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2동주민센터와 동 마봄협의체,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근 3자 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똑똑똑∼ 이웃사촌입니다’란 구호 아래 장애인 가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홍은2동 마봄협의체 위원들이 복지관과 함께 월 2회씩 건강반찬 만들기, 소소여행 떠나기, 비누·방향제·화분 만들기, 영화·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정장필 홍은2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감염병 유행으로 장애인 가구의 고립 문제가 대두되는 때에 장애인 이웃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미 홍은2동장은 “홍은2동은 장애인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인데 이분들을 위한 특화된 복지 서비스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하며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봄협의체’란 동 단위 민관 복지 협력 조직인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고유 명칭으로 ‘이웃의 마음과 마을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서대문구 14개 모든 동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홍제천생명의 축제가 지난 9월 24일과 25일 연가교 특설무대에서 ‘서대문사람들’ 신문사 주최로 열렸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홍제천생명의 축제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다 3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위로를 전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의 체험부스를 통해 수익금은 다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선순환의 축제로 진행했다. 16번의 축제를 거듭해온 서대문사람들신문사는 서대문구의 영원한 이웃이자 100년의 이주역사를 가진 화교협회와 공동주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홍제천생명의축제위원회 홍기윤 위원장은 『주민이 중심이된 서대문의 가장 오랜 축제인 홍제천생명의 축제가 3년만에 다시 열리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힌 뒤 『올해는 특히 나눔와 화합을 주제로 해 화교협회가 함께 주관하고, 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될 것 같다. 많은 주민들이 나오셔서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축제는 9월 24일 오후 5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축제를 알린 기념식에서는 제10회 홍제문화대상에는 송주범 전 서울시정부무시장을 선정했으며 축제가 이어오는 동안
서대문구가 관객참여형 낭독극 ‘우리는 적당히 가까워’(작 이오진, 연출 이래은)를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청소년의 성을 솔직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배우와 함께 대본을 낭독하며 연극을 만든다. 공연 기간 중 평일 저녁 7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공연 시간은 약 90분이다.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이 작품은 앞선 2019년 시립 십대여성건강센터가 운영한 ‘교육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인터파크(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촌문화발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마련과 예술 활동 촉진을 위해 ‘창작과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극도 이를 바탕으로 열린다.
서대문구가 이달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2009. 1. 1.~2022. 8. 31.출생아) 27,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무료 접종 대상자는 이 기간 동안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한 9세 미만 어린이는 이달 21일부터, 접종 이력이 있는 어린이는 다음 달 5일부터 가능하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유행 전 적절한 면역 획득을 위해 미루지 않고 접종받는 것이 좋다. 무료 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에는 임신부와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이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며 어르신은 연령별 접종 시작 날짜가 다르다.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 만 70~74세는 10월 17일,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므로 반드시 날짜를 확인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참고로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백신은 4가 인플루엔자 불활성화 백신이다
홍제3동(동장 곽태성)은 관내 소재한 서울홍성교회와 문화촌성결교회가 매년 명절 때마다 성금과 물품 등을 이웃에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추석에도 서울홍성교회(담임목사 서경철)가 구운김 55상자를, 문화촌성결교회(담임목사 한웅)가 쌀, 라면, 햄, 방역물품 등이 담긴 생필품 세트 60상자를 후원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는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주민들은 “선물 덕분에 명절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대문구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송편과 불고기, 김치를 손수 준비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곽태성 홍제3동장은 “명절 때마다 이웃들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기관, 단체들 덕분에 지역사회에 더욱 인정이 넘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최근 동네 대로변과 골목길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일명 ‘마을줍킹’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동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청소년 3명을 포함해 자원봉사자 22명이 2개 조로 나뉘어 참여했다. 1조는 홍은사거리~남양아파트 앞~홍제1동 공영주차장, 2조는 홍제삼거리~고은초등학교~백련교~홍제1동 공영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대로변과 골목길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한 중학생 봉사자는 “길에 담배꽁초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2시간 동안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우니 조금 힘들었지만 동네가 한결 깨끗해져 보람 있었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영 홍제1동 자원봉사센터장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착한 발걸음 ‘마을줍킹’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가을 홍제1동 자원봉사센터는 ▲힐링베개 만들기 ▲우리동네 정담은 목도리 나눔 ▲안전속도 5030 캠페인 등 저소득 이웃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16일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 2일차에 네 번째 발언자로 나섰다. 김용일 의원은 첫 번째 시정질문을 통해 동해운수가 운영하는 현 760번(구 707번) 버스의 노선변경 건에 대해 시민 편에서 좀 더 배려하고 홍보가 필요했으며, 시민 편에서 바라본 서비스 제공과 품질 향상에 대해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중교통수단은 분명한 복지 서비스이며 공공재임을 밝히고 버스 노선체계를 새롭게 계획하거나 변경하려면 사전 수요조사와 노선변경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선행해야 했다고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에게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1년 9월 월드컵대교 개통에 따라 도로 및 주변 환경이 변하고 대중교통 이용자 수요가 급변하여 버스의 일부 구간 노선을 변경한 것은 이해하나, 시민의 편에 서서 그에 맞는 합당한 대안적 논리와 효율성 제고, 버스 이용 불편 정도를 대체 및 완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두 번째 시정질의를 통해서는 여러 차례 미뤄지고 서울시립 가재울 도서관 건립 문제에 대해 무산된 조기 착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오세훈 시장에게 요청하였다.
