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선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 7명은 지난 6일 서대문구의회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상식, 비정상의 민주당을 성토했다. 제일먼저 나선 비례대표 홍정희 의원은 우리 구민들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정권의 무능함을 심판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국민의 힘에 압도적인 투료를 보내 정당을 선택하는 비례대표 선거에 5,400표 차이로 선택해 주었으나 의석은 8:7로 야당이 다수당이 되었다는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강민하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사실 소속 구청장과 인사협의 등 중요한 이슈가 있는 만큼 전반기 만큼은 의장을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의장 선거를 준비했으며 만족한 결과가 안나와도 받아들이고 민주당과 협치할 자세가 있었다면서 다만 부의장은 소수당과의 원할한 협의를 위해 소수당에게 배려해온 자리임에도 고작 1석의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의장과 부의장의 막중한 직책을 싹쓸이 했다고 강조했다. 또 박진우 의원은 정책상임위에서 행정복지와 재정건설 위원장을 독단적으로 가져가고 재정건설위원회의 경우 국민의힘이 다수임에도 민주당 서호성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민주당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국민의힘을 배려한다고 했는데 운
이달 10일 출범한 ‘민선 8기 서대문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약 3주간의 활동을 마치고 29일 오전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인수위원장은 진희선 연세대 도시공학과 특임교수(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가 맡았으며 위원회 안에 경제, 교육문화, 인생케어복지, 신통개발, 환경교통 등 5개 혁신 분과를 운영해 왔다. 각계 전문가 15명이 인수위원으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50여 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보고를 맡은 인수위 황춘하 간사는 “위원회는 민선 8기 서대문구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행복 100% 서대문! 젊은경제·바른행정·신속성장 바로 서대문!’이란 캐치프레이즈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인수위는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 8기 ‘신촌 연세로 차량 통행 전면 허용 및 교통 혁신 방안 조기 추진’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는 ▲경찰청 및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한 올 연말 연세로 전면 개방 ▲관내 상습 교통체증지역 해소 방안 적극 추진 ▲경전철 강북횡단선 및 서부선 조기 착공과 간호대역(강북횡단선) 신설 추진 등을 제안했다. 또한 인수위는 서울시 신통기획을 통한 관내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과 유진상가 일대 서울 서북부권 랜드마크 조성을 건의했다.
민선 5∼7기 서대문구정을 이끈 문석진 구청장 이임식이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전 10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문 구청장은 이임사에서 “세 번의 도전 끝에 구민과 지역에 헌신할 기회를 얻어 세족식으로 임기를 시작한 이후 막중한 책임감 속에 쉼 없이 달려왔다”며 지난 12년을 돌아봤다. 또한 “주민과 가장 가까운 기초 지방정부에서 정치적 이상을 구체화하고 조직과 예산을 통해 이를 현실로 만들 수 있었던 보람과 감사의 나날이었다”며 재임 기간을 회고했다. 문 구청장은 세 차례 임기를 지내며 새로운 정책 시도를 통해 앞선 복지 구청장이란 평가를 받았다. ‘한 번에 한 명씩’이란 취지로 시작한 ‘100가정 보듬기 사업’은 공적 지원 대상이 되지 않는 747가구에 희망을 전했으며, 동주민센터 기능을 복지 서비스로 전환한 ‘동 복지 허브화 사업’은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변화까지 이끌어 냈다. ‘복지 방문지도 제작’과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도 참신하고 선도적인 사회안전망 확충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전국 최초의 순환형 무장애 숲길인 ‘안산 자락길’ 조성도 장애인과 노인 등 보행 약자들의 복지, 즉 이동권 증진을 모색한 데 따른 결실이었다. 문 구청장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료 부담의 형평성 제고 등을 위하여 국회에서 여ㆍ야가 합의하여 마련(’17.3월)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방안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안을 6월 30일부터 7월 27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1일부터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부과체계)이 개편되어, 9월 26일경 고지되는 9월분 건강보험료부터 변경 보험료가 적용된다. 지역가입자* 약 561만 세대(992만 명)의 보험료가 월평균 3만 6,000원(△24%) 줄어들고, 부담능력 있는 피부양자와 보수(월급) 외 소득이 많은 직장가입자 등 86만 세대(112만 명)의 보험료는 일부 상승할 전망이다. 이번 2단계 개편에서는 지역가입자의 재산․자동차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는 추가로 줄이면서 소득 정률제가 도입되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낮아지게 된다. 또한, 부담능력이 있는 피부양자 등은 적정한 보험료를 부담하도록 하되, 물가 인상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하여 부담이 일시에 증가하지 않도록 경감방안이 함께 추진된다. 지역가입자 ◇ 보험료 부과 대상 재산의 공제 확대 * 재산 수준별 500만 원~1,350만 원 재산 공제 → 일괄 5,000만 원으로 확대 ◇ 직장가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오는 7월 부터 풋살 스퀘어를 운영한다. 지난 코로나 기간 동안 문화체육회관은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던 노후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케이지 타입의 실내 풋살장인 풋살 스퀘어를 신규 조성하였다. 크기는 약 14m×8m의 구장이고 풋살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최신 시설로 구성되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대문 풋살 스퀘어는 오전 10시부터 21시까지 이용 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은 관내 보육기관의 어린이 체육활동 공간으로 운영되며 주말 오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풋살 강좌를 운영, 이외의 시간은 주민들이 소정의 사용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체육회관은 풋살 스퀘어 오픈 이벤트로 7월 한 달 대관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대문 구민은 20% 중복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풋살 스퀘어는 어린이 게임 존과 함께 구성되어있어 친구들과 함께 운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대문구의 명물로 자리매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유아뿐만 아닌 성인 남성과 성인 여성 강좌를 운영 할 예정으로, 최근 방송국
