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지난 3월 30일 새롭게 조성될 북가좌2동 복합청사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박경희 구의원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과 지역 구의원과 주민들은 좁은 청사로 인해 열악했던 근무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할 기대감으로 현장설명회에 동참했다. 설명회에 따르면 건립될 북가좌2동 복합청사는 서대문구 북가좌동 334-5번지에 대지면적 918.4㎡의 도시지역 3종 일반주거지역에 건축면적 456.27㎡, 건폐울 49.68%, 용적율 228.89%로 지하1층 지상 6층의 연면적 2,693.80㎡로 건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시설로는 동주민센터와 자치회관, 도서관, 차산업체험센터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1층에 차량1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기계,전기, 발전기실과 창고 등이 들어선다. 1층은 동주민센터로 민원실과 동장실, 상담실, 서고, 주민쉼터로 구성되며 2층은 도서관으로 일반어린이전자열람실, 프로그램실 등이 위치하며 3층은 4차산업체험센터로 디지털장비실, 창작존, 방송실 등이 들어선다. 5층은 자치회관이 들어서 다목적실, 식당(공유부엌), 동대본부
서대문구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에서 매장을 운영할 청년창업가들을 선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지속적인 활동 의지가 있는 만 19~39세면 누구든지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세계·한국 전통음식, 1인 간편식, 샐러드, 수공예품 등의 영업·판매장이다. 단, 기존 입점 상인들과 중복되는 판매업종(떡볶이, 어묵, 닭강정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촌 박스퀘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촌 박스퀘어 운영지원실로 방문 제출해야 한다. 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5개 안팎의 점포에서 매장을 운영할 예비창업자들을 선발한다. 이들은 기본 2년에다 연장 심사 후 1년을 추가하면 최대 3년까지 연간 약 100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구는 성공 창업을 위해 관련 교육과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청년창업가들은 5월 한 달간 점포 리모델링과 영업 준비를 거쳐 6월 1일부터 자신들만의 독특한 레시피와 아이템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석진 구
서대문구는 7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아)와 서대문구 우리동네키움센터협의회, 서대문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집이나 아동복지시설과 같은 아동 돌봄 시설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 발표된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대리양육시설 내의 아동학대 사건은 2,930건으로 전체 사례 중 10%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아동안전보호에 대한 대응책으로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시설 폐쇄 등 강경한 조치를 실행하고 돌봄 기관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처벌이나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동 돌봄 기관에서의 아동 안전사고는 계속되고 있다. 이에 아동학대 및 위험상황을 예방하고 학대 징후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아동 안전보호 담당자를 지정하고 시설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아동을 대하는 모든 관련자들을 교육하는 등 관리 감독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했다. 서대문구는 지난 2020년 아동인권을 최우선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아동보호 행동강령’을 수립하고 선포하였다. 이에 서대문구는 아동보호 행동강령이 선포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교실 밖 민주역사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1학급(1회 당)을 대상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경내에서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 강의의 경우 1안 ‘내가 만드는 행복공약’, 2안 ‘토론으로 배우는 민주주의’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2022년 4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단, 유선협의(02-360-8582)를 사전에 거친 후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프로그램 운영기한은 10월 말일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계자는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만큼 각 기관의 민주와 역사 분야 전문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하고 한국의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간당 400명의 사전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집합가능 인원을 준수한 개인관람만 가능하다. 예약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홈페이지(https://s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오는 13일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가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 11개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중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예정 상세 안건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안한희) 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유경선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1인가구 지원 조례안(안한의 의원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개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재정건설위원회 (위원장 김덕현) 안건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차승연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차승연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노동 기본 조례안(차승연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2022년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남숙)이 이달 17일 ‘천문학자가 들려주는 천문 이야기’ 체험교실을 연다.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천문학자인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허현오 이학박사가 천체 관측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스텔라리움(Stellarium) 사용법을 소개하고 ‘천문학이 우리 삶에 미친 영향’과 ‘천문학자가 우주를 관측하는 이유’ 등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연간 회원은 이달 5일 오전 11시, 일반 회원은 이달 7일 오전 11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만 5천 원이다. 이남숙 관장은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천문학자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 내용은 질문하면서 천체 현상과 법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이번 체험교실에서 다룰 천체 관측 프로그램 사용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박물관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은 이달 16일 오전 10∼11시 ‘조류에 대한 기본 교육과 쌍안경 조작 실습’, 같은 날 오후 2
