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이 독립유공자의 증손 자녀 이하(4~6대) 후손인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그동안에는 현행 법률상 교육비 지원을 손자녀까지만 받을 수 있어 증손 자녀 이하는 국가의 교육지원을 받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해당됐다. 서울장학재단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안정적 학업 환경을 유지하고,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고취하고 합당한 예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50만원씩 2회로 나누어 연간 3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자격은 독립유공자(순국선열·애국지사)의 증손 자녀 이하 후손(4대~6대)이면서, 서울 소재 대학교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로 비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된다. 단, 2022년 1학기 기준 정규학기 마지막 학기생이거나 초과학기생, 휴학생은 제외된다. 올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사업은 선발정원의 1.2배수를 선발했던 서류심사 단계에서 기존 선발에 활용했던 경제적 기준에 더해 성적점수도 심사에 추가로 반영하도록 했다. 신청 기간은 4월 29일(금) 10시~5월 11일(수) 17시
서대문구는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 일명 ‘지옥고’에 거주하는 관내 20∼30대 청년 1인 가구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1로 모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서대문구가족센터(증가로 244)에서 다음 달 1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격주로 수요일 저녁 7∼8시에는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교육’을,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에는 ‘소셜다이닝’을 진행한다. 소셜다이닝(밥상모임)은 저염 건강 식단 계획 세우기, 재료 준비와 요리 배우기, 밀프렙 만들기, 식사 나누기 등으로 이뤄지며 음식 재료가 제공된다. 밀프렙(meal-prep)이란, 식사(meal)와 준비(preparation)의 합성어로 1주일 또는 정해진 기간의 식사를 한 번에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을 뜻한다. 운동 교육과 소셜다이닝은 각 10회씩 열린다. 구는 또한 이번 사업 기간 중 참여 청년들의 이불 빨래 세탁을 2회 지원한다. 아울러 이들이 일상과 직장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수시 상담을 진행하고 어려움을 파악해 지원 서비스도 연계한다. 이 같은 ‘1로 모여’ 사업 참여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서대문구가족센터 홈페이지(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 목록→‘청년’으로 검색)를 통하거나
남가좌1동(동장 하인철)은 최근 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호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문석),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미경)와 함께 ‘깨끗한 서대문 가꾸기’의 일환으로 ‘그린 플러스~ 남하나동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주민센터와 이들 단체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 10여 곳에 봄꽃 1,600본을 심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관리도 하고 있다. 특히 동주민센터 앞에 꾸민 화단에는 주민 공모를 통해 ‘남일동 꽃마중’이란 이름을 붙였는데 포토존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호문 남가좌1동 주민자치회장은 “꽃 심기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쓰레기 무단투기도 방지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하인철 남가좌1동장은 “많은 분들이 이처럼 마을 일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주민자치도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대문여성이룸센터(이하 이룸센터)가 창업이룸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대문구 로컬 분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룸센터 내 사무공간인 창업이룸터는 독립공간(1인석), 협업공간(2인석), 공용회의실, 탕비실 및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비·초기 여성창업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이룸센터는 4월25~5월9일까지 3주에 걸쳐 예비사회적기업인 창업컨설팅 전문업체 ㈜같이가게와 연계하여 ‘서대문구 로컬 분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대문구 창업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창업이룸터에 입주한 창업 2년 미만의 예비·초기 창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하였다. 서대문여성이룸센터 창업이룸터는 오는 8월, 입주 연장 심사 및 공석 발생에 따른 3기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창업이룸터 입주기업은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창업 사무공간 및 사무실 집기제공, 인터넷 환경 제공, 취·창업 컨설팅 및 관련 교육 연계, 지역사회 유용정보 제공, 지역사회 네트워킹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scmc.or.kr/eroom)와 블로그(blog.naver.com/sdmwome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애영)은 보건복지부‘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사업에 이어서,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자연 연계.및 지원 사업인‘좋은이웃들’사업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상에2년연속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좋은이웃들’사업은 지역안의 봉사대원인 복지사각대를 발굴 및 신고하여,민관 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여 하는 사업으로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2013년부터 참여하고 있으며2021년에는 소외계층1,144명을 발굴 및 민관자원연계2,200건122,937,200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좋은이웃들’사업 시작시. 14개동 동협의체 및 민간복지시설들와MOU체결을 통해 민관이 함께 모여 소외계층을 발굴시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사례관리단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어.타 구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최애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안의 복지사각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모여 해결 할 수 있는 허브 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전화 3144-0740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2022년 5월 5월 어린이날 당일 ‘내 손으로 만드는 역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해설과 함께하는 경내 관람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2회차로 1회(10:00~12:00)‘독립운동가 어록 무드등 만들기’, 2회(14:00~16:00) ‘독립을 이끈 애국지사 책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접수기간은 4월 21일(목) 10시부터 5월 3일(화) 17시까지로 형무소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회차당 20명을 접수 받으며 참가 및 수강료(재료비 포함)는 10,000원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계자는 “제 100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5일 당일 어린이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또한 역사 강의와 만들기, 해설 관람까지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의 역사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평일은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은 시간당 400명의 사전예약자에 한해 관람 가능하다. 또한 5월 5일 제 100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당일 어린이(초등학생)에 한하여 무료입장
홍은2동(동장 이은미)은 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토요일인 이달 16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행복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회는 주민들로부터 잘 사용하거나 입지 않는 생활용품, 식기, 액세서리, 옷 등을 기부받아 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전체 수익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홍은2동 주민자치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주민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미선 주민자치회장은 “재활용을 통한 공유문화 확산과 주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은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난달부터 각 분과별로 동네 줍킹(쓰레기줍기+워킹)을 진행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수세미와 행주 사용 등을 실천하고 있다.
