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리리 전 의원이 젊은 세대 중심의 글로벌 다문화 단체인 YGDA(Young Global Dream Association)를 설립, 대표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YGDA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제 활력과 사회통합을 위한 이민정책을 제안하는 브레인그룹이 되고자, 다문화TV와 함께 설립한 단체이다. 양리리 대표는 YGDA에 초대 대표로서 우리 사회 내 이민과 다문화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새로운 연대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실제 양 대표는 그동안 구의원으로서 지역 내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맞춤 복지를 실현하고자 직접 조례를 만들어 정책을 변화시키고자 매진해 왔다. 또,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한 정책 부족을 지적하고 다문화가정지원센터 기능 확대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해야 함을 강조 해 왔다. 이에 '서대문구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및 사회욕구조사'를 주도 했을 뿐 아니라 다문화인식개선사업, 이중언어가족환경 조성사업, 다문화가족 자녀성장 지원 등 예산 지원 정책도 아끼지 않았다. 이번 YGDA 활동은 그동안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한 정책에서 나아가 우
서대문구는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해 올 5∼12월 ‘홍제천 러닝 크루’(running crew, 달리기 팀)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기 모임(런)은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주도 아래 다음 달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9시에 열린다. 단, 날씨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집결 장소는 홍제3교(스위스그랜드호텔 앞) 인근 홍제천 산책로로 이곳에서 함께 준비운동을 한 뒤 달리기를 시작한다. 만 19세 이상 서대문구이나 관내 직장인,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초보자도 자신만의 페이스로 달리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달리기 외에 참여 전후 체력 측정, 러닝 트레이닝, 홍제천 생태 이야기 특강, 만족도 평가도 실시한다. 희망자는 카카오톡에서 ‘서대문구보건소 건강운동실’ 채널을 추가한 뒤 1대1 채팅으로 러닝크루 참여 의사를 밝히고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여기에서 궁금한 내용을 물어 볼 수도 있다. 모임 때 운동복, 운동화, 마스크 외에 별다른 준비물은 없으며, 신청 후 2회와 3회 참여할 때 각각 기능성 양말과 티셔츠가 제공된다. 2017년 사물 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둘레길’을 조성한
서대문구는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에 발맞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홍은예술의전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홍은예술의전당’은 과학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판타블렛 디지털드로잉 ▲실용음악 ▲어플 활용 미디작곡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아트 ▲스트릿댄스 ▲영어뮤지컬 등 총 6개의 문화예술분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이 스스로 재능을 발굴 및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문화예술 교육은 진입 장벽이 높아 소득 격차에 따른 기회의 불평등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고자 ‘홍은예술의전당’은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을 우선 선발해 이들이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열린 ‘홍은예술의전당’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소년과 전문 강사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이 배우고 싶은 것, 하고 싶은 활동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소통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올해 11월까지 운영되며,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hyc.or.kr/)를 통해 프로그램별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
홍은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미선)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저녁 8시부터 행복한 불끄기에 동참했다. 많은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정에 불필요한 전력은 소등하고 초를 켜서 인증샷을 촬영해 공유하는 자체행사를 진행하면서 주민자치회 온라인 소통을 이어나갔다. 10분간 전 국민이 불끄기 행사에 참여한다면 약 2,660kg의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환경 위기의식을 제고하고 저탄소생활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소등행사에 참여한 장순기 부회장은 “전 국민이 함께 에너지 절약에 힘쓰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앞으로도 지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홍은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올해 그린이음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친환경 행주·수세미 사용, 분과별 동네 쓰레기 수거 활동, 플리마켓 개최 등 다양하게 환경을 생각하는 마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대문구가 위탁해 운영하는 서대문 청소년 아지트 ‘쉼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청소년만을 위한 댄스, 오락, 영화, 상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연세대 앞 지하보도에 오직 청소년만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 ‘쉼표’는 휴식공간, 소공연장, 프로그램실, 미디어실, 학습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의 문화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드게임, 닌텐도 게임기, 아이패드와 간식 등이 준비되어 있고, 원하는 경우 공간 대여도 가능하다. 청소년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우비’가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및 환경개선,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까지 주도하며 청소년만의 공간을 만들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지만 이번에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면서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STEP UP! 댄스클래스가 진행된다. 2시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시는 14~24세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쉼표시네마가 운영된다. 휴식공간에 모여 추천 영화를 보고, 상영 후 영화에 대한 감상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2차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출실적에 따라 내수·수출초보·수출유망·수출성장·수출강소로 구분하여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은 바우처(온라인 포인트 형태)로 제공되며, 발급받은 바우처로 수행기관을 통해 디자인개발·홍보·바이어 발굴·해외인증·해외물류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친 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해 지원대상 및 우대사항을 추가하였다. 