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대학생의 입시 경험과 노하우, 공부 방법 등을 관내 청소년들과 공유하는 온라인(음성) 멘토링 ‘서대문 찐 진로설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학생 개개인의 입시와 진로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를 기획했다. 관내 거주하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1인 기준 한 번에 30분씩 최대 3회의 멘토링을 무료로 지원한다. 구는 1:1 음성 상담 플랫폼인 ‘오디바이스’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멘티(피상담자)는 오디바이스가 대학 재학 여부, 커뮤니케이션 스킬, 진학 상담 역량 등을 살펴 검증한 60여 명 가운데 소속 대학과 전공, 입시 전형 등을 살펴 자신의 멘토를 선택하거나 또는 추천받을 수 있다. 멘토링은 비대면 음성 대화로 이뤄지며, 멘티가 상담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질문 내용도 미리 제출할 수 있어 편리하다. 1회 멘토링 후에는 만족도에 따라 기존 멘토와 계속 상담하거나 아니면 다른 멘토를 선택할 수도 있다. 멘토링 대상 인원은 중학교 3학년생 10명, 고등학교 1∼3학년생 45명 등 모두 55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달 16
신촌동(동장 이현)은 동 마봄협의체가 이달 5일 ‘저소득 가구 한가위 선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신촌동 마봄협의체는 황의자 위원장을 중심으로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 이웃들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올 추석을 앞두고도 어김없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50곳에 선물을 전달했다. 황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 신촌동장은 “마봄협의체의 관심과 정성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마봄협의체’란 동 단위 민관 복지 협력 조직인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고유 명칭으로 ‘이웃의 마음과 마을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서대문구 14개 모든 동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구세군은 서대문구에 총 3천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꾸러미 600개를 후원해 7일 관내 청소년시설과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및 다문화가정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 전달했다. 선물꾸러미에는 햇사과, 햇배, 약과, 컵밥, 장조림, 누룽지 등 구세군이 정성껏 준비한 물품들이 담겼다. 6일 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선물꾸러미를 받고 반가워할 아동들의 모습이 그려진다”며 구세군에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국구세군은 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노숙인복지시설 등 전국에서 10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서대문구에서도 홍은종합사회복지관과 서대문정담은푸드마켓 등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지난달 동복지대학에서 동 마봄협의체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동주민센터가 함께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최근 저소득 홀몸노인 30명에게 추석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홍제1동 마을복지계획의 첫 단계는 ‘1인 가구 영양 레시피를 활용한 홀몸노인과의 만남 및 대화’다. 이에 따라 홍제1동 마봄협의체가 추석 음식 레시피가 든 식품꾸러미를 준비해 가가호호 대면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있는 경우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게 연계했다. 한 노인은 “가족 없이 적적했는데 오랜만에 집에 손님이 와 이것저것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정애 홍제1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뵈니 코로나19 이후 가장 정감 있는 명절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틈새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작은도서관 운영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서대문 마을사서 양성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단, 10월 12일은 오후 1∼4시) 구청 회의실에서 열린다. 총 5회에 걸쳐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독서동아리 기획 ▲독서동아리 운영 ▲도서 수선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다룬다. 작은도서관을 이해하고 도서관 운영 실무를 배우려는 주민 20명이 참여하며 수료자는 자원활동가로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이 지식문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마을사서 분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민관협치과 330-8191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10월 1일 14시 어린이 국악 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 을 공연한다. 본 공연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사적 인물 중 한명이자 예술과 과학을 사랑한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우리의 전통 가락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퓨전뮤지컬이다. 공연단체인 ‘오렌지아트컴퍼니’ 는 역사·전통뮤지컬을 제작, 공연하는 전문예술단체로 대표작인 ‘세종 이도의 꿈’ 은 201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2018 한국문화예술연합회 ‘국내우수작품’ 선정 등 우수작품으로 여러차례 수상한 바 있다. 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 은 글자 먹는 도깨비 ‘또또’ 와 책 읽기를 좋아하는 어린 세종 ‘이도’ 가 친구가 되어 한글 창제 과정을 이루어 가는 내용이다. 백성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던 세종의 애민정신, 민본사상을 배움으로써 세종대왕의 업적과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티켓 오픈은 오는 9월 26일(월)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5천원, 서대문구민은 3천원으로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구민 증빙자료 필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5세 이상 입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지사장 김미경)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랑 愛 핑크박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랑 愛 핑크박스」 캠페인은 국민연금공단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파일럿 캠페인을 실시하여 100명의 여성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 북부 권역 내 6개 지사, 7개 협력 지자체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총 400명의 여성 청소년이 지원을 받게 되었다. 공단에서 마련한 핑크박스는 1인당 3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및 진통제, 손세정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포구청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북부지역본부는 마포구청 푸드마켓과 서대문구청 관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온누리상품권 총 500만원을 기부했다. 마포구 푸드마켓은 기부받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식자재를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상생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미래에