홍은2동(동장 이은미)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중장년층 가정 40곳을 대상으로 ‘사랑을 구워요! 프라이팬 전달’ 사업을 추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4일 밝혔다. 주방 필수품인 프라이팬이 오래되면 유해물질을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주민 건강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마봄협의체 위원과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 및 복지공무원들이 각 가정에 방문해 새 프라이팬을 전달했다. 한 주민은 “오랫동안 사용한 프라이팬이 많이 낡아 신경이 쓰였는데 이제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장필 홍은2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어떤 물품을 지원할지 고심 끝에 프라이팬을 선정했는데 주민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은2동 마봄협의체는 ▲홀몸노인 요구르트 안전망 구축 ▲저소득 주민 쌀 수시 지원 ▲사랑의 보글보글 라면 지원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서대문구는 지난 5월 4일 오후2시 구청3층 대회실에서 제 50회를 맞는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들이 비대면으로 카네이션을 만들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어린이들의 동영상을 시청하며 시작된 어버이날 행사는 예전처럼 많은 이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의미있는 행사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표창수여식에서는 충현동의 최순옥님 등 7명이 효행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천연동의 김순화님은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했고, 북아현동의 권남숙님 등 7명이 효실천 및 노인복지기여자로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가재을새마을금고 본점은 효실천 및 노인복지기여단체로 표창을 수상했으며 홍제3동의 이관석님과 홍은1동의 이동수님은 모범어르신으로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는 등 총 17명과 1개 단체가 모범어버이날 기념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어버이은혜 등 작은음악호와 단체사진 촬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마쳤다. 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100세 넘으신 부모님을 모시는 어르신과 치매 부모님을 정성으로 봉양하시고 봉사에 앞장서는 분 등 수상자 한 분 한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이전에는 동별로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했었는데 내
금고 건정성 등 2022 새마을금고 경영평가에서 호평홍은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래)가 지난 4월 28일 2022 새마을금고 경영평가에서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홍은동새마을금고는 2012년 자산 780억원을 인수받아 2022년 자산 2,850억원 달성에 이어 2021년 말 출자 및 이용고 6.55%를 배당하는 등 금고 운영의 내실을 기해 왔다. 정용래 이사장은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직원 및 모든 회원들이 하나되어 금고 건전성과 경영혁신에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 였다고 말했다. 홍은동새마을금고의 최근 몇 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 경영평가 혁신경영 최우수상수상 △2021년 건전여신증대 서울지역본부 1위수상 △2022년 국무총리표창 수상(정용래) 하는가 하면 금번 2022년 새마을금고경영평가 "연도대상"수상하게 됐다. 한편, 정용래 이사장은 연도대상을 수상하며 “홍은동새마을금고가 연도대상이라는 귀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들은 물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더욱더 노력해서 홍은동새마을금고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변화와 혁신을 통
서대문구는 지난 5월 3일 3층 대회의실에서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증진 유공자 표창식을 가졌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 모범어린이 표창자인 두 남녀 두어린이는 △어린이를 내려다보지 마시고 쳐다보아 주시오 △어린이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보드랍게 하여 주시오 △대우주의 뇌신경의 말초는 늙은이에게 있지 아니하고 젊은이에게도 있지 아니하고 오직 어린이 그들에게만 있는 것을 늘 생각혀 주시오 등 9개의 어른들에게 드리는 1923년 어린이날 기념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한 △돋는 해와 지는 해를 반드시 보기로 합시다 △어른들에게 물론이고 당신들끼리도 서로 존대하기로 합시다 △전차나 기차에서는 어른에게 자리를 사양하기로 합시다 등 7개의 어린동무들에게 드리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초교 2학년 김수아 어린이로부터 초교 6학년 최민찬 어린이등 13명의 어린이와 어린이날과 추석등 때마다 아동에게 고기를 후원하는 김성재씨 등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공헌한 3명의 아동복지유공자들에게 구청장 표창을 실시했다. 이어 표창 받은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축하공연인 마술쇼가 열려 최고의 추억을 남겨 주기도 하며 단체기념사진 촬영으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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