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독립출판 창작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글 쓰는 워크숍: Ways of Words’을 마련하고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워크숍은 문화예술 관련 글쓰기에 관심이 있고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쓰고자 하는 예비창작자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3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에서 진행되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술과 인문학’, ‘미술과 글쓰기’ 등의 강의를 맡고 있는 이화영 강사가 교육한다. 커리큘럼은 팩트와 상상력으로 글쓰기, 감성을 표현하는 글쓰기 전략, 독자 맞춤형 글쓰기, 소재·제재·주제 이해하기, 글감 수집 및 소재 발견과 분석, 콘셉트와 흐름도 그리기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수강자들이 단편영화 관람과 감상문 작성, 특정 글에 대한 짧은 강독, 기사·평론·에세이 분석, 서로 간의 글 공유하기 등 공통 관심사를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모임 활동도 지원한다. ‘글 쓰는 워크숍’ 참여를 원하면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inchon519@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서대구도시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즉시감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즉시감면시스템은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망과 연계하여 주차장 이용 감면대상자의 주차요금을 자동으로 감면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감면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저공해, 경차 총 4종이다. 적용대상은 충현동 제1공영주차장, 남가좌2동 제2공영주차장, 홍은1동 제1공영주차장, 홍은1동 제4공영주차장, 신촌역동측광장 공영주차장으로 총 5개소이다. 그간 공단은 관내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거주자우선주차장과 시간제 주차로 병행 운영하고 있는데, 시간제 주차 이용주민의 주차요금 감면 적용 시, 증빙서류 확인절차 등으로 이용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공단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2021년 행안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재정지원 사업공모에 응모하였고, 1·2차 심사를 거쳐 예산을 교부받아 즉시감면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지난 1월간의 시범운영 결과, 5개소 공영주차장 시간제주차 감면대상의 93%(약 1,800대)를 즉시감면시스템을 통한 자동 감면으로 처리하였다. 즉시감면시스템 시행으로 감면대
서대문구립도서관은 지난 2월 23일 오후,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꽃 피면 이웃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결과물을 공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서대문구립도서관의 <꽃 피면 이웃 생각하고> 프로그램은 지역기반 협력 문화프로그램으로 서대문구의 다양한 업체, 기관, 그리고 구민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응원이 필요하신 분들께 2022년 봄을 맞아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서대문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수강생 13명은 꽃꽂이 재능기부를 통해, 서대문구 관내 농아인, 장애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자신만의 꽃꽂이 작품을 만들었으며,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은 개별포장 후 서대문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서대문구 관내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 서대문구립도서관은 프로그램, 행사, 특강 등 도서관만의 특징을 담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2022년에도 언제나 따듯한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장성호)가 상반기 정규 강좌로 ‘기본에 충실한 재봉틀 교실’, ‘시니어 비즈니스 재가방문요양사업 A to Z’ 등 총 21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6개, 오프라인 14개, 온 오프라인 병행 1개로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3월 3일 시작되는 <기본에 충실한 재봉틀 교실>은 재봉틀 사용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다양한 생활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강좌로 최신 공업용 미싱 10대를 갖추고 있는 센터 내 한땀 공방에서 열린다. 이미 재봉틀을 능숙하게 다루는 학습자를 위한 <마을장인 허필영과 차근차근 옷 수선>이란 중급 과정도 4월 13일 시작된다. 아울러 중장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50+ 남성을 위한 처음하는 바느질>이란 제목의 손바느질 강좌도 4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창업과 전직을 꿈꾸는 5060세대를 위해 <시니어비즈니스 재가방문요양사업 A to Z>, <그린코디네이터, 교육원예지도사 과정>, <신중년 심리코칭 전문가 2급 자격 과정>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강환복)에서 운영하는 서대문여성이룸센터(이하 이룸센터)는 2개월간의 「창업이룸터」 모집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2월 3일 제 2기 여성기업체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룸센터 내 사무공간인 「창업이룸터」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의 노후화된 공간을 리모델링한 이룸센터에 새롭게 생겨난 여성 창업자 맞춤 공간이다. 독립공간(1인석), 협업공간(2인석), 공용회의실, 탕비실 및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제 2기 입주기업 공모를 통해 4개의 여성기업체가 입주했다. 공모 기간 동안 관광업, 의류업, 교육업을 포함해 심리, 친환경 제품, 콘텐츠 개발,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초기 여성창업자들의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4개의 입주업체가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업체 <에이치> 노희현 대표는 “서대문구 지역기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프리미엄 의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에이치>는 교육기관 대상 아동 단체복 전문 업체로 베이직 라인과 프리미엄 라인 등 수요에 맞는 아동복을 디자인하고 판매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구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데 주민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숙의 공론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이란 현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래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지 않으면서 경제 성장, 사회 안정과 통합,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더 낫고 좋은 상태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모집 분야는 여성, 아동·청소년, 청년, 노인, 장애인, 노동자·노조, 시민단체, 기업·산업계, 과학기술계, 교육계, 다문화·이주민, 자원봉사자 등 모두 12개다. 지속가능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직장인, 활동가, 학생 등 포함)은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3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bh2love@sdm.go.kr)로 내면 된다. 구는 응모자의 연령, 성별,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이해관계자 그룹별로 30명 이내씩 선정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숙의 공론장’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 및 대면 회의를 병행해 진행된다. 여자들은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예비 교육을 받은 뒤 그룹별로
