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스마트 배회감지기와 통신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또는 관내 장애인 시설을 이용하는 서울시 거주 발달장애인이며 수혜 인원은 총 250명이다. 지원 품목은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장치, 세이프 깔창, 손목 밴드며 기기 사용에 필요한 통신비도 2년 동안 무상 지원한다. GPS 장치를 세이프 깔창에 부착해 발달장애인의 신발에 넣어 놓으면 이를 신고 이동할 때 보호자가 그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리 설정해 둔 안심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스마트폰 앱으로 경고 알림 메시지가 발송돼 위기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깔창 형태여서 기기 분실이나 제거의 우려가 낮고 휴대하는 데 따른 부담도 적다. 이용자 특성과 상황에 맞게 깔창 대신 손목시계 형태로도 착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22년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과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의 지원으로 추진된다. 구는 사전 접수를 거쳐 이달 말 100여 명에 대한 기기 보급과 사용자 교육을 마쳤으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신청을 받는다. 한 발달장애인의 보호자는 “이 스마트 배회감지기가 실종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회장 최애영)은 관내식자재마트로부터 햄을 후원받아 서대문구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및 필요한 곳에 나누어 주었다. 서대문구 기초푸드뱅크는 관내 상점들에게 잉여식품을 후원받아 관내 복지시설 및 필요한 곳에 나누어주는 사업으로써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서대문구 기초푸드뱅크는 지역안의 나눔문화를 정착하고자 2012년부터 서대문구청으로 위탁받아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12억원이 넘는 물품을 후원받아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를 배분하고 있으며 지역안의 자원 배분 창고로써의 역할을 돈독히 해 나가고 있다. 또 매달 「식품 나눔의 날」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정신과 작은 사랑의 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는 『앞으로도 지역안의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안에서 필요한 곳에 나눠줌으로써 지역안의 나눔 창고로써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진윤희)는 지난 29일 장기요양 우수종사자에 대한 표창 및 장기요양보험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기요양 우수종사자 표창은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종사자에게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속 감염위험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추천받은 종사자에게 수여되었다. 서대문지사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꼭 필요한 사회적 돌봄의 주축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단은 돌봄종사자(요양보호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사회적 인식제고 및 서비스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대문구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버스와 마을버스 업체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구는 이달 29일 홍은2동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3개 버스 업체와 9개 마을버스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마스크 225,000매, 체온계 100개, 뿌리는 소독제와 손소독제 150개를 지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운수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이 구청장은 이날 마을버스 운영 실태 현장 점검에도 참여해 저상버스 하차 문 센서와 교통약자용 리프트 상태 등을 확인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는 이날부터 10월 14일까지 마을버스조합과 합동으로 9개 업체의 차고지를 방문해 버스 93대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이를 통해 하차 문 안전장치, 저상버스 경사판, 소화기, 미끄럼 방지장치, 운수 종사자 음주측정기 작동 상태, 음주측정 대장 관리 실태, 내부와 외부 청결 상태 등을 살핀다. 점검에서 나온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시정토록 한 뒤 미이행 시에는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시민
서대문구가 지난 10일 오후 1∼9시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과 창천문화공원, 명물쉼터에서 ‘Let’s Run Again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연세로에 활력을 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과 시민, 연세로 일대 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서대문문화원이 주최했다. 스타광장에서는 생활 잡화, 의류, 장신구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특히 오후 6시부터는 ‘레이어스클래식’, ‘에클레시아’, ‘라 클라쎄’의 클래식 공연과 EDM 디제잉 공연, ‘블링걸즈’의 댄스퍼포먼스, ‘노브레인’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시민 관객들은 즐거움을 만끽하며 공연 시간에 맞춰 신촌 연세로를 찾아 즐겼다. 창천문화공원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공예품과 생활소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되었으며 명물쉼터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촌 상권 재도약의 문을 여는 행사가 되길 기대하며 많은 분들이 연세로에서 일상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노정선/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9월 30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는 2022년도 3/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노정선 회장을 비롯 50여명의 회원들과 이성헌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환 제2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 위원장인 이성헌 구청장이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시구의원들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각종 사업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사업추진(안)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인준을 받았다. 