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시립대와 손잡고 만 60세 이상 서울시민 대상으로 비학위과정인 ‘서울시니어대학’을 운영한다. 시가 시립대와 협력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만 60세 이상 서울시민들이 보람차고 활기찬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한다는 목표다. 만 60세 이상 서울시민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해 인문학, 건강, 여가, 학점은행제 체험이론 강좌 등 총 9개 과목의 강좌를 마련했다. 4월에서 12월까지 2학기제 대면강좌로 운영된다. 1학기는 4월에서 8월까지(10주) 4개 과목(▴시니어 근력 강화 운동 ▴아트인문학 ▴사회복지학개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2학기는 9월에서 12월까지(15주) 5개 과목(▴스포츠 강좌 ▴ 수묵화 ▴서울의 역사 ▴노년 자서전 쓰기 ▴사회복지정책론)의 강좌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3월 7일(월)부터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ice.uos.ac.kr)에서 수강생 30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60세 이상(1962.12.31.이전 출생자) 서울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학력 제한은 없다. 수강료는 1개 과목당 5만원으로 9개 과목 기준으로 총 수강료는 4
서울시는 50플러스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보람일자리 3,952개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50세~67세 시민이며, 선발되면 사업별로 6~10개월 동안 매달 52만5천원(57시간 기준)의 활동비를 받는다. 장년층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인 ‘보람일자리’는 50대 이상 장년층이 주된 일자리를 퇴직한 후에도 역량과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안정된 인생 후반기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2015년 처음 458개의 보람일자리를 마련해 시행한 이래 매년 규모를 늘려 왔고, 지난 7년간 14,742명의 장년층 시민이 보람일자리를 통해 인생 전환기를 준비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계층 은퇴자 400여 명을 우선 선발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시민은 만40세~67세까지 보람일자리에 지원 가능하며, 각 사업별 정원의 10%인 약 400여명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서울시는 장년층 차상위계층의 자립적인 경제활동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를 좁혀 나가기 위해 차상위계층 은퇴자에게 보람일자리 우선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보람일자리 참여자는 사업별로 다양한 활동처에서 활동한다. 장애
서울시가 올해 친환경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참여할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 택시면허를 보유한 택시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번 상반기에만 전기승용차 1,500대 (개인 1,100대, 법인 40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최근 2년 내 전기택시 보조금을 지급받은 개인택시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전기택시의 경우 2020.11월부터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여 모든 요일에 택시를 운행할 수 있고, 유류비가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어 수요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다. 택시 사업자의 구매 수요가 점차 높아지는 만큼, 서울시는 보급대수를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대비 240%(’21년 627대)수준인 1,500대로 늘린다. 또한 하반기에도 예산을 확보해 1,500대 전기택시 보급을 추진하는 등 전기택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올해도 차량가격 및 차량 성능에 따라 구매보조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8,500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5,500만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을 최대한도로 지원한다. 택시는 일반 승용차보다 하루 주행거리가 7~13배 길어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따라서 일반 승용차보다 30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다각적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그간 정부의 지원이 영업 중인 업체 위주로 이루어진 점을 감안해 집합 금지와 영업 제한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에게도 5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1일 시작돼 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대상은 2020년 3월 22일부터 신청 당일까지 서대문세무서에 폐업 신고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이다. 단, 지난해 서대문구 폐업지원금 수령자에게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관련 서류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에 소재하면서 2020년 또는 2021년 연매출이 2억 원 미만인 임차 소상공인은 백만 원의 ‘서울시 지킴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해당 인터넷 홈페이지(http://서울지킴자금.kr)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울 때에는 다음 달 4일까지 서대문구청 4층 2회의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방역패스 적용시설에 대해 ‘방역물품 구입비’도
서대문구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주민 소득지원 및 생활안정 기금’ 융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와 창업예정자, 학자금이나 재난복구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으로, 신청일 현재 서대문구에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융자 한도는 사업자금이 3천만 원, 그 밖의 창업자금과 학자금, 재난복구비는 천만 원이며 연이율 1.5%에 2년 거치 2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참고로 학자금은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재학 중인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에 대해 등록금 납입 금액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서대문구청 5층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내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사업계획서와 사업자등록증, 창업예정자는 사업계획서와 임대차계약서 등의 증빙 자료, 학자금 신청자는 재학증명서와 수업료 납부 고지서, 재난복구비 신청자는 관련 입증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구청의 신청자격 심사, 은행의 융자금 상환능력 심사, 서대문구 기금융자대상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대상이 정해지며 융자는 4월
김덕현 의원 (연희동)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연희동)은「서대문구 건설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에 관한 조례」를 새롭게 만들었다. 최근 건설현상에서 잇따라 대형사고가 발생, 안타까운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지면서 전 국민을 충격에 몰아넣고 있다. 특히 부실시공은 물론 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사고 수습 전반에 거쳐 불신과 우려가 커진 것이 사실이다. 이에 김 위원장은 건설현장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자치구 차원의 제도를 만든 것이다. 무엇보다도 서대문구가 발주하거나 인·허가한 건설공사 중 중대건설현장사고가 발생한 경우 조사를 위한 관계공무원을 지정하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게 함으로써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 실제 조례안에는 중대사고 조사에 관한 사항부터 2차 피해발생 예방조치,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사고현장의 협조의무에 관한 사항 등 사고 발생에 대한 모든 후속 조치가 상세하게 담겨져 있다. 이는 단순히 사고 조사와 원인 규명에 국한된 것이 아닌 2차 피해발생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 건설공사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불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례를 발의한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은