이종석의원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홍제3동, 홍은1·2동)과 김양희 의원(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 새롭게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다. 유독가스 흡입은 화재 발생 시 대피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원인일 뿐 아니라 주요 사망원인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실제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화재 사상(총 2128건)건수 중 연기,유독가스 흡입 관련이 총875건(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시 방연마스크 착용 여부는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는 물론 인명피해 예방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이종석 위원장과 김양희 의원이 뜻을 모아 관내 공공기관과 취약시설 등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든 것이다. 김양희 의원 이번 조례를 통해 관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연마스크 비치를 권장할 수 있고, 예산범위 내에서 물품을 지원 할 수도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만들어졌다. 또, 화재 예방 관련 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도록 해 화재 예방은 물론 올바른 대응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5060세대의 경험을 지역과 이웃에 나누는 ‘2022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북 코디네이터 10명, 그린 코디네이터 5명, 50+센터 생활 지원단 5명 등 모두 20명을 이달 8일까지 모집한다. 만 50세 이상에서 70세 미만 미취업자로, 관련 분야 경력 3년 이상의 서울 시민이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내야 한다. 이달 12일 합격자 발표에서 참여자로 선정되면 온라인 기초 소양 교육과 분야별 직무교육을 받은 후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 ▲북 코디네이터는 50플러스센터 공유서가 도서 관리 및 대출 서비스, 독후감 나눔 활동 ▲그린 코디네이터는 50플러스센터 식물 관리 및 정원 내 공동체 텃밭 조성 ▲50+센터 생활지원단은 센터 안내, 방역 지원, 영상 기록 등을 맡는다. 이들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소정의 참여 수당과 활동비, 상해보험 가입 등을 제공받는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사)희망도레미(대표 정진문)가 위탁 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사업’ 참여 기관으로, 2019년부터 5060세대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 오
서대문구가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 1인 미디어 지원과 미디어 스튜디오 및 기자재 대여 등 ‘스튜디오 미디어ON’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1인 미디어 지원은 미디어영상학과 대학생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콘텐츠를 기획, 촬영, 편집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2021년에는 경기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와 연계해 6명의 청소년 크리에이터를 육성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미디어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미디어 스튜디오부터 최신 미디어 기자재까지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 밖에도 ▲미디어 진로 아카데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성인 대상 미디어 교육 ▲청소년 영상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미디어 제작 동아리 운영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서대문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14∼24세를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1인 미디어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타 프로그램들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hy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된 비대면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튜디오 미디어ON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남숙)이 이달 17일 ‘천문학자가 들려주는 천문 이야기’ 체험교실을 연다.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천문학자인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허현오 이학박사가 천체 관측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스텔라리움(Stellarium) 사용법을 소개하고 ‘천문학이 우리 삶에 미친 영향’과 ‘천문학자가 우주를 관측하는 이유’ 등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연간 회원은 이달 5일 오전 11시, 일반 회원은 이달 7일 오전 11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만 5천 원이다. 이남숙 관장은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천문학자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 내용은 질문하면서 천체 현상과 법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이번 체험교실에서 다룰 천체 관측 프로그램 사용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박물관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은 이달 16일 오전 10∼11시 ‘조류에 대한 기본 교육과 쌍안경 조작 실습’, 같은 날 오후 2
박경희 서대문구의회 의장이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하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순환 경제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과 포장재 사용이 급증, 전 지구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많은 포장폐기물 문제를 더 널리 알리고자 함이다. 박경희 의장 역시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장의 지명을 받아 과대포장 제품 이용을 피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 실천을 약속했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의미 있는 챌린지에 동참해 줄 수 있게 해 주신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장님에게 감사드린다” 며 “우리 구민 여러분들도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동작구의회 전갑봉 의장,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 양천구의회 서병완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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