서대문구는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인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 중 과세상담과 납세편의제공을 위해 ‘납세상담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민의 신고납부 문의 때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하며 고품질 세무행정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로 나뉘어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의 1/2과 주택 이외 건축물, 선박 등에, 이어 9월에는 주택의 나머지 1/2과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기타 토지에 과세된다. 서대문구의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규모는 총 143,878건에 233억 9천7백만 원으로 구는 이달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한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그 다음 달에는 최초 가산금 3%를 더 내야 하고 재산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이후 중가산금(매 1개월마다 0.75%씩 60개월간)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는 전국 시중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을 방문해 낼 수 있다. 편의점(CU, GS25)에서는 신용카드(삼성, 현대, 우리BC, 롯데, 옛 외환카드만 가능) 또는 현금카드(신한 외 이체수수료 발생)로 24시간 납부
서대문구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들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최근 반지하와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관내 노인가구 36곳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했다. 연희동에 거주하는 한 노인은 “매년 장마철이면 습기와 더위로 힘들었는데 올해는 구가 지원해 준 에어컨으로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등 110명을 대상으로 폭염 관련 안부 확인 방법과 행동 요령을 교육했다 이들은 담당 홀몸노인들을 위해 여름철 주 1회 방문, 주 2회 전화로 안전을 확인한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매일 안전을 확인하고 전화 통화가 안 되는 경우 방문에 나선다. 위급상황 등 필요시에는 119 안전신고센터와 연계해 대처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복지서비스, 재가관리서비스, 무료급식지원과 연계해서도 노인 안부를 확인한다. 이 밖에도 구는 폭염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무더위쉼터 149곳과 그늘막 67개를 운영 중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우려되고 있는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주민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
서대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이달 4일 시작해 올 11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는 주택 점유 형태가 대부분 전월세로, 임대차 계약 시 경험과 관련 지식이 부족한 경우 피해 위험에 노출된다. 구는 경험 있는 공인중개사 남녀 1명씩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해 전월세를 구하려는 1인 가구의 주택임대차 계약 관련 사항 및 등기부등본 확인 사항 등을 상담해 준다. 또한 구할 집을 혼자 보러 가기 불안하거나 계약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1인 가구 임차인을 위해 주거안심매니저가 동행해 계약 예정 건물 안팎의 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 서비스는 서대문구가 서울시의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1인 가구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울1인가구’ 포털사이트 또는 서대문구청 지적과(02-330-1237)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시범 실시 후 호응도와 개선할 점 등을 살펴 운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1인 가구의 부동산 계약 피해 예
서대문구가 영상과 이미지 제작, 원고 작성, 캠페인 기획 등을 통해 자원봉사와 공익활동의 가치를 확산시킬 홍보봉사단을 모집한다. 20∼30대 대학생과 청년 10여 명으로 구성될 이 봉사단의 명칭은 ‘V커뮤니케이터’로 여기에서 V는 자원봉사자(volunteer)를 뜻한다.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0일까지 이메일(jsook@sdm.go.kr)로 내면 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단원으로 선발되면 이달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문 교육을 받고 올해 12월까지 자원봉사와 관련한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공익 캠페인 기획 및 실행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매월 정기 회의가 열리고 피드백도 이뤄진다. 눈길을 모으는 봉사활동 사례, 일상 속 공익 실천 이야기, 자원봉사센터 사업 등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홍보된다. V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자원봉사시간 인정, 활동인증서 제공,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V커뮤니케이터 분들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가
서대문구가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가재울어린이공원(남가좌1동 385-2)과 중앙근린공원(북가좌1동 480) 내 어린이놀이터에 물놀이장을 만들어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후 1∼5시로, 매시 45분부터 정각까지는 휴게시간이며 매주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열지 않는다. 평일을 포함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물놀이장을 수돗물로 채우고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교체한다. 또한 샤워기와 간이 탈의실을 갖추어 편의를 높이고 안전 요원도 배치한다. 물놀이장 조성 면적은 가재울어린이공원 200㎡, 중앙근린공원 251㎡며, 깊이는 약 20cm 정도로 어른 발목이 잠길 정도다. 이들 물놀이장은 미끄럼틀 같은 놀이시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작은 물 폭포도 가동돼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구는 여름철 이 같은 활용을 감안해 이들 공원을 만들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물놀이장 수질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올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구을)이 지난 7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영호 의원은 민주당이 유례없는 위기앞에 흔들리고 있다며 국민의 뼈아픈 심판에 처절한 반성과 혁신의 약속이 이어졌지만 깊은 상실감에 헤어나지 못하고 있어 민주당의 가치와 비전을 바로 세우는 일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당심과 aksta의 교집합을 넓혀 하나 된 민주당으로 통합된 시너지를 이끌어 내야 할 숙제를 푹기위해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의원은 혁신과 전략으로 승부하는 유능한 서울시당, 시민과 공감하는 서울시당, 청소년 참정권의 온전한 실현에 기여하는 서울시당을 만들어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