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최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가 주관한 ‘2022 청년친화헌정대상’ 심사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종합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표창하고 확산시키고자 2018년 제정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청년과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300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자체의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평가와 심사를 진행했다. 서대문구는 청년들을 위해 창업 모니터링&멘토링과 디지털 튜터 사업을 추진하고 외식 창업을 지원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했다. 청년도전프로젝트,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 청년주택 공급, 온라인 주거 교육, 주거 릴레이 포럼 등도 이번 수상의 사유가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년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주거, 여가 및 공간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청년의 날’인 오는 9월 1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릴
이성헌 구청장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14개 동을 집중 방문한다. 이 구청장은 각 동장으로부터 지역의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건의를 청취한다. 또한 민선 8기 역점 사업 및 주민 숙원 사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주관 부서장 및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점 극복 및 신속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20일 충현동과 천연동을 시작으로 21일 연희동, 22일 북아현동과 홍제1동, 25일 신촌동, 26일 홍제2·3동, 27일 홍은1·2동, 28일 남가좌1·2동, 29일 북가좌1·2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 구청장은 북아현 과선교 착공 예정지, 인왕시장 일대 재개발 사업지, 가재울뉴타운 8구역, 신촌동 복합주민청사 건립지 등 모두 31곳의 주요 사업 현장을 찾는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향한 구민 분들의 간절한 바람을 신속히 이루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동 방문을 추진했으며 사업 실행력을 높여 구체적 성과로 서대문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메타버스, 3D 모델링, 대체불가토큰(NFT) 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차 산업교육 프로그램인 ‘나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코딩 ▲메타버스에서 나만의 공간 구축하기 ▲메타버스 게임 제작 출시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학교 1~3학년생을 위한 ‘당근 4차 산업교육: 3D모델링&NFT’는 ▲메타버스와 NFT 개념 이해 ▲3D모델링 기술을 활용한 가상 미술품 제작 ▲NFT 박물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활용능력, 창의융합적 사고, 지식정보 처리 역량을 높이고 메타버스 시대에 수요자와 생산자 역할을 겸하는 ‘프로슈머’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한다. 또한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미래 세대가 디지털 시민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해 가상공간에서의 도덕적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 문제 해결능력 등을 높인다는 목표다. 이들 프로그램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곳 목적사업팀(02-3216-13
서대문구는 각종 구정 홍보물에 사용된 이미지나 내용에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살펴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원과 성인지전문가, 지역여성단체 회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성인지 모니터링단’이 최근 활동에 들어갔다. 앞서 단원들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주관한 사전 워크숍에 참여하고 직무교육도 수료했다 이들은 구청은 물론 도시관리공단과 서대문구가족센터, 서대문육아종합센터 등 관내 유관 기관에서 발행하는 각종 홍보물에 대해 성 역할 고정관념 등의 표현이 있는지 성인지 관점에서 점검하고 시정을 권고한다. 또한 연말에는 성과보고회를 열어 그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한다. 이달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성인지 모니터링단 출범을 계기로 각 기관의 홍보물 제작 때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부분들을 다시금 점검하고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인 서대문구는 다양한 성평등 저변 확대 사업과 여성정책 특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인지 모니터링단’ 활동도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성평등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것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봉사단체인 ‘서대문 해뜨는 집’(단장 배용주)이 열악한 주거 환경 속 주민들에게 무료로 도배 장판을 해 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환한 미담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17일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부부를 포함한 자원봉사자 14명이 모여 홍제1동에 거주하는 한 홀몸노인의 집을 찾았다. 이들은 누수로 곰팡이가 핀 집을 말끔히 청소하고 가구를 옮겨 가며 새 장판을 깔았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주민은 “소나기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 분들이 집수리를 해주어 너무 고맙고 기회가 되면 봉사단 활동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서대문 해뜨는 집’ 배용주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밝고 희망찬 마을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은2동(동장 이은미)은 동 마봄협의체(위원장 정장필)가 최근 관내 저소득 가구 45곳에 전기모기향 세트를 지원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지층과 옥탑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을 가가호호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펴본 뒤 지원 대상 가구를 정했다. 마봄협의체 위원과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 및 복지공무원이 전기모기향 세트를 전달하고 사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했으며 안부도 살폈다. 