서대문구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인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 중 과세 상담과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납세상담반’을 편성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구민의 신고 납부 문의 때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하는 등 고품질 세무행정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로 나뉘어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의 1/2, 건축물, 선박 등에, 이어 9월에는 주택의 나머지 1/2과 토지(주택 부속 토지 제외)에 과세된다. 서대문구의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규모는 139,658건에 825억 8천만 원으로 구는 지난주까지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재산세는 전국 시중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을 방문해 낼 수 있다. 편의점(CU, GS25)에서는 신용카드(삼성, 현대, 우리BC, 롯데, KEB하나) 또는 현금카드(신한 외 이체수수료 발생)로 24시간 납부 가능하다.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http://etax.seoul.go.kr)이나 스마트폰 앱 ‘서울시 세금납부’에서 은행 계좌이체, 신용카드, 간편결제로 내도 된다. 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그 다음 달 말까지
서대문청소년프로보노 S-지니어(이하‘S-지니어’)는 서대문구 관내 9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중인 후기 청소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대문 ‘S’와 엔지니어의 합성어로 서대문구 청소년 및 주민과 함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도전과 혁신으로 해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7기 S-지니어가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청소년에 관심 있는 대학생 14명으로 구성된 7기 S-지니어의 주요활동은 △서대문 환경축제 운영 △뉴미디어(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콘텐츠 제작 △청소년 환경·세계시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우크라이나 난민 아동 돕기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 특별히, SDGs16번 목표인 ‘평화·정의·포용’을 달성하기 위해 세계의 중요 이슈인 우크라이나 난민 아동 돕기 프로젝트 및 세계시민교육을 서대문구 지역주민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7기 S-지니어 황아령(21세)은 ‘처음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고, 먼 미래의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현재 기후위기는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것을 알게 되어,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겠
서대문청소년프로보노 S-지니어(이하‘S-지니어’)는 서대문구 관내 9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중인 후기 청소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대문 ‘S’와 엔지니어의 합성어로 서대문구 청소년 및 주민과 함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도전과 혁신으로 해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7기 S-지니어가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청소년에 관심 있는 대학생 14명으로 구성된 7기 S-지니어의 주요활동은 △서대문 환경축제 운영 △뉴미디어(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콘텐츠 제작 △청소년 환경·세계시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우크라이나 난민 아동 돕기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 특별히, SDGs16번 목표인 ‘평화·정의·포용’을 달성하기 위해 세계의 중요 이슈인 우크라이나 난민 아동 돕기 프로젝트 및 세계시민교육을 서대문구 지역주민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7기 S-지니어 황아령(21세)은 ‘처음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고, 먼 미래의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현재 기후위기는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것을 알게 되어,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겠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지난 14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열었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로 구의회는 14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6일간의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대 의회 들어 첫 정례회인 만큼 모든 안건 심사에 있어 심사숙고 해 주길 바란다. 특히 처음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1년도 결산을 승인하는 만큼 예산의 쓰임 전체를 세심하게 살펴 심사하길 바란다 ”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에 14일 본회의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이진삼의원, 부위원장에 안양식의원을 선출하고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심사를 본격화 햇다. 15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 예정 상세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용준)는 ▶서대문구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경선 의원 발의) ▶서대문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안(김덕현 의원 발의)등 2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덕현) 안건으로 ▶서대문구 민원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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