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4일 오후2시 광복77주년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연합회(회장 강성규장로) 주최로 ‘8.15 광복절 77주년 기념 나라사랑 연합기도회가 서대문구 홍제3동 소재 서울홍성교회에서 600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국가와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나라사랑 연합기도회를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과 이동화 구의장을 비롯 김영호.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은 물론 6백여 구민들이 개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마친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시작된 예배는 부회장인 서울홍성교회 심재서 장로의 대표 기도후 서울홍성교회 크라운찬양대와 홍성윈드오케스트라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거룩한빛광성교회 원로목사이며 (사)크로스로 대표, 미래목회포럼 이사장이신 정성진 목사는 에스겔 37장 15~23절 말씀으로 ‘미완의 해방을 통일로’라는 제하의 설교말씀을 통해 통일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정치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북아현성결교회 신건일목사 △평화통일과 북한선교를위해 서울보은교회 손덕현목사 △차별금지법 제정 철회를 위해 증가교회 백운주목사 △서대문구 지역복음화를 위위해 장로연합회 증경회장인 오환인 장로 △코로나 완전퇴치를 위해 장로연합회 증경회
앞으로 서대문구에 대한 민원 사항을 누구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간편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서대문구는 이달 9일부터 주민 불편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보낼 수 있는 ‘직통 문자 민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청장 전용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해 주민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고충이나 건의, 불편 사항을 보내기 원하는 구민이 해당 내용을 구청장 휴대전화 번호(010-3814-8272)로 문자 전송하면, 이에 대한 진행 사항과 처리 결과를 역시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단, 문자 전송이 아닌 전화 음성 통화용으로는 이용할 수 없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신속히 반영하고자 휴대전화 문자로 민원 사항을 받는다”며 “이를 통해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더욱 신뢰받는 서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1)은 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이 편성한 2022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추경안 심사 보류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지난 7월 25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2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 등 4건에 대해 ‘심사보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정지웅 의원은 이날 “교육위원회에서 교육청 추경안에 대해 ‘심사 보류’ 결정을 내린 이유는 교육위원으로서 더 나은 서울교육,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서울교육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이번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은 한마디로 넘치는 재원과 대책 없는 사업 확대로 점철된 ‘방만 예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안의 증액분 3조 7,337억원 중 2조 7,191억원을 기금으로 편성했다. 72.8%를 기금에 적립하고 27.2%만 집행하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예산 편성안”이라며 질타했다. 이어 심사 보류의 또 다른 이유로 “아직도 서울시 내 학교에는 속칭 쪼그려 변기. 즉, 화변기가 곳곳에 존재
이성헌 구청장은 10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6급 이상 전부서 팀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정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정례간부회의는 국, 과장 등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진행돼 왔으나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현업을 담당하고 있는 6급 이상 팀장들이 직접 부서별 주요 사업 및 현안 업무에 대해 보고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성헌 구청장은 “취임 후 40여일이 지났는데, 구청장이 되고 보니 팀장이 구청의 핵심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직접 의견을 들으며 소통하고 싶었다. 취임할 때 목표했던 방향과 맞게 가고 있는지 기탄없이 의견을 말해달라”고 주문했다. 기획예산과의 한 팀장은 “부서 특성상 구청장님과 직원을 잇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며 “구청장님께서는 직원들이 ‘어렵다’라고 할 때 일하기 싫어서가 아닌 현실적 애로가 있는지 한 번 더 들여다봐 주셨으면 하며, 직원들께서는 단순히 ‘안 된다’가 아닌 대안을 가져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해 직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 구청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팀장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겠다” 며 “구정 운영에 있어 중요한 것은 여러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니만큼 향후에는 비대면 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뿐
서대문구가 이달 10일 오후 구청 1층 현관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과 아동참여위원 및 보호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엔아동권리협약 내용을 충실히 실천해 온 도시를 의미한다. 구는 2018년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후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을 수립하고 4년간 지속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달 1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상위 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기간은 4년이다. 인증에 앞서 위원회는 ‘아동권리 전담조직 구성’, ‘아동친화적인 법 체계’, ‘독립적인 아동권리 대변인 운영’,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아동예산 분석 및 확보’, ‘아동권리 현황조사’,‘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아동영향평가’ 등 9가지 구성 요소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여기에서 서대문구는 이전보다 발전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끌어 것으로 인정을 받았다. 올해 구는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아이 좋은 서대문’이라는 비전 아래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담긴 4개 목표,
