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이 지난 12일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연북중학교(교장 박성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학교 측은 화장실 전면 개선 및 중앙정원 조성을 비롯해 학교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학교시설 개선 등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학교시설 교육환경 개선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애썼다. 그 성과로 2020년 연북중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약 20억원을 확보하여 ▲외부창호개선 ▲중앙정원 및 학생쉼터 조성 ▲전자칠판 교체 및 단초점 빔 설치 ▲수업나눔카페 조성 ▲학생 사물함 교체 ▲책걸상 교체 ▲노후 컴퓨터 교체 등이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의회 제6대7대 재선의원으로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까지 약 10여 년간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오며 서대문구의 교육환경을 책임지고 있다. 김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소중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과 학습권 보장 등 학교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단은 오늘 오전 10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집행부 주요 실·국장을 만나 현안간담회를 갖고, 민생회복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대화를 나눴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이번 의사일정이나 시장님을 둘러싼 현안문제에 있어서 시의회가 통 큰 결단을 내렸다.”며 “시장님께서 10년 전 시의회와 갈등으로 사퇴까지 하셨던 경험이 있으시니 이번에는 소통의 자세를 보여주시기를 기대하며, 시의회도 시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간에서 집행부와 시의회의 갈등을 우려하시는데, 지방자치행정은 생활행정이기 때문에 중앙정치와는 다르다.”며 “시민행복과 불편해소에 초점을 맞춰 합심한다면 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보고, 저부터 몸을 낮춰 열심히 경청하고 협력을 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 함께 배석한 서울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은 “신속진단키트는 중앙정부와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민생을 살리는데 함께 힘을 합쳐 소통하자.” 는 등의 이야기를 집행부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 더불
2021년 4월 13일, 일본 정부는 2011년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로 생성된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내용의 「후쿠시마 제1원전 다핵종 제거설비 등(Advanced Liquid Processing System, ALPS) 처리수 처분에 관한 기본방침」을 발표했다. 방침은 약 2년 후인 2023년부터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 ICRP) 권고 등에 근거를 두고 거의 모든 핵종을 최대한 제거하고 삼중수소 농도를 국가 규제 기준의 100배 이상으로 희석한 ‘처리수’를 해양으로 배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일본 정부는 주대한민국 일본국 특명전권대사 명의 성명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의 해양 환경이나 수산물의 안전성에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며, “환경영향에 관한 정보를 수시로 공표하여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철저한 정보공개를 통해 한국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본의 이번 결정은 주변 국가 및 이해 당사자들과의 충분한 협의와 이해 없이 이뤄진 것을 물론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110명(변동 가능)이 15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며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결의안은 지난 13일 일본정부가 발표한 「후쿠시마 제1원전 다핵종 제거설비 등(ALPS) 처리수 처분에 관한 기본방침」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후쿠시마에 보관 중인 방사성 오염수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일본의 이번 결정이 주변 국가 및 이해 당사자들과의 충분한 협의와 이해 없이 이뤄졌을 뿐 아니라 오염수 해양방출의 안전성 확보 역시 불확실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재검토를 강력하게 천명하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확대’와 ‘국제사회와의 공조 체제 구축’ 등 우리 정부의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황인구 의원은 “일본 정부가 발표한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오염수 방류 결정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경제성을 이유로 인류의 터전인 해양 생태계의 근본을 무참히 파괴하는 일본의 행태는 국제적으로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황 의원은 “앞으로 서울시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29일간의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했으며, 민간 전문위원으로 김홍 前 서대문구청 재무과장, 최금주 세무사, 김혜미 前 구의원, 서호성 前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등 총 5명을 구성했다. 구의회는 지난 4월 8일(목) 선임한 위원들에게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위촉장을 전달한 바 있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서대문구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꼼꼼한 결산 검사를 부탁한다” 며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12일 의회 사무국과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5월 6일 자연사박물관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이어서 5월 7일과 10일에는 결산검사결과 총평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 구청장에게 제출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이번 결산검사 이후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4월 19일 월요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열린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민생당, 정의당 등 4당 소속 서울시의원 전원 110명이 이번 결의대회에 참석하였으며「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역시 발의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지난 13일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은 인근 국가인 한국과 중국에 대한 명백한 테러행위이자 전세계 인류의 건강과 밥상을 위협하는 행위” 라며 책임감 없는 일본정부의 결정에 대해 강력한 규탄의사를 밝히며 일본정부의 방류 결정에 대해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또한 유정희 시의원은 “국제사회의 강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으나 그 어떤 협의도 없이 기습적으로 발표된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은 법률적, 도덕적 정당성 모두가 없는 행위”라며 “일본정부가 반인류적이고 반생명적인 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올바른 오염수 처리 방침을 세우도록 서