해당기업은 일반트랙과 피해기업 전용 트랙 중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며, 일반트랙에서는 가점을 부여하고 전용 트랙에서는 기업부담률을 완화하여 피해기업의 회복을 위해 힘썼다. 신청접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www.exportvoucher.com)에서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상세문의는 수출바우처 지원센터(055-752-8580)를 이용하면 된다.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요즘 우리 수출기업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물류애로, 원자재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한국재활재단(이사장 윤영노)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이 주관하는 제17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 장애인의 예술 활동 증진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KCDF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고,도예 창작 부문과 제품 부문으로 구분하여 장애도예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장애인복지법시행령 제2조에 의한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본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으며1차 서류접수는6월22일(수)부터6월28일(화)까지다.출품자별1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며 출품신청서,출품자의 작품 성형과정 사진3장 이상,작품설명서 등 필수 제출물을 준비하여 이메일(ceramics2006@hanmail.net)로 접수할 수 있다. 출품료는1점당1만원이며1차 서류접수 후 통과한 작품에 한해2차 실물 작품 접수와 실물심사,시상식과 전시가 이뤄진다.시상은 창작 부문과 제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상금은1,000만원이다. 공모전 시상식은8월3일(수)서울 인사동에 위치해 있는KCDF갤러리 지하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입선작들은8월3일
서대문구는 29일 구청 홈페이지에 39,842필지에 대한 2022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다음달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및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결정 등 약 60여 종의 관련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결정내용은 토지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구민은 구청 1층 지적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서 접수 후 해당 필지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서대문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6월 중 이의신청인에게 개별적 통지할 예정이다. 또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시행한다. 상담 장소는 구청 1층 지적과로 방문 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전화 상담(02-330-1254~6)도 가능하다. 문석진 구청장은 "토지 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 가격, 혹은 인근 토지 지가와
서대문구는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 중 20곳을 선정해 이달부터 올 8월까지 4개월간 월 1회씩 해충 방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혐오감을 주고 호흡기질환과 아토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해충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전문업체인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 가구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인지한 주택 위생 상태와 해충 발생 여부, 아동 건강 상태 등을 감안해 정했다. 한 학부모는 “비용 때문에 생각지 못하던 방제 서비스를 드림스타트를 통해 받게 됐다”며 “집 안이 쾌적해지고 아이들도 더 이상 해충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및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해 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관내 6개 동에서 이달 중 이틀씩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일정은 ▲이달 2일과 3일 홍제1동을 시작으로 ▲4일과 9일 홍제2동 ▲10일과 11일 천연동 ▲16일과 17일 충현동 ▲18일과 23일 북아현동 ▲24일과 25일 신촌동이다. 서비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홍제1동은 무악재역 4번 출구, 신촌동은 연세로 스타광장, 그 밖의 지역은 동주민센터 앞에서 운영된다. 구는 인근에 자전거 수리점이 없는 곳들로 6개 동을 정했다. 간단한 정비는 무료로 이뤄지며 부품 교체 등이 필요할 경우에만 실비 부담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자전거 정비를 받고 싶어도 가까운 곳에서 수리점을 찾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센터를 운영한다”며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에 많은 분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최근 네 해째(2022. 4. 10.∼2023. 4. 9.) 모든 구민을 피보험자로 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구민들은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할 수 있다. 자전거 수리센터와 구민 자전거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02-330-1906)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는 4월 26일 무중력지대(홍제)에서 문석진 구청장, 서순탁 서울시립대총장, 참여기업 대표 및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업상생인턴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시행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구는 지역 내 그린ㆍ소셜ㆍ디지털,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14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이후 총 9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하고 지난 4월부터 근로를 시작하여 각 기업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구청과 수행기관인 서울시립대학교, 참여기업은 청년 일자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3자간 상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르면 ▲구청은 사업 총괄 운영과 인건비 등 예산을 지원하고 ▲서울시립대학교는 구청과 협력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청년의 교육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마지막으로 기업은 청년의 직무역량과 일·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진행은 1부 협약 체결, 2부 모범사례 및 참여기업 소개, 3부 기업과 청년 간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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