서대문구가 주민들의 인권 감수성 함양과 일상생활 속 인권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2022 주민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다음 오는 10월 18일 오후 4∼6시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장인 유영권 교수가 ‘행복한 삶과 가정 만들기 – 생명 사랑과 인권’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유 교수는 현대인들이 우울과 불안, 고립감 속에서 스스로와 이웃의 생명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청중들과 소통한다. 이어 20일 저녁 7∼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원은정 한국청소년센터 대표가 ‘영화로 만나는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청중들은 여러 영화 이야기를 통해 인권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인권에 관심 있는 주민과 관내 직장인 등이 매회 100명씩 수강할 수 있다. 무료 교육으로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일상 속에서 인권의 눈으로 이웃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인권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16일 홍은·홍제 지역의 상생과 나눔을 위해 일상 속 행복이 가득한 '스마일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스마일 바자회는 지역 상인회, 상점, 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지역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언열 서대문구마봄연합회 회장의 지원과 인왕시장 상인회, 유진상가 상인회, 포방터 시장 상인회와 같이 서대문구에서 처음으로 지역 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역상점 커뮤니티 H.O.N.G(노홀리샵, 카페 수에르떼, 셉틱탱크, 래인, 0125커피바), 상명대학교 학생회, 봉사동아리 틔움, 공예 동아리 해피맘스 등의 참여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했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바자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홍은·홍제동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 줄 몰랐어요', '지역 상인회와 상점들이 참여해 다양한 물건들이 더욱 풍성했던 것 같아 좋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스마일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활용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께 식사와 제철과일을 전달드렸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했던 최언열 서대문구마봄연합회
서대문구는 2022년 서울시민체육대축전 종합우승을 최초로 일구어 냈다. 문화와 체육은 바로 그 나라의 선진화의 척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서대문구의 선진화의 척도를 알 수 있는 문화의 모든 것을 관장하는 것이 문화체육과이다. 이에 이번 부서탐방을 문화체육과를 선정하고 현재 서대문구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와 관광, 체육 등의 실태를 알아보았다 –편집자 주- 1. 서대문구의 문화·관광·체육·시설 현황 서대문구의 문화체육은 문화기획, 문화관광, 생활체육, 문화체육시설 4개 팀으로 구성되어 ▲문화기획팀에서는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개최, 문화예술행사 및 관련 단체 지원, 서대문문화원 지원 업무, 신촌문화발전소 운영, 종무행정 관련 업무, 출판·인쇄업·정기간행물 관련 업무, 공연장·영화관 등록 및 지도·감독 등 문화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문화관광팀에서는 여행업·관광객 이용시설업, 관광숙박업 등록 및 지도감독, 서대문 역사문화해설 탐방코스 운영, 연세로 중심 문화예술행사 개최, 신촌 플레이버스 운영 및 활성화, 관광안내소 운영, 관광안내 표지판 설치 및 유지관리, 게임·음악 산업 등록 및 지도 감독 등 문화관광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생활체육팀에서는 걷기 행사 및
정상 성인은 수분섭취량, 긴장의 유무, 알코올이나 카페인의 음용 여부, 운동으로 인한 땀 배출, 기초 대사량 등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하루 평균 4-6회 배뇨횟수와 한번에 150-300cc의 소변을 본다. 그래서 하루 평균 1500cc내외의 소변을 배출하는 것이 정상이다. 하루 3000cc이상의 소변을 보면 다뇨증(Polyuria)이라 하고 반대로 400cc이하로 소변을 보면 핍뇨증(Oliguria)이라 하며 하루 100cc 이하이거나 전혀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것을 무뇨증(Anuria)이라고 정의한다. 핍뇨와 무뇨의 원인은 대부분 만성 콩팥병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심부전(Heart failure)으로 인한 신장으로의 혈액이 공급이 부족해서 발생되기도 하고 신장에서 소변은 만들어 지지만 요도, 방광 등의 소변의 배출구가 막혀서 발생할 수도 있다. 다뇨를 일으키는 질환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당뇨병이 가장 흔하다. 높아진 혈당으로 인한 용질 이뇨(소변의 삼투압이 300mosm/L이상)가 원인이다. 물과 함께 소변의 삼투압을 높이는 용질도 같이 빠져 나가서 용질 이뇨라고 한다. 다른 형태의 다뇨는 수분이뇨에 의한 다뇨인데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발생하는 원발성 다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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