서대문구의회 서호성(홍제 3동, 홍은 1·2동)의원과 주이삭(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의원은 지난 3일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에서 요양보호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요양보호사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이를 개정조례에 반영하고자 함이다. 이에 요양보호사와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요양보호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부터 근무조건 ,임금 문제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서호성 의원과 주이삭 의원은 요양보호사들의 처우와 현행 조례의 미비점에 대해 공감하며 ⌜서대문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 방향과 요양보호사 인식 개선 필요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주이삭 의원은 “요양보호사들이 이용 할 수 있는 쉼터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먼저 요양보호사들이 정기적으로 회의를 할 수 있는 소통 공간부터 확보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무리 하며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은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관련 조례를 더 나은 방향으
이승미 시의원 (서대문 4선거구) 지난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시 관내 60개 학교에서 침수·파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교육청의 예비비 부족으로 피해복구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서울시의회 이승미 교육위원장(서대문3,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개학과 학습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약없이 보류된 교육청 추경처리를 통해 부족한 예비비를 충원하고,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와 교육청의 적극 협조도 촉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의 ‘집중호우에 따른 서울 학교 현장 피해 대책 보고’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 관할 퇴촌야영교육원과 대성리 교육원을 비롯하여 7개 지원청 60개 학교에서 크고작은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폭우피해가 가장 컸던 동작·관악지역에서는 동양중학교 축대붕괴, 남강고등학교 체육관 토사유입, 조원초등학교와 보라매초등학교 일부 침수 등 총 31개 시설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강남·서초지역에서도 반포고, 풍문고, 대왕중, 대모초, 도성초, 원촌초 등에서 누수가, 구룡초와 논현초는 시설 일부가 침수되는 등 12개교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8월 12일(금)부터 피해 상인들의 재해확인서 발급, 자금 신청 등을 돕기 위해 지방중기청, 소진공, 지역신보,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원스톱 이동지원센터”를 구성․운영 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도권 집중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을 신속하게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원스톱 이동지원센터*”에는 피해 규모가 큰 거점 시장 위주로 설치 될 예정이며, 중기부 담당 공무원과 각 유관기관의 전문 인력 등이 상주하여, 피해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중기부의 지원 내용 안내와 자금 융자 절차, 신청 방법 현장에서 바로 안내한다. 또한, 피해 규모가 비교적 작은 시장은 담당 직원이 직접 순회하며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지원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외에 중기부에서는 피해 복구를 위해 가용 역량을 총 동원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폐기물 처리, 긴급 방역, 공동시설 청소 등 고객 맞이에 필요한 복구 비용 지원을 시장당 최대 1천만원 규모로 지원하고, 피해 점포주에게는 2% 금리로 최대 7천만원까지 융자를 제공한다. 둘째, 아케이드, 하수관로 정비 등 시
평소 노래에 자신있는데 무대에 서는 게 떨린다면 메타버스 가수가 돼 보는 건 어떨까? 지난 13일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시민 메타버스 가수와 협동조합 예술가들의 거리축제가 펼쳐졌다. ‘나도 메타가수다! 흥이 나는 온오프축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현장무대와 시민체험부스 내 메타버스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먼저 ‘물과 빛의 난타’ 퍼포먼스가 무더운 여름 거리를 시원하게 물들인다. 사전 온라인 또는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메타버스 가수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찬조 공연으로 △빛과 소리의 난타(팀 타포스) △2인조 에보니스(Ebonys)의 포크송 △사물굿판 △비보이 엠비크루(M.B.Crew)의 공연 등이 마련된다. 특히 에보니스와 시민 메타가수가 현장 객석과 메타버스 무대의 경계를 깨고 현실과 가상공간의 중첩된 무대를 함께 즐긴다. 예술가의 아날로그적 감성과 메타버스 기술이 접목된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이원 운영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이날 행사는 실시간 유튜브로 송출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참여 시민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 속 공연영상 녹화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한 흥문화예술협동조합(이사장
서대문구가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주최하는 ‘2022 서대문독립페스타’가 14일에 이어 광복절인 15일에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계속 이어진다. 첫날 광복 77주년 축하공연과 옥사 외벽을 활용한 영상 공연 ‘빛의 항거’ 등이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데 이어, 둘째 날에도 ▲시민참여게임 ‘비밀결사단, 형무소를 탈출하라’ ▲역사재연극 ‘그날이 오면’ ▲시민과 배우가 함께 꾸미는 참여형 퍼포먼스 ‘독립군 구출대작전’ 등이 펼쳐진다. 또한 안창호 명언 액자 만들기, 광복절에 만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광복단 입단을 희망합니다, 독립의 횃불을 밝히다, 윤봉길의사 종이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에 참여하고 광복을 주제로 한 바이올린과 태권도 공연, 독립 퍼포먼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https://sidfest.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9일 오전에 예정되었던 ‘제171차 정기회의’를 전격 연기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과 피해복구를 위한 비상 운영 체제에 돌입했다. 이튿날인 10일에는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 구청장이 모두 참석하는 긴급 영상회의를 통해 자치구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가 집중된 자치구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성헌 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지방행정 영역의 역할은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이라면서, “이재민 발생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 자치구를 위해 폐기물 차량 지원 등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피해복구 예산으로 3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자치구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자치구별 이재민 발생 숫자 및 침수 발생 건수를 반영하여 우선적으로 자치구별 차등 지원하고, 추후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복구 비용을 산정해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협력해, 침수피해로 인해 발생된 다량의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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