양리리 구의원 (비례대표) 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비례대표)은 새롭게 조례를 만들어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현재 IQ 70이하인 사람은 ‘지적장애인’으로 분류되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고 있다. 다만 ‘경계선지능’의 경우 보통 지능보다 낮아 학습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교육이나 복지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되어 온 것이 현실이다. 이에 양 의원 새롭게 조례를 만들어 자칫 복지사각에 놓이기 쉬운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자 한 것이다. 함께 만든 조례로 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복지시스템에서 벗어나 있던 경계선 지능인들의 자립 및 사회참여를 지원, 이들을 공공의 영역으로 포함시킨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실제 조례안에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정의부터 지원계획, 공동사업 추진, 지원사업 등 일반적인 지원 내용 뿐 아니라 이들에 대한 연구와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제도화 내용을 담았다. 또 공동사업 추진이나 지원 사업을 통해 민간 중심으로 추진되어 온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과 연계, 이를 공공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었다. 이는 ‘경계선 지능인’ 또는 ‘
서대문구는 ㈜카카오모빌리티(대표이사 류긍선)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오는 4월부터 관내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지원서비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노약자뿐만 아니라 부상 등에 따른 일시적 교통약자들도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부담이 없도록 일반버스 요금 수준으로 정할 예정이다. 운행 지역은 서대문구 전역과 인근 자치구며 전화와 문자, 온라인을 통해 이용 신청을 받고 예약 현황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 서비스가 교통약자들에게 최적화될 수 있도록 이동지원 차량 확보 등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기획, 설계, 홍보 등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서비스 수행은 관내 돌봄 분야 사회적경제기업과 기관들의 연합체인 ‘서대문구 지역돌봄사업단’(대표 기관 동락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이 사업단의 지역 네트워크는 서비스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22일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수색로 43)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교통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증진,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 완화 등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동서비스 전문기업 및 지역 돌봄 네트워크와 지속적으로
서대구도시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즉시감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즉시감면시스템은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망과 연계하여 주차장 이용 감면대상자의 주차요금을 자동으로 감면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감면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저공해, 경차 총 4종이다. 적용대상은 충현동 제1공영주차장, 남가좌2동 제2공영주차장, 홍은1동 제1공영주차장, 홍은1동 제4공영주차장, 신촌역동측광장 공영주차장으로 총 5개소이다. 그간 공단은 관내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거주자우선주차장과 시간제 주차로 병행 운영하고 있는데, 시간제 주차 이용주민의 주차요금 감면 적용 시, 증빙서류 확인절차 등으로 이용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공단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2021년 행안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재정지원 사업공모에 응모하였고, 1·2차 심사를 거쳐 예산을 교부받아 즉시감면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지난 1월간의 시범운영 결과, 5개소 공영주차장 시간제주차 감면대상의 93%(약 1,800대)를 즉시감면시스템을 통한 자동 감면으로 처리하였다. 즉시감면시스템 시행으로 감면대
서울시가 사이버 가상공간에 현실과 동일한 3D 정수센터를 만들어 정수처리와 시설물을 정확하게 분석·진단하고 모의실험을 통해 최적의 해결책을 도출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정수처리 시스템 개량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최고의 품질 아리수를 생산하는데 활용한다는 목표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모의실험을 통해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결과를 사전에 예측하고 검증해 보는 기술을 말한다. 사이버 공간에 정밀 3D 모델을 구축하고, 물의 흐름·세기, 약품 농도분포 등 현장의 수질·공정정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입력하면 컴퓨터 유체 해석을 통해 다양한 모의실험(시뮬레이션) 결과를 도출하는 기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물의 흐름·세기, 정체 지역, 체류시간 등을 색깔과 선 등으로 정밀하게 가시화해 예측 결과를 제시한다.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센터는 다양하고 복잡한 공정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공정상 문제에 대비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분석·진단·예측이 필요하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면서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수처리 공정을 최적
서경철목사 (서울홍성교회 담임)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지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지만, 창조의 영광을 보지 못합니다. 목자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합니다. 성도라 할지라도 허물과 죄를 회개하지 않을 때 영적 감각이 죽습니다. 깊은 시련으로 절망할 때에도 영혼은 깊은 잠에 빠지게 됩니다. 말씀 묵상은 ‘내 영혼이 깨어 살아나는 시간’입니다. 어떻게 내 영혼이 깨어 살아나는 시간을 가질까요? 1.말씀으로 주님의 일하심을 깨닫고 감사를 회복합니다. 다윗은 외로웠고, 어둠의 시련 속에서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도피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너의 모든 것을 잘 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의 모든 곳에 함께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보다 다윗은 인생의 첫 출발부터 하나님이 자신을 구속하셨고 돕고 계시며, 인생 걸작품으로 구별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윗은 주님의 그 일하심을 깨닫고 감사를 회복합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옵은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성경 말씀을 통해 주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