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래)가 새마을금고중앙회 2021년 건전여신증대 서울지역본부 1위 금고로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홍은동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자산 1천억원이상 금고 중 건전여신금고로 선정돼 2021년 건전여신증대 서울지역본부 1위를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특히 홍은동새마을금고는 지난 2020년 경영평가 혁신경영 최우수상도 수상한바 있어 내실있는 새마을금고 운영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현재, 홍은동새마을금고의 재무구조는 11월말 가결산 결과 총자산 2488억5630만8401원으로 이중 대출금이 1839억714만7340원, 예수부채가 2218억2291만8167원, 자본이 202억3282만3804원인 것으로 자체 발표했으며 예대비율은 82.90%다.또한 2020년대비 연체율은 1.60%에서 0.51% 감소해 건강한 금고로 성장해 오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 서대문구이사장협의회 회장으로 서대문구의 새마을금고 운영을 이끌고 있는 정용래 이사장은 “많은 회원들과 고객들의 참여와 격려에 힘입어 큰 성장을 하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있는 경영으로 많은 이익을 창출해 회원들에게 성과를 배분
서대문구는 최근 문화재청의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 평가에서 ‘1908 서대문 형무소, 2021 세계와 접속하다'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전국 지자체가 올해 국비 지원을 받아 시행한 5개 분야(▲생생문화재 ▲향교·서원문화재 ▲전통산사문화재 ▲고택·종갓집 ▲문화재야행) 총 400개 사업 중 26개를 엄선해 시상했다. 이 가운데 구는 ‘생생문화재 사업’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독립의 별을 따라걷다’란 주제 아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거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재현한 연극과 역사 해설투어, 미니 콘서트, 헌화 꽃 만들기, 독립열사에게 편지 쓰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100여 년 전 우리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느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영천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내년에도 문화재청의 ‘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 지원 대상이 됐다. 문석진 구청장은 “새해에도
서대문구의회 지식정보연구회(대표의원 양리리)는 청담동에 위치한 ‘소전서림’을 찾아 다양한 형태로 변하고 있는 도서관 문화를 직접 살폈다. 소전서림은 지난해 2월 청담동에 문을 연 사립 도서관이다. 특히 취향이 비슷한 문화 애호가들이 모여 담소와 토론을 나눌 수 있는 '문화 살롱'을 표방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장소이다. 최근 책 읽는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카페와 음식점은 물론 술집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부담 없이 책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또 기존에 전형적인 공공도서관 형태에서 벗어나 유료로 운영되거나 문학, 미술 등 특화된 도서관도 생겨나는 추세이다. 이에 지식정보연구회는 소전서림을 직접 찾아 도서관 이용을 체험하고, 시설부터 운영 상황 전반을 살폈다. 또, 운영 담당자를 만나 소전서림 설립 취지부터 특징, 프로그램 운영,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 북카페 등이 가진 역할과 우리나라 도서관의 미래모습까지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대문구청 도서관담당팀이 동행, 이 같은 새로운 형태의 사립도서관이 가진 특징을 살려 누구나 주변에서 쉽게 책을 접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같
서대문구는 학교 밖 청소년 성과발표회 및 졸업식 ‘꿈이 빛나는 축제(꿈빛제)’를 최근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했다. 꿈빛제는 올 한 해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의 사업을 돌아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졸업과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 기획과 진행을 맡아 눈길을 모았다. 졸업장은 센터의 지원을 통해 대학에 진학했거나 취업에 성공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수여됐다. 한 청소년은 “그간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에서 좋은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기타 동아리 ‘스트링스’와 보컬동아리는 공연을 펼치며 꿈빛제를 축하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새해에도 다양한 지원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센터 꿈드림(02-3141-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은2동(동장 황치문)은 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간편식 음식 꾸러미를 선물하는 ‘마봄산타 대작전’사업을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3일 밝혔다. 협의체는 연로한 어르신들의 겨울철 영양 보충을 위해 삼계탕, 전복죽, 미역국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40가구에 전달했다. 정장필 홍은2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협의체가 이웃들의 산타클로스가 되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선물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평소 요리를 잘 못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삼계탕 등 좋아하는 음식을 선물받아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마봄협의체 위원들은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 및 복지공무원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꾸러미를 전달하고 조리법을 알려드렸으며 안부도 살폈다. 한편 홍은2동 마봄협의체는 ▲홀몸어르신 요구르트 안전망 구축 ▲저소득 주민 수시 구호 쌀 지원 ▲홍은2사랑 허그(HUG) 결연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 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천연동(동장 유명선)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관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천연동 돈의문센트레빌 아파트의 에너지지킴이,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는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100만 원과 직접 만든 천연비누 및 고추장을 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천연동주민센터는 독립·민주유공자가 거주하고 있는 관내 나라사랑채, 아동복지시설인 구세군 서울후생원, 고시원과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선구 돈의문센트레빌 에너지지킴이 대표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 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고 싶어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유명선 천연동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이 복지 사각 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대문구가 이달 22일 오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도시 서대문 미래를 품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속가능비전을 채택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 노인, 장애인, 청년, 기업산업계 대표 각 1인과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인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김진욱 교수, 문석진 구청장 등 7명이 7대 전략이 포함된 비전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인간웰빙 및 역량 강화 ▲건강한 먹거리 및 식량안보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경제 및 노동 ▲저탄소에너지 공급 및 보편적 접근 ▲지구 환경 공공재 보호 ▲지속가능한 도시 및 근교 개발 ▲통합적이고 포용적인 거버넌스와 이행수단 등 7대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서대문구의 의지를 담았다. 