구체적인 시행 사업으로 국민공감대형성을 위해 60여명의 북한이탈 주민과 함께하는 설날나눔행사와 북한 이탈 주민 6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0만원씩을 지금하는 등 함께하는 추석나눔행사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4/4분기에 실시할 사업으로 정기회의 1회와 송년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국민공감대형성을 위한 북한이탈 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와 임진각 생생누리 미디어체험관과 판문점 견학을 예정 사업으로 보고했다. 특히,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 노정선 회장은 ’유실수 심기를 중심으로 한 판문점 회다 ㅁ이후의 평화 통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의미있는
서대문구상공회는 지난 29일 스위스그랜드호텔 플라밍고홀에서 서대문구상공회 권용무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16기 서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최고경영자과정을 실시하지 못했으며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2년만에 제16기 22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는 김남전 서대문구상공회장을 비롯 안보환, 안병혁 고문과 신영숙, 이동준 수석부회장 등 임원들을 비롯 선임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등이 함께 나와 개강식을 축하하며 유익한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남전 상공회장은 “이번 제16기 서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에 참석한 최고경영자 여러분들을 3,400여 회원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최고경영자과정은 2005년도 10월에 시작해 330여명이 수료해 상호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 CEO, 임원들을 상대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으로 상공인으로서 경영지식과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와 도전정신을 높이기 위한 상공회의 주요사업으로 이번 제16기는 훌륭하신 강사님을 통해 많은 지식과 교양을 쌓게되고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3/4분기 모범구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9월 26일 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모범선행구민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부문과 이웃사랑 실천부문, 문화시민 부문, 서대문사랑 실천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총 41명의 구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수상한 구민들은 각 동과 구청 각 부서에서 추천된 구민을 대상으로 조례에 의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국장(의회 사무국장, 보건소장 포함)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3분기 모범선행구민대상으로 시상됐다. 수상자들과 이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주민등이 함께한 가운데 이성헌 구청장은 각 동별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이성헌 구청장은 “먼저 각 부문에 봉사자로 수상을 받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해 오셨듯 서대문구를 위해 구민들을 위해 또한 지역에서 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수상자 명단 ▶지역사회발전분야 (16명) 지윤규(충현동) 김미경(천연동) 오유천(북아현동) 도종현(신촌동) 석인숙(연희동) 이재선(홍제1동) 박재성(홍제2동) 김춘화ㆍ김정희
서대문구가 관내 어린이집의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우리 동네 도서관 가는 날, 도서관데이’를 운영한다. 관내 9개 작은도서관에서 이달 4일 시작돼 오는 12월 9일까지 열리며 22개 어린이집 유아 522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이달 4일 남가좌1동 파랑새작은도서관에 모인 어린이들은 자원활동가들의 지도 아래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주인공처럼 즐겁게 놀이 활동을 했다. 앞서 자원활동가들은 양성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연극 기법을 활용한 그림책 읽어주기 방법’ 등을 공유하여 도서관데이를 준비해 왔다. 이성헌 구청장은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희동(동장 이한식)은 최근 관내 소재한 화창토산(대표 최애영)이 저소득가구 117가구에 라면 1박스씩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창토산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연희동 마봄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도 꾸준히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한 노인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애영 화창토산 대표이사는 “연희동뿐만 아니라 서대문구의 취약계층 이웃 분들께 좀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희동주민센터는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가 최근 관내 안산도시자연공원에서 영유아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SDM 판타스틱 패밀리 & 아빠 육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대면으로 열린 것은 첫해인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자녀 양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가족 놀이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가족 6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흥미로운 마술 공연에 이어 펼쳐진 ‘아빠 육아골든벨’에서는 육아상식 퀴즈를 통해 참여자 100여 명이 중 6명이 결선에 진출했고 최종 ‘육아의 달인’ 1명을 가렸다. 입상자들에게는 1등 미니 빔프로젝터 등 푸짐한 상품이,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미니놀이공원, 과자집만들기, 에코백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퀴즈 대회에 참여하기도 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공동 육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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