서대문구는 서대문여성이룸센터(백련사길 39) 내 사무공간인 ‘창업이룸터’에 이달 들어 1∼2인 여성기업 4곳이 입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모집에서 관광, 의류, 교육, 심리, 친환경, 콘텐츠개발,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들이 입주를 신청했고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에이치 ▲아트슈필라움 ▲라인피니타컴퍼니 ▲보드패밀리가 선정됐다. ‘에이치’는 교육기관의 아동 단체복을 디자인·판매하는 업체로 이곳 노희현 대표는 “지역기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의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트슈필라움’은 이번 입주를 발판으로 그림책과 연계한 예술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사업화할 계획으로, 이곳 김슬지 대표는 “이룸터가 첫 보금자리가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내외 여행 전문 인력을 교육하고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는 ‘라인피니타컴퍼니’ 박선영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단단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사업 확대를 위한 의지를 표했다. 가족 보드게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보드패밀리’ 김성현 대표는 “창업이룸터 입주를 계기로 ‘건전 놀이문화 확산’이란 목표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포부를
이종석의원 (홍은1.2동, 홍제3동)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홍제3동,홍은 1·2동)과 윤유현 의원(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서대문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의 경우 중․고교 신입생들에게만 지급하도록 규정, 초등학교 신입생은 지원대상이 될 수 없었다. 이에 이종석 위원장과 윤유현 의원이 함께 수정 조례를 발의, 초등학교 신입생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이를 근거로 올해부터 서대문구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입학준비지원금’ 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조례 수정은 초중고 신입생 모두에게 ‘지원금’을 지급, 보편적 교육 복지에 한 발짝 더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은 “신입생들을 위한 입학지원금이 우리 학생들과 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며 “앞으로도 현 시대상황이나 실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을 면밀히 살펴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3.1절 103주년을 맞은 1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순국선열 참배 행사를 가졌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1908년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개소된 이래, 3.1만세운동으로 잡혀온 유관순 열사가 숨을 거두는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난을 치른 역사의 현장이다. 이날 문석진 구청장은 역사관 내 추모비를 찾아 헌화, 분향한 뒤 간부 직원들과 함께 묵념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간소하게 행사를 열었다. 한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매년 개최돼 온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프로그램은 대면 행사를 지양하고 주로 메타버스와 ZOOM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서경철 목사 (서울홍성교회 담임) 우리는 세상의 악을 피할 수 없습니다. 불의와 배반과 횡령과 거짓의 악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떠한 악과 마주하셨습니까? 악의 과제로 좌절하고 낙담하고 계십니까? 악을 직면하면서 승리를 준비하고 계셨습니까? 시편13편에서 다윗은 악의 문제를 마지막으로 다룹니다. 그도 일평생 악의 문제와 씨름했던 자였습니다. 성도는 악에서 도피하지 않습니다. “악의 문제를 해결받는 시간”이 바로 말씀 묵상의 시간입니다. 어떻게 악의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을까요? 1. 주님과 먼저 상의하라. 다윗은 악에 대해서 주님과 먼저 상의했습니다. “그들이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성경에서 악인은 자기 이성과 경험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하나님을 부정하는 자들입니다. 또한 악인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의 무한한 가치를 짓밟습니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성도는 악과 마주할 때 주님과 먼저 상의를 합니다.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아뢰고 주님께 질문을 드리십시오. 주님과 먼저 상의할 때 성령님이 우리를 도우십니다. 성령님이 우리 내면에서 함께 아파하시기에 외롭지 않습니다. 먼저 고난 받으신 예수님을 더 깊이 만나게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도심문화공원으로 위상 정립을 여의도공원 미래모습에 대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다. 참가자격은 학생, 전문가, 일반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마감일 17시까지 전자우편(yeouidopark05.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개인뿐만 아니라 최대 3인 이내 단체(팀)도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및 제출양식은 공모전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https://mediahub.seoul.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향후일정, 심사결과 및 당선작 등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내용은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문화공원으로서 도시활력의 중심공간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의도공원 미래모습’ 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심사는 예비심사 후 본심사를 거쳐 총 20작이 선정되며, 선정된 20인(팀)에게는 총 1,000만원이 지급된다. 공모작 시상은 ▴최우수 1작 300만원, ▴우수상 2작 각 100만원, ▴장려상 5작 각 50만원, 입선 12작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