서대문구는 중학생 27명과 고등학생 11명 총 38명으로 구성된 제7기 서대문청소년의회(의장 김수빈/인왕중3년)가 지난 10일 서대문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출항의 닻을 올렸다. 박경희 서대문구의장,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부의장, 이종석 운영위원장, 안한희 행정복지위원장,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 홍길식, 주이삭 의원과 황인국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이사장 등 내외빈들이 청소년 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38명의 의원들의 위촉장과 의원증을 수여했다. 또한 김수빈 의장과 김나예(서연중2)김태리(가재울중2) 부의장과 각 위원장 등 8명의 의장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또한 김나예부의장(서연중2)은 ‘변화! 참여와 공유로 시작되다!’는 슬로건을 토대로 다양한 참여와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구의원님들과의 만남과 의원님의 멘토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6기 청소년의원들의 제안과 정책이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살피며 7기의 제안과 정책을 수립해 정책제안발표회를 통해 서대문구를 위해 실질적이고 필요한 정책들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며 제7기 서대문구청소년의회 핵심활동을 소개했다. 서대문청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연희동)이 관내 안전보안관 운영제도를 체계화하기 위해 새롭게 근거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조례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만들어진 만큼,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 관리 정책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고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8년도부터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정책으로 서대문구 역시 2018년 11월부터 안전보안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다만 이는 별도의 제도적 근거 없이 행정안전부의 계획에 따라 “서울시 안전보안관 운영 개요”에만 의존해 시행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김덕현위원장은 서대문구만의 별도 조례를 만들어 안전보안관 운영을 좀 더 체계화하고 이들의 활동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는 이번 제269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실제 조례에는 안전보안관 위촉 대상과 주요 활동 범위를 정의하고 활동지원 내용, 관리 및 해촉 사항 등 안전보안관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방침과 세부 사항들을 명시했다. 특히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전보안관 제도 정착은 물론 지역 특성을 살린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조례를 발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의회 공식 SNS 채널을 개설, 주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한다. 구의회 회의 일정이나 안건 등 처리 내용은 물론 의회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까지 주민들과 한 발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한 것이다. 특히 의회 소식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SNS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 주민들을 위한 볼거리․ 알릴거리를 더 풍부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공식 SNS는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4개 채널을 운영한다. 구의회 SNS를 통해서는 기본적으로 회기 일정 안내, 조례 등 안건심사 내용, 주요 의결 사항, 상임위원회 활동과 서대문구 주요 정책, 각종 생활 정보 등도 알릴 계획이다. 또, 각 채널의 특성에 따라 동영상과 사진, 카드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해 소통의 기회를 넓힌다. 서대문구의회 공식 SNS는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서대문구의회”를 검색하면 의회에서 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한편, 박경희 의장은 “SNS를 적극 활용해 의회가 하는 일과 다양한 활동 등을 긍정적으로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며 “SNS로 전하는 서대문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문석진 구청장의 답변을 게재하며 서면 질문과 답변과 질문서와 답변서를 액면대로 게재하였으며 일부 요약과 생략도 있었음을 이해 바란다 – 편집자 주 - Q 윤유현 의원 우리 구민과 전 국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며 구정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대형 태극기 설치를 하자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민선 5기 지방의회 6대 때 2010년 6‧13 지방선거를 통해 구의회에 입성하여 구정질문을 통해 서대문구의 상징인 로고부터 바꿨습니다. 지금이 민선 7기인데 그 전에는 서대문구 로고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하십니까? 사진에서 보듯이 바로 사람 인(人)이었습니다. 서대문을 생각했을 때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것이 바로 독립문이고 서대문의 상징이 독립문이기에 당시의 로고보다는 서대문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독립문으로 로고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본 의원은 지난 6대 때 2011년 9월 23일부터 6박 8일에 걸쳐 동료의원들과 미국 서부 해외 비교시찰을 다녀왔습니다. 의정활동에 있어서 선진국의 선진시설이나 문물, 그리고 각종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3월 24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15개 의안을 의결하고 제26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269회 임시회도 의견의 상충으로 자칫 도가 넘는 갈등을 보이는 등 삐걱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제6차 간주처리 9억2,280만원을 처리하므로 2021년도 실질예산은 6,692억 6,119만원을 집행하게 됐다. 특히, 조례안 등 안건 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2021년도 중소기업욱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표창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체육진흥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등에 관한 조례안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안 동의안 ▶청년쉐어하우스 ’청년누리‘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관리‘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 ’홍제동 청소년활동공간 꿈다락 운영관리‘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