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좌1동(동장 하인철)은 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관내 독거 남성 20명과 저소득 여성 및 한부모 가구 40곳을 대상으로 반찬 쿠폰과 식재료 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독거 남성들은 재개발 예정지 등에 거주하며 주방시설이 없거나 음식조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매월 2만 원 상당의 모래내시장 내 ‘반찬가게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마봄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들에게 일일이 전화해 쿠폰 수령과 사용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저소득 여성 및 한부모 가구에는 참기름, 황태채, 오징어채, 국수소면 등을 직접 구매한 뒤 ‘식재료 키트 세트’로 정성껏 포장해 전달했다. 9명의 마봄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의 집 앞까지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한 독거남성은 “코로나로 무료급식이 중단된 곳이 많아 식사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반찬쿠폰을 챙겨주시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 홍기윤 위원장은 “마봄협의체 위원님들과 선물을 배달하며 대상자 분들이 반가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했다”고 말했다. 하인철 남가좌1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취약계층 이
서대문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고용 안전 도시, 서대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지자체와 기업, 근로자가 상생하자는 취지의 서대문형 고용안전망이다. 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악화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기업체 중 직원을 해고하는 대신 유급휴업(휴직) 조치를 취한 사업주에게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해 근로자 고용유지에 힘쓴다. 이를 위해 지난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과 더 많은 사업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을 맺고 이를 실천해 왔다. 지원 대상은 서대문구에 사업자등록이 된 우선지원대상 기업으로, 유급휴업(휴직)을 실시하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사업장이다. 구는 이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지원율(67%~90%)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10%~33%)을 최대 180일 지원해 준다. 구는 지난해 이 제도를 운영하며 총 95개 업체에 5억 7천만 원을 지원해 504명의 고용유지효과를 냈다. 희망 업체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2년 서대문구 고용유지 지원사업’ 공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개설‧운영할 서울지역 주관대학 2곳(전국 17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에 학위과정(전문학사~석‧박사)을 개설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서울지역은 ‘21년 기준으로 한성대(스마트융합컨설팅학과 석·박사), 숭실대(IT융합학과 석·박사, AI융합학과 석사)등 2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었으며, ’22년 신규로 학위연계 과정인 숭실대(AI융합학과 석사), 한성대(스마트융합컨설팅학과 학사)가 선정되었다. 중기부는 향후 3년간 주관대학에 계약학과 운영비 3,500만원을, 참여 학생에게는 향후 2년간 학위과정을 이수하는데 소요되는 등록금의 일부로 전문학사 200, 학사 235만원의 85%, 석·박사 292만원의 65%를 매 학기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주관대학은 올해 8월 말까지 교육과정 설계, 신입생 모집 등 학과 개설 준비를 완료하고, 9월부터 ’24년도 상반기까지 총 2년간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학과별 학생정원은 20명 내외이며, 입학 대상은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60대 초반의 여성이 좌측 턱과 잇몸이 아프다고 내원하였다. 일단 입안과 턱 관절을 진찰하였는데 좌측 아래 잇몸이 약간 부어있는 것 말고는 특별한 이상이 없어 보였다. 평소에는 통증이 없다가 하루에 몇차례 음식을 먹을 때 찌르는 듯한 경미한 통증이 온다고 하였다, “환자분 좌측 어금니 주변 잇몸이 부은 거 봐서는 치주염으로 인한 치과 문제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니 치과로 가서 진료를 우선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치과에서도 염증은 있는데 발치를 하여야 할 정도는 아니니 일단 약물치료하고 경과를 보자고 했는데 별 차도가 없어서 원장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래도 치주염 말고는 이상소견이 없어 다시 치과로 전원 하였고 결국 환자는 발치 후에 임플란트 시술까지 받게 되었다. 그러나 치과 치료가 다 완료되었는데도 환자의 증상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오히려 더 아프다며 하소연을 하였다. “처음에는 음식 먹을 때만 통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양치질 할 때나 입을 벌려 말할 때도 통증이 와서 정말 힘드네요” “환자분 그러면 삼차신경통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제가 약을 처방하여 드릴께요 일단 복용하면서 증상이 경감되는지 보고 판단합시다” 며칠 후에 방문한 환자는 많이 밝아
흩날리는 벚꽃 아래서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오랜만에 자유로운 봄을 느껴보는 안산 벚꽃음악회가 열렸다. 서대문구가 ‘2022 벚꽃어게인 - 서대문 안산(鞍山) 자락길 벚꽃음악회’를 구청 인근 연희숲속쉼터 벚꽃마당 야외무대에서 지난 8~10일까지 지난 3일간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려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밤을 선사했다. 음악회가 열린 안산은 높이 296m로 서울 남산(262m)보다 다소 높은 안산은 서대문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허브원, 메타세쿼이아 길, 벚꽃 등으로 유명하며 특히 수령 40~50년의 수양벚나무, 산벚나무, 왕벚나무 3천여 그루가 봄마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벚꽃과 함께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로도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입 연희 숲속 쉼터에서 구는 다채로운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진행했다. 사흘간 4회에 걸쳐 펼쳐진 공연은 모두 13개 팀이 출연해 가요, 팝페라, 댄스퍼포먼스, 퓨전국악 등을 선보였으며 여성합창과 태권도시범 등 구민들의 무대도 마련돼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한 연희숲속쉼터에서 열린 음악회 첫날인 8일 오후 7시에는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과 장한샘(바이올린), 두왑사운즈(아카펠라), 경서예지(가요)가 출연했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회장 박우섭)는 상해 황포탄 의거 100주년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28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거를 도모한 김익상, 오성륜, 이종암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축사와 인사말, ‘상해 황포탄 의거와 김익상’을 주제로 한 강연과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는 “상해 황포탄 의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의열단의 투철한 애국정신을 되돌아보고 조국을 위해 의로운 삶을 사셨던 독립영웅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포탄 의거는 1922년 3월 28일 의열단원 김익상, 오성륜, 이종암 등이 중국 상해에서 일본군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를 암살하고자 전개했던 항일투쟁이다. 훙커우 의거, 육삼정 의거와 함께 상해 3대 항일운동으로 꼽힌다.