한 노인은 “때맞춘 물품 지원으로 여름밤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장필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 분들께 해충 걱정이 없으시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면한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은2동 마봄협의체는 이 밖에도 ▲홀몸노인 요구르트 안전망 구축 ▲저소득 주민 쌀 지원 ▲홍은2사랑 허그(HUG) 결연 ▲사랑이 보글보글 라면 전달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7월 월례회의에 참석해 보육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의는 관내 60여 곳의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이 모여 교육 과정과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민선 8기 이후 열린 첫 회의인 만큼 ‘구청장에게 바란다’, ‘소원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깜짝이벤트도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회원들은 지역사회 내 보육 현실에 대해 진솔하게 고충을 말했고 이 구청장은 이를 경청하며 공감을 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보육 본연의 기능은 물론 영유아 보육이 탄탄해야 앞으로의 교육 성취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어린이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육교직원 분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만남의 기회는 늘리면서도 보육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모이기 위해 이동하는 시간은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안전 보육과 영유아들의 창의력 강화를 위해 ▲하절기 어린이집 정기 안전점검 ▲여름철 영유아 건강관리 ▲교재·교구비 지원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이성헌 구청장은 “어린이집 연합회와의
서대문구는 관내 천연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병환 중임에도 동주민센터와 구청에 잇달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주위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미담의 주인공은 올해 74세인 여찬숙 씨로, 여 씨는 천연동주민센터와 서대문구에 각각 천만 원과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달 7일에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천연동장에게 성금을 전달했지만 그새 병세가 악화돼 입원함에 따라 11일 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여 씨의 조카 등 친척들이 대신 참석했다. 천연동에서 태어나고 줄곧 살아온 기부자는 평소 밑반찬 나누기와 장애인 활동 지원 등 꾸준한 봉사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6개월 전에는 남편이 별세하고 그 무렵 자신도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기부자는 “선친께서 시각장애인이셨기에 평소 취약계층 장애인 등 힘든 이웃들을 대할 때마다 조금이라도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남은 인생은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는 이야기를 남편과 자주 나누었는데 그 바람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민선 8기 서대문구 복지 키워드
인사말을 하는 신임 최언열 연합회장 서대문구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대문구 7개 복지기관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마봄) 민간위원장, 복지동장, 마봄협의체 신규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동복지대학 컨소시엄 협약식, 마봄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식 및 상반기 마봄 연합회의를 실시하였다. ‘동복지대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봄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의 의제 발굴에서 복지계획 수립과 실행까지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주민주도의 지역복지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18년도 2개 동을 시작으로 5년 차를 맞이하여 14개 전동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번 컨소시엄에서는 14개 동 주민센터와 마봄, 7개 복지기관(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서대문농아인복지관, 서대문구 가족센터)이 1:1 매칭 되어 상호 존중과 신뢰 아래 동 복지대학 운영 전반에 적극 협력한다는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마봄협의체 위원들과 구 복지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가 서
서대문구가 주민 신체 활동 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산 걷기 동아리’ 회원을 모집하고 관내 안산(鞍山), 북한산, 백련산, 궁동산 등 4곳에서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 8~10월에 한 곳당 주 1회 1시간씩 12회 열리며 구민이나 관내 직장인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산마다 모이는 시간과 장소가 다른데 ▲안산 금요일 오전 8시 안산벚꽃마당 ▲북한산 토요일 오전 8시 실락어린이공원 입구 ▲백련산 목요일 오전 8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궁동산 화요일 오전 9시 연희동 사러가마트 앞 등이다. 걷기 동아리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보건소 공지사항에 안내된 링크를 통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서대문구보건소 건강운동실’로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이달 24일까지 한 곳당 30명씩 12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인데 4개 산 가운데 한 곳만 선택할 수 있다. 구는 걷기 프로그램 이전과 전체 과정이 끝난 뒤의 신체 상태 변화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서대문문화체육회관 4층에 위치한 서대문체력인증센터에서 참여자들의 체력을 2회씩 측정한다. 또 모두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아울러 구는 3개월간의 이번 프로그램 이후에도 주민주도형 걷기동아리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
이동화 의장 가 선거구(충현동, 천연동,북아현동, 신촌동) 제8대, 제9대 서대문구의회 의원(재선) • 새마을지도자 신촌동협의회장(전) • 신촌동 통장협의회장(전) • 서대문구 상공회 부회장(전) • 민주평통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지회장(현) •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제8대 전반기 재정건설위원회 부위원장 •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2021년도 서대문구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동화 의장은 제8대에 이어 9대 서대문구의회에 입성한 재선의원이다. 8대 전반기 재정건설위위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후반기에는 행정복지위원에서 활동하며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발전된 서대문구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시설연구회’를 구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복지. 문화 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l서대문구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일하고, 많은 주민들과 호흡해왔던 만큼 제9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서대문구의 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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