구는 올 들어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최초로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각계각층 11곳의 이해주체 그룹이 참여하는 숙의공론의 장을 운영하고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도출했다. 이어 주민설문 조사와 부서 의견수렴, 전체 회의를 거쳐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비전이 확정됐다. 문석진 구청장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과 상생이 지켜지는 지속가능 발전을 통해
조상호 시의원 (서대문구 제4선거구) 남가좌동 152-83번지 일대 평면노외주차장 부지가 주차장은 물론 생활문화센터, 공유주방, 쉼터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공공 생활인프라로 탈바꿈한다. 조상호 의원(서대문4,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 2021년 「저층주거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이하 ‘생활 SOC’) 공급사업」에 ‘남가좌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히며, 일대 보행 및 생활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활SOC 공급사업’은 노후 저층주거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맞춤형·생활밀착형 사회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하나이다. ‘남가좌동 공영주차장 입체화’는 올해 신규 사업지 11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남가좌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에는 43억 5,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하1층~지상5층의 연면적 2,195㎡(건축면적 445㎡) 규모의 본 시설에는 주차장(60면) 뿐 아니라 구민의 요구가 높았던 생활문화센터, 공유주방, 쉼터 등의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2022년 1월 사업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설계와 공사를 거쳐 2023년 7월 준공될 계획이다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부의장(국민의힘, 홍제1·2동)은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국회, 행정안전부, 국가미래전략사업단, (사)인터넷신문협회가 후원했다. 또, 공익단체 모니터링코리아와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에서 공정하게 평가, 수상자를 선정 한바 있다. 이에 시상은 1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경선 부의장은 제7대부터 이번 제8대 서대문구의회 구의원으로서 구민을 대표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방자치제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에서 기초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부의장은 제8대 서대문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가는 부의장으로서 기초의회 위상을 높이고, 열린 의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을 고려 누구보다도 먼저「서대문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 기금 대출 이자를 한시적으로 전액 감면해 주도록 했다. 더불어, 「서대문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의원(국민의당, 홍제3동, 홍은 1·2동)은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YIP 의정대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 YIP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주관 했고, 국회, 행정안전부, 국가미래전략사업단, (사)인터넷신문협회, (사)시민교육연합, 내외뉴스통신, 정치닷컴, 시민포커스, 전국뉴스, 강원경제신문에서 후원했다. 이번 의정대상 공모에 대한 평가는 공익단체 모니터링코리아와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에서 평가했다. 제4대 서대문구의회 의원으로 입성, 내리 5선을 달성한 의회 내 최다선 의원으로 5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과 7대 전반기 부의장, 8대에 들어서도 전반기 부의장 역임하며 특유의 우직함과 노련함으로 의회를 이끌어 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역에서 늘 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주민들의 바람들을 의정활동에 중심으로 삼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실제 홍 의원은 홍은1동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유치해 교육 인프라를 서울시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서울시 최초로 ‘구립 서대문노인전문요양센터’를 건립,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한 바 있다. 또, 특히 8대에 들어서 「서대문구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등에 관한
서대문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9개)를 대상으로 한 이 대회에서 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정책 기획 및 실행 주도력 강화 ▲통합사례관리 추진 ▲민관협력 기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 실천모델 시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정책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민복지 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 강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구는 올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민관학이 함께하는 복지100축제를 열고 지역복지 공모사업을 자체 추진했다. 또한 선진 복지제도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동 복지대학을 확대 추진하는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독자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는 이번 수상과 함께 포상금 천오백만 원을 받는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행안부 평가를 통해 서대문구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맞춤형 복지로 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