서대문의 운과 기를 자처하는 박운기 전시의원이 4년전 이맘때 당내경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물러난 뒤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갈고 닦았다며 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대문구의 출마자 군에서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후 처음으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진 박운기 예비후보는 4년전의 좌절을 오히려 희망을 품기로 마음먹으면서 걷고 또 걸으며 듣고 또 들었다며 4년의 공부와 다짐을 토대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듣는 으뜸 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대문구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지내온 50년 찐 서대문사람이며 구의원 2회, 시의원 2회, 당 원내대표를 지난 1년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구정과 시정 또 국정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대문구를 ESG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념으로 정치와 행정을 오가며 20년간 오늘을 위해 준비한 서대문형 ESG라며 교윢솨 기술, 환경이라는 3가지 주요한 가치를 서대문의 상징이자 서대문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과 구민이 하나되는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에 구청이 앞장서 대학과 초중고생이 함께 어우러지고 학부모들의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78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25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에 지역구를 둔 이동화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의원은 기술직 과장 임명의 필요성과 그동안 도시재정비과장에 대한 어떤 내용으로 행 할 수 있게 해왔는지 또 도시정비과장이 행정직으로 돼 있는데 기술직 쪽하고 교체할 수 없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가 구청장에 이런 의지를어떻게 전달하겠느냐고 질문했다. 이어 문석진 구청장은 최근 도시재생정비과장 인사가 좀 잦았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간의 사정 때문에 우리가 그동안 해왔던 2년 이상 근무방식에서 좀 어긋난 예가 생겼으나 문현우 과장에서부터는 다시 2년 이상씩 근무하면서 안정적으로 도시정비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등 답변했다. 25일에는 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된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내용을 보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
김경철 원장 부모들이 원하는 자녀로 어떻게키우는 것이 현명할까 생각하다가 좋은 내용이 있어가져와 봤습니다. 모쪼록 자녀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1. 아이를 안정시키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껴안아 주어라. 다 큰 아이들도 안아주고 엉덩이 토닥여주면 정말 좋아한다. 말썽을 부리거나 문제가 있는 아이라면 더 자주 안아주어야 한다. 부모가 따뜻하게 안아 주다 보면 행동이 수정되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2.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사랑한다' 말하라. 자녀가 중학교 정도 올라가면 부모들은 자신들이 아이에게 가졌던 꿈들이 얼마나 허망한 것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학원이나 공부방을 종일 순례한다고 성적이 좋아지지 않는다. 자녀에게 진심을 담아 사랑한다고 말하자.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부모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노력한다. 3. 최선을 다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고맙다고 말하라. 고맙다는 말이 고마움을 불러온다. 부모가 자신에게 고마워한다는 것을 아는 아이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하게 된다. 4.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칭찬하라.
서울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7,0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가 전기이륜차 보급을 시작한 이래 연간 보급물량 중 가장 큰 규모로 지난 12년간(’10~’21년) 누적 보급대수(11,798대)의 60%에 육박한다. 특히, 올해는 일반 이륜차 대비 주행거리가 5배 이상 길어 온실가스를 다량배출하고 주택가 소음의 주요인으로도 지목되는 내연기관 배달이륜차 교체에 집중해 2025년까지 전업 배달용 이륜차는 100%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상반기 보조금 신청접수는 3.22일(화)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시작한다. 보조금은 규모․유형, 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능력)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올해 상반기 보급물량은 3,988대로 ▴민간공고 3,000대 ▴ BSS* 설치(자체 예산) 또는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브랜드 사업」 참여자 대상 특별공급 970대 ▴공공부문(시 ·자치구) 18대다. 민간에 공급하는 3,000대는 ▴개인 800대(27%), ▴배달용 1,400대(46%), ▴법인 500대(17%), 우선순위 300대(10%) 다. 특히 늘어난 배달 수요에 대응하고자 올해는 민간보급 전체물량의 46%에 해당하는 1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치과 원장님이 사석에서 김원장님 내가 6개월전부터 잠들려고 누우면 무릎주변이 아파서 잠들기가 힘들고 자다가도 몇 번 깨고 하니까 다음날 환자 진료하기가 너무 힘들다며 상담을 하였다.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무릎부위에 MRI촬영을포함해서 여러 검사를 했는데 약간의 퇴행성 변화 말고는 큰 이상은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연골주사도 몇 번 맞아보고 여러 병원에서 물리치료와 소염진통제도 꾸준히 먹고 했는데 솔직히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원장님! 낮에 걷거나 활동할 때는 크게 불편한 적이 없다고 하셨죠?” “낮에도 가끔 차를 오래 운전하고 일어날 때나 아니면 앉아서 한 참 진료를 보고 걸을 때 다리가 불편하고 아파요” “그러면 혹시 다리가 저리거나 감각의 이상이 있지는 않으세요?” “저린 증상은 잘 모르겠고 움직이지 않고 한참 지나면 통증이 오는 것 같기는 한데 그게 밤만 되면 더 심해져서 힘들어요” “원장님 확실하지는 않지만 하지불안증후군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병원 신경과로 의뢰서 써 드릴 테니 한 번 다녀오시지요” 치과 원장님은 어느 병원에서도 하지불안증후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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