조사 점검표’를 활용하는데, 이 표에는 ▲‘대상자가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집 앞에 우편물이 쌓여 있다’ ▲‘집 주변에 쓰레기 또는 술병이 많이 보인다’ ▲‘집 주변에 파리 등 해충이 보이고 악취가 난다’ 등의 질문 항목이 담겨 있다. 집배원이 이를 작성한 뒤 회송 봉투에 담아 구로 발송하면 구가 내용을 검토하고 해당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속한 위기가구 지원에 나선다. 구는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이달 27일 서대문우체국에서 소속 집배원 8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
서대문여성이룸센터(이하 이룸센터)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2022년 4분기 취창업 특강 4개 강좌를 운영한다. 4분기 취창업 특강 운영일정은 11월7일(월)부터 11월18일(금)이며 4차 산업 분야 ‘스마트폰 하나로 끝내는 유튜브(채널운영+영상편집)’, 취창업 분야 ‘소믈리에 입문 와인과 함께하는 시간’,‘건조한 날씨 네일케어 보습과 컬러링’,‘아름다운 바리스타 핸드드립’등 4개 강좌를 운영하여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취창업 활동과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이룸센터는 2021년 9월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여성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4분기 취․창업 특강은 트렌드에 맞는 4차 산업 강좌와 와인,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여성의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접수는 10월25일(화)부터 이룸센터 홈페이지(sscmc.or.kr/eroomcente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상세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운영일정 및 상세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
홍제3동(동장 곽태성)은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정숙)가 ‘사랑의 밑반찬’ 사업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10여 명의 회원들은 불고기, 열무김치, 오징어젓갈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가구 20곳에 전달했다. 이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채소다듬기와 열무절이기 등을 시작하는 열의를 보였다. 홍제3동 새마을부녀회는 2015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정숙 홍제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처럼 재료 손질부터 정성을 다했다”며 “매번 즐겁게 봉사하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더욱 튼튼한 동네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지난 15~16일 신촌 스타광장과 창천문화공원, 신촌 파랑고래 일대에서 2022 신촌 스타트업 페스티벌 ‘SSuF 2022’(Sinchon Start-up Festival 2022)를 개최했다. 코로나 19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70여 개 캠퍼스타운 창업기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서대문구 캠퍼스타운 4개 대학(연세대, 이화여대, 서울여자간호대, 명지전문대)과 그 외 캠퍼스타운 5개 대학(성균관대, 동국대, 서강대, 홍익대, 숙명여대), D.CAMP(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창업기업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번 행사는 창업문화 확산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홍보 ▲소상공인 플리마켓(벼룩시장) ▲4차 산업 신기술 체험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의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입문’ 특강 ▲시민참여형 이벤트인 MBTI상담과 서핑보드체험 ▲신촌 상점과의 상생을 위한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이번 데모데이(시연회)에서는 주식회사 폼즈가 ‘서대문구청장상’을,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가 ‘디캠프상’을 수상했다. ㈜폼즈에게는 연세대 캠퍼스타운
이경선 의원(연희동) 역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오늘 신상발언을 하고자 하는 것은 공무원들의 역할에 대해서 하고 싶었는데요. 한 가지가 더 추가된 것 같습니다. 좀 전에 여러분도 보셨지만 서부경전철 건에 대해서 그렇게 자신 있게 하시면 사람 한 분, 한 의원이 출석을 하고 안 하고에 연연하지 마시고 정당한 목소리를 내셔야 되는데 그걸 못 낸 걸 보니까 아직도 자료가 미흡한 것 같습니다. 제가 10월 14일 금요일입니다. 8시가 조금 넘었을 때 익명의 제보를, 통화를 제가 받았습니다. 저는 그게 미국에서 운영하는 서버인 것 같아요. 저도 잘 사용하지 않고, 제가 공무원이 아니니까. 블라인드라는 게시판이 있다고 그래요. 저는 그날 처음 알았습니다. 이 블라인드는 공무원 또는 정부 공공기관 직원들이 사용하는 게시판이라고 그래요. 아마 뒤에 계시는 우리 공무원분들도 아마 거기에 가입하신 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행정감사를 하기 위해서는 자료 요청을 합니다. 행정감사는 의정활동의 꽃이라고도 합니다. 종합예술이라고도 합니다. 의원님들, 여기 계신 의원님들 교육 여러 번 받으셨을 겁니다. 그때 행정감사에 대해서 설명을 무지 무지 강사가 중요한
윤유현 의원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제가 지난 토요일 저희 관내 지역구의 남가좌1동주민센터 총회와 또 그리고 북가좌2동주민센터 총회, 대략 한 2시간에서 2시간 반 걸렸는데요, 요즘 우리 관내 14개 동에 지금 주민총회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주민총회는 우리 주민들이 분과별로 정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뜻이, 저도 참석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는데요, 너무나 질과 모든 쾌적한 시설에서 여러 우리 주민들이 엄청나게 열과 성을 다해서 그동안 1년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비전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또한 우리 청장님께서도 앞으로 미래 비전에 대해서 약 25분 동안 우리 서대문구 삶의 질과 또 복리증진을 위해서 열심히 PPT를 이용해서, 제가 목격을 했습니다만 정말 좋은 것을 많은 제안도 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마찬가지로 거기에 공감하고 또 본의원도 마찬가지로 우리 8기 이성헌 청장님께서 들어오셔서 우리 동네의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 정파가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의원은 항상 그걸 누차 제 가슴 속에 항상 되새기면서 앞으로 4년 동안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요즘 우리 청장님 발언에 대해서 제가 정말 좀 글쎄
이진삼 의원 (충현동, 북아현동, 천연동, 신촌동)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사업비 76억 2,400만 원. 연세로는 2014년 1월 6일에 개통되었고 명물거리는 2014년 6월 11일에 준공되었습니다. 조성 효과로 교통시설 개선 및 보도상 지장물 제거를 통한 보행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고 2021년 서대문구청에서 발행한 신촌 연세로 거리가게 백서에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발행한 백서에는 얼마나 급하게 만들었는지 여러분 보시다시피 각종 오류가 투성입니다. “뜨는 흥대, 지는 연대” ‘교통과 보행 환경이 열악하고 문화적 콘텐츠가 부족으로 집객 유인이 미흡하다‘고 쓰여 있습니다. 신촌 지역이 경매 건이 매년 증가하고 상권은 홍대 지역으로 이전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8년이 지난 지금 더 심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대중교통 전용지구를 반대하는 이유로 신촌동 상인연합회가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2017년 12월 12일에 제2의 상인연합회를 만들었습니다. 신촌동의 상인 대표도 아닌 분이 상인들의 요구도 묵살하고 여론을 주도하였고 구청에서는 각종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특혜를 주었다는 말이 무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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